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면허 딴지 얼마 안 되서 남편이랑 차 없는 시간에 동네 돌아본다고 나갔다가 길가에 세워놓은 차를 긁었네요. ㅜㅜ
남편은 길길이 날뛰고. 그 와중에 저보고 수습하라네요. 이것도 연습이라고. 쩝
차는 패이지도 않고 약간 페인트 묻은 정도였는데
이른 시간이라 사진 첨부해서 일단 문자 보내고 전화를 드렸어요.
차주분 나와보시더니 큰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연락주겠다 하셨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수리비 청구된대로 다 주면 되나요?
남편은 이런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네요.
왕초보가 사고?까지 내니 자신감 급저하에 우울하네요.
남편은 주차 가르쳐준다더니 무조건 세우라고만 하고 쓸모가 없네요. 쩝.
1. ㅇㅇ
'15.10.11 3:18 PM (66.249.xxx.232) - 삭제된댓글보험사에 연락해서 보험처리한다
2. 일단
'15.10.11 3:24 PM (110.9.xxx.46)연락 올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원글님차의 페인트가 상대편에
살짝 묻었을경우 컴파운드로
간단하게 지울 수 있구요
원글님차가 그차를 긁어서
그차에 기스간 난 경우
공업사에가서 작은공사를
해야할 경우는 차종에 따라
비용이 다르죠
큰 기스가 아닌경우
상대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아니면 공업사가서 살펴본 후
작은 금액이면 그냥 현금 주시고
20만원 이상이면 보험에서 처리하세요
일단한번 기다려보세요3. 그렇게
'15.10.11 3:27 PM (110.9.xxx.46) - 삭제된댓글그렇게 운전배우는거죠
사람하고의 사고만 아니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운전연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같음 글힌부위가 크지 않음
상대방이(사고낸 사람) 어떤태도인지 봐서
그냥 넘어갑니다4. 저라면
'15.10.11 3:37 PM (110.9.xxx.46)그렇게 운전배우는거죠
사람하고의 사고만 아니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운전연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같음 긁힌부위가 크지 않음
상대방이(사고낸 사람) 어떤태도인지 봐서
그냥 넘어갑니다5. 조심
'15.10.11 3:38 PM (175.116.xxx.107)뒤에서 박은것도 아니고 옆에서 긁은건데 몸이 아프다고 병원간다는 사람도 있어요. 무조건 보험회사 연락!!
6. ㅁㅁ
'15.10.11 3:45 PM (112.149.xxx.88)페인트 좀 묻은 정도면 컴파운드로 지워보고 흔적 안남으면 그만인데..
모르죠 한몫 잡겠다는 사람이라면 그부분 갈아야 한다고 큰 금액을 요구할 수도??
그냥 같이 현장에서 컴파운드로 지워보거나 공업사에 함께 가보시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연락준다하니 긴장되시겠어요... 상대가 마음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7. 몽몽
'15.10.11 4:01 PM (218.148.xxx.46)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남편보다 더 힘이 되네요. ㅜㅜ 일단 기다려보고 말씀대로 수리비 많이 나오면 보험 처리 해야겠어요.
8. ...
'15.10.11 4:04 PM (61.81.xxx.22)그쪽에서 연락준더고 했으니 기다리면 됩니다
자기가 긁어놓고 현장에서
컴파운드로 지워보자고 먼저 얘기하면
엄청 미워서 차 원래상태로 해 놓으라고 할듯싶네요
님이 실수한건 사실이니
연락오는거 기다렸다가
부당하다 싶으면 보험처리하세요
그러라고 있는게 자동차 보험이니까요9. 아..원글님
'15.10.13 6:00 PM (110.9.xxx.46)어찌 처리되었는지 궁금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3459 | 32평 보일러공사하신분 계세요? | 아파트 | 2015/11/25 | 668 |
503458 | 유근군에 대한 여론이 82와 네이버도 많이 다르네요 | 추워요마음이.. | 2015/11/25 | 1,690 |
503457 | 남편이 부정맥으로 시술을 받는데요 49 | 아줌마 | 2015/11/25 | 6,050 |
503456 | 직장동료가 물건을 하나 사달라고 해요. 16 | ... | 2015/11/25 | 9,378 |
503455 | 세월호 유가족 "저희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4 | 샬랄라 | 2015/11/25 | 909 |
503454 | 시어머님이 너무너무 말씀이 많으신데요.. 8 | ... | 2015/11/25 | 2,928 |
503453 | 아이 키우는 것 | 음 | 2015/11/25 | 737 |
503452 | 요리사가 되고싶다는 아이는 진학지도를 어떻게? 8 | 요리사? | 2015/11/25 | 1,583 |
503451 | 사법연수원 입소조건 1 | 민이네집 | 2015/11/25 | 1,314 |
503450 | 응팔에서 보라가 선우의 고백을 받아줬을까요? 11 | ㅍㅍㅍ | 2015/11/25 | 4,552 |
503449 | 신혼, 양가 경조사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2 | ㅇㅇ | 2015/11/25 | 1,232 |
503448 | 나이드니 파우스트가 이해가 됩니다. 5 | ㅇㅇ | 2015/11/25 | 2,986 |
503447 | 돼지고기가 푸르딩딩한데...ㅠ | 흠 | 2015/11/25 | 615 |
503446 | 촘스키 “농민 백남기 선생 쾌유를 빕니다” 4 | 샬랄라 | 2015/11/25 | 1,041 |
503445 | 강아지를 산다는 표현을 쓰지말래요 41 | ... | 2015/11/25 | 4,372 |
503444 | 천연 생리대 추천좀 해주세요 10 | ᆢ | 2015/11/25 | 6,083 |
503443 | 스노쿨링 질문 있어요 3 | 바보질문 | 2015/11/25 | 1,039 |
503442 | 단통법 잘아시는분?? 2 | 질문 | 2015/11/25 | 828 |
503441 | 멸치볶음 물엿 2 | 농사야옹이 | 2015/11/25 | 1,414 |
503440 | 노화는 언제쯤 몇살때부터 느껴지나요? ㅠㅠ 24 | ........ | 2015/11/25 | 6,449 |
503439 |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 다운 비슷한거 뭐가 있을까요? 6 | playal.. | 2015/11/25 | 2,427 |
503438 | 조선왕조 실톡 (실록 아님)- 카톡식 만화인데 강추해도 될듯 5 | 대박 | 2015/11/25 | 1,272 |
503437 | 자사고다니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 질문드립니다. 11 | 걱정 | 2015/11/25 | 3,943 |
503436 | 저 파우스트 질렀습니다. 12 | -..ㅜ | 2015/11/25 | 3,072 |
503435 | 추운.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48 | 4p4p | 2015/11/25 | 5,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