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 강아지 밀티즈 6살? 정도 된 암놈인데요..

강아지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5-10-11 15:40:59
우연히 병원갔다 의사쌤이 우리 강아지 생식기를 보시더니 많이 부었다고..

만져보다니 안에 단단한 혹처럼 있다고 해서요..

만져보면 단단해요... 

평소에 알러지 심하고해서 (아토피라고들 하는데) 처방 사료 먹고 먹는거 정말 주의해서 요즘 특별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어요..

근데 이 녀셕(여아) 고추?는 좀 부어있느느것 처럼 보이거든요.. 항문도 유달리 크고 튀어나와있어요..

이게 아토피피부 때문에도 그렇다고는 했었거든요... ( 2년전 길에서 키우는 울 집 강쥐를 따라 온 녀석이라 나이라든가..왜이리 잔병이 많은지..알러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그러나 새끼도 많이 낳은것 같다고, 제왕절개도 하고..중성화 안되어 있고요)

일단 3일치 약을 받아와서 먹고 있어요..더 붓거나 하면 당장 오라고하는데 그러진 않고 있고..약 다 먹어도 단단한게 만져지면  주사기로 찌른 후 검사를 해야한다고 ㅠㅠ

너무 무서워요... 이 녀석은 항상 귓병이나 심지어 이주 전엔 이개혈종? 이란걸로 치료받고 카라도 오래 쓰고 해서...너무 가여워 죽겠어요... 미용만 하러가도 뭔가 항상 문제가 있는 곳을 벌견하니 ㅠㅠ

걱정돼 죽겠어요... 강아지는 그 생식기가 질이라고 하는데 그럼 자궁축농증은 아닌걸까요?

냄새도 안나고 생리도 아니고 (생리는 봄에 했음) ... 우리 강아지는 정말 향긋한 냄새가 나요!! 항상.. 암놈이라 그럴까요?

분비물도 없는데... 질염일까요?
IP : 1.233.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0.11 3:48 PM (223.62.xxx.222)

    다른병원에 한번 가보심이. . . 의사가 먼저 발견해서 말한거니 별로 믿음은 가지 않아요 약 먹어서 좋지도 않은데 심하지않은 거면 우선 지켜보는게 나을거같아요

  • 2. ..
    '15.10.11 4:04 PM (115.137.xxx.109)

    저도 우선 지켜보는것에 한표요....
    그리고 중성화는 꼭 해주심이

  • 3. 중성화
    '15.10.11 5:5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집에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 4. 중성화
    '15.10.11 5:5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수술 간단하고 바로 그날 퇴원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집에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건강하길 소망합니다.

  • 5. 중성화
    '15.10.11 5:5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수술 간단하고 바로 그날 퇴원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집에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무병장수하길 소망합니다.

  • 6. 중성화
    '15.10.11 6:17 PM (1.250.xxx.184)

    수술 꼭 시켜주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꼭 오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중성화 늦게 해줬는데 일찍 해주지 않은 거 후회해요.
    (수술 간단하고 바로 그날 퇴원해요)
    그리고 병원 한 군데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세요.
    다 진단이 다르더라구요. 오진하는 의사도 있구요.
    저희 강아지는 대학병원도 갔었어요.

    그리고 사료 먹이지 마시고 사 먹는 간식 먹이지 마시고
    인터넷 검색해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으로만 집밥 만들어주세요.
    강아지 사료도 사람 먹는 음식으로 만드는 건데 공장밥 보다 집밥이 낫지요.
    우리 강아지는 사료 끊고 더 건강해졌어요.

    강아지 무병장수하길 소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67 월동준비 미스백 2015/10/11 597
490166 아이들 옷 직구 해보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6 직구의 세계.. 2015/10/11 1,391
490165 안철수 정체ㅣ 이명박, 박근혜 정권연장의 도구 47 ... 2015/10/11 2,323
490164 시계나 악세서리 담긴 케이스는 받은후 어떻게 하세요 2015/10/11 848
490163 아무래도 제 방에 무는 벌레가 있나봐요 ㅠㅠ (모기는 아니고) 4 2015/10/11 2,131
490162 불륜남녀에 대한 내 남편의 생각 12 ㄱㄴㄷ 2015/10/11 8,584
490161 우주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것같은 기분 3 .. 2015/10/11 1,462
490160 저 귀가합니다. 6 떠돌다가 2015/10/11 1,789
490159 여행 다닐 땐 체력 부족 못 느끼는데 일상에서는 병든 닭마냥 지.. 4 .... 2015/10/11 1,380
490158 급!예능에 자주 나오는 좌절 배경음악 3 궁금이 2015/10/11 2,835
490157 혹시 비밀 블로그 만들수 있나요? 7 비밀 2015/10/11 2,901
490156 바람피우면 애들이 눈에 안밟힐까요..??? 8 ... 2015/10/11 4,454
490155 30대 여자인데요.. 이제 막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났거든요. 응원.. 27 ... 2015/10/11 10,451
490154 세월호54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분들 만나시게 되기.. 14 bluebe.. 2015/10/11 595
490153 일요일인데 점심먹으러 나가서 지금도 안 들어오는 남편들 많은가요.. 3 .. 2015/10/11 1,508
490152 도지원 얼굴에 뭐한건가요? 내딸 금사월.. 2015/10/11 2,188
490151 요즘 중학생들 어떤 가방 좋아하나요? 2 가방 2015/10/11 1,007
490150 탄수화물 다이어트로 두통인데 게보린먹어도 될까요? 7 ㅇㅇ 2015/10/11 2,632
490149 40대분들.. 등산 좋아하시나요?? 14 등산.. 2015/10/11 4,416
490148 테블릿 pc 도움주세요 1 크림빵 2015/10/11 1,012
490147 식탁위샹젤리제 세척방법 3 식탁 2015/10/11 1,641
490146 40대 후반 세계일주 어떨까요? 49 . 2015/10/11 5,361
490145 면 백퍼센트말고 폴리에스테르 조금 썩인 팬티도 2 ㅇㅇ 2015/10/11 1,468
490144 박근혜 지금 미국에 있네요. 49 어머 2015/10/11 2,760
490143 살아보니 어때?의 려원 트렌치코트 티비보다 2015/10/11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