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있으신분 대추차 드셔보세요

ㅕㅕ 조회수 : 6,900
작성일 : 2015-10-11 15:52:29

저도 여기서 도움 받은게 있어 이 글이 ㄱ도움될까 해서 올립니다.

가끔식, 주로 스트레스 때문이지만 시간은 없고 그래서 적은 시간이라도 지금

잠들어서 잠양을 확보해야 되는데 어렵사리 다른 일 제쳐주고 자리에 누었는데도 잠이 안들어서

짜증날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대추차 마시니까 정말 거짓말 같네요.

어제 믿거나 말거나 심정으로 대추 좀 크고 통통해서 살이 많은거

구입해서 대추차 만들어서 마시고 잤거든요. 정말 금방 잠들고 숙면 취했어요.

불면증 말고도 대추가 여성에게 좋다고 하니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로 대추차 좋을 것 같아요.

만드는 거 간단합니다.


IP : 121.162.xxx.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3:54 PM (112.148.xxx.2)

    정보 고맙습니다.

  • 2. 신경질많은아이들에게도
    '15.10.11 4:00 PM (211.36.xxx.3)

    대추차 좋다고 ㅡ신재용박사의 말씀

  • 3. ...
    '15.10.11 4:00 PM (14.38.xxx.23)

    저도 불면증이 심해서 마침 어제 지방사는 언니네 근처서 좋은 대추로 대추즙 내린거 사왔어요.
    근데 자기전에 마셔야 되는건지...
    하루 3번 마실까 했는데..하루종일 나른할까 걱정..
    자기전에만 드셨나요?

  • 4. 농담
    '15.10.11 4:23 PM (223.62.xxx.33)

    대추차 만드느라 힘들어서 일찍 주무신건 아닐지

  • 5. 맞아요
    '15.10.11 4:35 PM (118.221.xxx.208)

    대추차 진짜 효과 좋아요.

  • 6. ㅇㅇ
    '15.10.11 4:43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대추차를 만드면 씨는 발라내고 만드는거에요?
    설탕에 절이는건가요?

  • 7. 대추차
    '15.10.11 5:07 PM (182.209.xxx.9)

    어떻게 만드셨는지도 알려주심 안될까요..

  • 8. 방법
    '15.10.11 5:07 PM (175.199.xxx.20)

    저도 가끔 불면증이 있어서 대추차 끓여서 먹였는데 효과 없던데요?
    어떻게 하셨는지요?

  • 9.
    '15.10.11 5:11 PM (118.42.xxx.125)

    비염때문에 끓여먹어요.인삼 한 두뿌리랑 같이 끓여 먹으면 그날밤은 확실히 좋아요. 작년 대추가 너무많아 없애려고 끓여먹었는데 겨울내내 비염없이 지냈었어요.

  • 10. 김흥임
    '15.10.11 6:1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맑은차를 원하면 그냥 대추넉넉히넣고 폭폭 한주전자의 물이 절반되도록
    중불로 달이면되고

    걸죽한걸즐기시면 적당히 달이다가 대추으깨서 거르면됩니다
    대파 잔뿌리부분통채 7센티정도함께
    곁들이면 효과더 좋습니다

  • 11. 윗님
    '15.10.11 6:19 PM (175.199.xxx.20)

    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대추차
    '15.10.11 6:22 PM (182.212.xxx.4)

    저도 효과 없었어요.
    가벼운 불면증에나 효과가 있는건가봐요.
    밥통에 넣고 푹푹 닳여 꾸준히 마셨지만...
    이노무 불면증은 못 당해내네요.

  • 13.
    '15.10.11 6:23 PM (211.36.xxx.13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아로니아
    '15.10.11 7:27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어무이가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는 저에게 잔소리처럼 대추차먹어라해도 흘려들었는데 정말 효과가있군요. 저 대추사러갑니다.

  • 15. Bm
    '15.10.11 8:17 PM (203.226.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도 스트레스때문인지 잠 잘못자다가 대우차 한잔매기고 자면 잘자더라구요

  • 16. ..
    '15.10.11 8:17 PM (115.136.xxx.3)

    저희 어머니랑 사촌 언니도 한때 불면증으로 대추차 끓여먹었었는데, 체질과 안 맞는지 두분 다 어지럼증이 생겨 끊었어요. 체질 별 안맞는 사람들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 17. ㅠㅠㅠ
    '15.10.11 8:19 PM (220.76.xxx.75)

