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몽몽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5-10-11 15:11:44
아까 아침에 차 긁었다고 글 올렸어요.
면허 딴지 얼마 안 되서 남편이랑 차 없는 시간에 동네 돌아본다고 나갔다가 길가에 세워놓은 차를 긁었네요. ㅜㅜ
남편은 길길이 날뛰고. 그 와중에 저보고 수습하라네요. 이것도 연습이라고. 쩝
차는 패이지도 않고 약간 페인트 묻은 정도였는데
이른 시간이라 사진 첨부해서 일단 문자 보내고 전화를 드렸어요.
차주분 나와보시더니 큰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나중에 연락주겠다 하셨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수리비 청구된대로 다 주면 되나요?
남편은 이런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네요.

왕초보가 사고?까지 내니 자신감 급저하에 우울하네요.
남편은 주차 가르쳐준다더니 무조건 세우라고만 하고 쓸모가 없네요. 쩝.
IP : 218.148.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1 3:18 PM (66.249.xxx.232) - 삭제된댓글

    보험사에 연락해서 보험처리한다

  • 2. 일단
    '15.10.11 3:24 PM (110.9.xxx.46)

    연락 올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원글님차의 페인트가 상대편에
    살짝 묻었을경우 컴파운드로
    간단하게 지울 수 있구요

    원글님차가 그차를 긁어서
    그차에 기스간 난 경우
    공업사에가서 작은공사를
    해야할 경우는 차종에 따라
    비용이 다르죠
    큰 기스가 아닌경우
    상대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아니면 공업사가서 살펴본 후
    작은 금액이면 그냥 현금 주시고
    20만원 이상이면 보험에서 처리하세요
    일단한번 기다려보세요

  • 3. 그렇게
    '15.10.11 3:27 PM (110.9.xxx.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운전배우는거죠
    사람하고의 사고만 아니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운전연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같음 글힌부위가 크지 않음
    상대방이(사고낸 사람) 어떤태도인지 봐서
    그냥 넘어갑니다

  • 4. 저라면
    '15.10.11 3:37 PM (110.9.xxx.46)

    그렇게 운전배우는거죠
    사람하고의 사고만 아니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운전연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같음 긁힌부위가 크지 않음
    상대방이(사고낸 사람) 어떤태도인지 봐서
    그냥 넘어갑니다

  • 5. 조심
    '15.10.11 3:38 PM (175.116.xxx.107)

    뒤에서 박은것도 아니고 옆에서 긁은건데 몸이 아프다고 병원간다는 사람도 있어요. 무조건 보험회사 연락!!

  • 6. ㅁㅁ
    '15.10.11 3:45 PM (112.149.xxx.88)

    페인트 좀 묻은 정도면 컴파운드로 지워보고 흔적 안남으면 그만인데..
    모르죠 한몫 잡겠다는 사람이라면 그부분 갈아야 한다고 큰 금액을 요구할 수도??
    그냥 같이 현장에서 컴파운드로 지워보거나 공업사에 함께 가보시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연락준다하니 긴장되시겠어요... 상대가 마음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

  • 7. 몽몽
    '15.10.11 4:01 PM (218.148.xxx.46)

    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남편보다 더 힘이 되네요. ㅜㅜ 일단 기다려보고 말씀대로 수리비 많이 나오면 보험 처리 해야겠어요.

  • 8. ...
    '15.10.11 4:04 PM (61.81.xxx.22)

    그쪽에서 연락준더고 했으니 기다리면 됩니다
    자기가 긁어놓고 현장에서
    컴파운드로 지워보자고 먼저 얘기하면
    엄청 미워서 차 원래상태로 해 놓으라고 할듯싶네요

    님이 실수한건 사실이니
    연락오는거 기다렸다가
    부당하다 싶으면 보험처리하세요
    그러라고 있는게 자동차 보험이니까요

  • 9. 아..원글님
    '15.10.13 6:00 PM (110.9.xxx.46)

    어찌 처리되었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75 김현주는 상대방 남자배우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요 49 확실히 2015/10/11 7,230
490174 샌드위치 소스 질문? 2 리마 2015/10/11 1,555
490173 애인 있어요 ....마지막에 눈물이 나네요 28 애인 2015/10/11 12,297
490172 아놔 지진희땜에 미치겠어요ㅋㅋ 44 내애인은어디.. 2015/10/11 14,378
490171 송승헌 최지우 연기 많이 늘었는데요 1 /// 2015/10/11 1,440
490170 옷을 다리미로 다렸을때 번들 거릴수도 있나요? 7 ㅓㅓ 2015/10/11 3,044
490169 그녀는 예뻤다..보면서 떠오른 영화 10 응답하라19.. 2015/10/11 3,900
490168 쌀에서 집게벌레 같이 생긴게 나왔어요 3 pp 2015/10/11 2,009
490167 이게 그렇게 허리에 안좋은 자세인가요? 4 ㄹㄹㄹ 2015/10/11 12,809
490166 월동준비 미스백 2015/10/11 597
490165 아이들 옷 직구 해보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6 직구의 세계.. 2015/10/11 1,391
490164 안철수 정체ㅣ 이명박, 박근혜 정권연장의 도구 47 ... 2015/10/11 2,323
490163 시계나 악세서리 담긴 케이스는 받은후 어떻게 하세요 2015/10/11 848
490162 아무래도 제 방에 무는 벌레가 있나봐요 ㅠㅠ (모기는 아니고) 4 2015/10/11 2,131
490161 불륜남녀에 대한 내 남편의 생각 12 ㄱㄴㄷ 2015/10/11 8,584
490160 우주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것같은 기분 3 .. 2015/10/11 1,462
490159 저 귀가합니다. 6 떠돌다가 2015/10/11 1,789
490158 여행 다닐 땐 체력 부족 못 느끼는데 일상에서는 병든 닭마냥 지.. 4 .... 2015/10/11 1,380
490157 급!예능에 자주 나오는 좌절 배경음악 3 궁금이 2015/10/11 2,835
490156 혹시 비밀 블로그 만들수 있나요? 7 비밀 2015/10/11 2,901
490155 바람피우면 애들이 눈에 안밟힐까요..??? 8 ... 2015/10/11 4,453
490154 30대 여자인데요.. 이제 막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났거든요. 응원.. 27 ... 2015/10/11 10,451
490153 세월호54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분들 만나시게 되기.. 14 bluebe.. 2015/10/11 595
490152 일요일인데 점심먹으러 나가서 지금도 안 들어오는 남편들 많은가요.. 3 .. 2015/10/11 1,508
490151 도지원 얼굴에 뭐한건가요? 내딸 금사월.. 2015/10/11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