    대추와 생강을 같이다려 마시면 감기에도 좋아요 소음인에게 아주좋아요 당뇨잇는사람은 대추차 마시면
    안됩니다 당이올라가요 중불에끓이다가 약불에 푹고으면 맛도 좋아요 그다음 두번째 달이고 삼베주머니에 짜서 찌꺼기는버려요 처음달인차와 두번째차와 함께 섞어요 거기에 도라지도 넣으면 약차됩니다

  • 18. 제가 한건
    '15.10.11 9:02 PM (121.162.xxx.87)

    물 계속 넣어주면서 오래 달여서 대추가 뭉그러질 정도가 되면 이걸 체에다 받혀서 살을
    발라내고 겁질과 시는 버렸어요.
    생강도 한 톨 넣었구요. 대추가 워낙 단데 체에서 내릴 대 맹물을 넣어서
    꿀을 약간 첨가해서 마시니 좋고 잠이 금방 오던데 불면증 아니라도 대추는 여성에 좋은 걸로 나와 있어요.

  • 19. ..
    '15.10.11 10:03 PM (223.33.xxx.10)

    대추에 물 넉넉히 붓고 가스압력솥에 밥하듯 해보세요.
    2~3분정도 소리나면 불 끄고 놔둬요.
    김빠지면 솥안에서 주걱으로 걍 으깨다가
    다시 한번 압력걸어 끓여주고 김빠지면.. 채에 걸러내요.
    주걱으로 긁어가며 거르면 나중 씨와 껍질만 남는다지요.
    걸러낸 액에 농도봐서 물이나 설탕 취향껏 넣고 압력없이 한번 우르르 끓여내어 완성합니다.
    잣 띄워놓으면 비싼 대추차 안부러워요.

  • 20. abcdefgh
    '15.10.11 11:25 PM (14.37.xxx.231)

    통대추보다...대추씨가 불면증엔 효과가좋아요.한약재료상 가믄 산조인이라고 있어요
    그거 끊여드시고 극복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60 짜증 분노 신경질이 너무 많아요 3 2015/10/12 2,284
489859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2017년부터 적용 19 세우실 2015/10/12 1,329
489858 애가 스트레스때문에 구역질이 심해요 6 위구역질 2015/10/12 1,443
489857 순면티 살 수 있는곳 아세요??? 6 순면 2015/10/12 1,170
489856 화상영어 해볼려는데요... 헤드셋필요할까요 3 무식한 저에.. 2015/10/12 1,292
489855 류승완 감독 대단하지 않나요? 49 베테랑 2015/10/12 5,015
489854 맛있는 버터 어디있을까요? 7 무염시러 ㅠ.. 2015/10/12 2,687
489853 마늘분말 써보신분 3 마늘 2015/10/12 1,439
489852 중고등 애들과 묵을수 있는 호텔 있을까요? 6 고3맘 2015/10/12 1,215
489851 저도 베테랑 보고선 좀 의아했어요 ㅋㅋㅋㅋㅋ 35 ........ 2015/10/12 10,492
489850 천주교신자님들 도움말씀주세요 6 rew 2015/10/12 1,314
489849 미레나 한 뒤 폐경 오면 어떻게 아나요? 4 미레나 2015/10/12 4,781
489848 '하나의 역사교과서', 사실상 뉴라이트 교과서 될 듯 2 세우실 2015/10/12 548
489847 밀레 청소기에 맞는 싸이킹 침구 팍팍은 어떤건가요? 1 밀레 2015/10/12 1,408
489846 항공관련 영어 영상, 좀 구해주세요~~ 초등아이 2015/10/12 461
489845 문재인은 광화문으로 나갔네요. 10 2015/10/12 2,039
489844 82쿡님들은 비오거나 흐린날에 몸상태 어떤편이세요..?? 6 ... 2015/10/12 1,025
489843 빈혈약 4 빈혈 2015/10/12 1,388
489842 빨래후 퀘퀘한 냄새(?) 문의드려요. 5 ?? 2015/10/12 2,302
489841 점점 말이나 글이 조리 없어지고 자꾸 단어를 까먹어요 ㅜㅜ 25 엉엉 2015/10/12 14,640
489840 용인 캣맘 사건....기사예요 너무 끔찍하네요..하.. 49 끔찍.. 2015/10/12 14,682
489839 서울강북에 최고급 레지던스 숙소 찾을 수 있을까요 6 가족모임 2015/10/12 2,093
489838 유리창청소-업체?자석으로된거 구입해서? // 2015/10/12 680
489837 다낭성은 무조건 생리불순 동반하나요? 3 ㅇㅇㅇ 2015/10/12 2,435
489836 왜 이 장난감이 청소년이상만 살 수 있는 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ㅡ.ㅡ 2015/10/1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