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나한테 첫눈에 반하는거 느낄수있나요?

ㅇㅇ 조회수 : 28,097
작성일 : 2015-10-11 12:55:18
전 살면서 그런경우 몇번 있었는데요
다 못느꼈었어요
물론 저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
그정도는 느꼈는데
후에 얘기 들어보면
정말 첫눈에 반했던 거더라구요
남자들은 다 드러난다 보인다 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첫눈에 반할 정도면
남자들도 어안이 좀 벙벙해서 그런가
당황스러워 하고 약간 얼빠진?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경험상 ㅋ
살면서 이런여자를 만나다니 정말 놀랍고
당황스럽다 이걸 어째야 하지 뭐 이런느낌 ㅋㅋ
다른분들은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을때
다 느끼셨나요?
IP : 125.178.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12:57 PM (117.111.xxx.198)

    맞아요.
    약간 얼빠진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 2. 나나
    '15.10.11 12:59 PM (116.41.xxx.115)

    눈을 못떼죠
    안절부절 못하고 쥐위를 맴돌더라구요

    모두에게 인기있던 대단한사람이었던 한명은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눈을 놓아주지를 않더라고요

  • 3. 죽기전에
    '15.10.11 1:01 PM (175.209.xxx.110)

    한번만 느껴보고 싶다..

  • 4. ㅇㅇ
    '15.10.11 1:03 PM (125.178.xxx.154)

    맞아요
    눈을 못떼죠
    근데 그게 눈이 약간 초점이 나간듯한
    여보세요 이렇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

  • 5. 그런데
    '15.10.11 1:04 PM (211.195.xxx.137)

    그렇게 나한테 첫눈에 뿅갔다는 사람중에
    용서되는 사람이 없어서

    저는 복이 없는지 꿈에도 뵈기싫은
    으웩만 흑흑

  • 6. 계속
    '15.10.11 1:16 PM (125.130.xxx.249)

    쳐다보죠.. 것도 그냥 보는게 아닌.. 약간 얼 빠진 표정..
    그리고 눈을 안 뗍니다.

  • 7. ....
    '15.10.11 1:44 PM (121.166.xxx.239)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고백 받은 적 몇번 있었는데...그게 참;;;고백 받으면서도 나의 어떤 점에서 반했을까가 궁금했어요

  • 8. ㅠㅠ
    '15.10.11 2:13 PM (121.133.xxx.51)

    상상도 안가네요.. 겪어본 적이 없어서

  • 9. ....
    '15.10.11 2:51 PM (121.88.xxx.19)

    서로 반하는게 좋은데..안좋아하는 남자가 좋아하는것도 고역이죠

  • 10.
    '15.10.11 3:24 PM (112.149.xxx.44)

    가끔 눈을 못때듯이? 여신이다 이런말 한느 남자들 있엇지만..그사람들 다른데 가서도 이쁜 여자애들한테 그러는거 뻔하니까 딱히 진심으로 반했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 11.
    '15.10.11 3:27 PM (223.62.xxx.54)

    신기하고 부럽네요 ^^

  • 12. 서로좋아할땐
    '15.10.11 3:50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모르는데 저쪽만 날 좋아하면 바보처럼 보이긴해요.
    날보는 눈빛이 멍하다고 해야하나.
    좋지않고 엄청 부담스러워요.

  • 13. 1003
    '15.10.11 4:31 PM (121.130.xxx.151)

    제 경험에는 부끄러워서 엄마 치마폭에 숨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그 시절 그 마음이 그립군요

  • 14. ..
    '15.10.11 5:59 PM (223.33.xxx.61)

    진짜 업무상일땐 안보이던 앳된표정으로 풋 웃어주거나 (내가 농담할때)삼사초 얼띈 시선으로 제 얼굴만 보던데요

  • 15. 00
    '15.10.11 7:58 PM (116.33.xxx.68)

    제남편 처음절만났을때 온몸으로 느끼게해줬어요
    온통눈길이 나에게항해있고 대학교 첫오리엔테이션때
    뽕가서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ㅎ

  • 16. 최근에
    '15.10.11 9:01 PM (182.224.xxx.25)

    느꼈어요. 학원에 뭐 좀 배우려고 등록하러 갔는데
    유선상으론 잘 얘기하던 원장이 절 보더니 몇초동안 말이
    없더라구요. 뭐지? 싶고.. 어찌나 뻘줌하던지...
    두번 있었는데 뭐 둘 다 등록과 상관없는 질문 여럿하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약간 제가 이상형이였나 싶더라구요..
    눈빛이 좀 부담스러워요. ㅠㅠ

  • 17. 그냥
    '15.10.11 11:15 PM (112.169.xxx.145)

    립서비스일수도 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535 최저시급이 안되네요 5 ㄱㄴ 2016/03/25 1,258
541534 시아버지 장례시 질문 좀 드려요... 49 .... 2016/03/25 9,381
541533 체질량검사... 머스타드 2016/03/25 558
541532 이번 생애는 망한거 같아요 ㅜㅜ 18 심란한 봄... 2016/03/25 4,813
541531 19) 부부관계시 두통 7 ... 2016/03/25 7,176
541530 미국에서 현금으로 콘도를 사? 16 그저 웃지요.. 2016/03/25 5,312
541529 불청의 강수지.국진 커플 10 귀여운커플 2016/03/25 5,443
541528 경구피임약 질문드려요 1 파리스 2016/03/25 1,003
541527 50대 엄마선물 립스틱 추천해 주세요. 3 립스틱 2016/03/25 2,139
541526 정청래 부부 - 손혜원 후보의 부군도 참조출연 12 이시대 참부.. 2016/03/25 7,048
541525 중학생 어디까지 봐주세요? 5 학생 2016/03/25 1,614
541524 공부잘안될때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지요 5 고딩 2016/03/25 1,018
541523 초5..영어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 다른것을 할 여유가 없네요... 6 숙제 2016/03/25 6,034
541522 썸남 중에 2 누구냐 2016/03/25 1,266
541521 00 2016/03/25 428
541520 4월 뉴욕 날씨 궁금해요 ~~ 5 홍이 2016/03/25 1,280
541519 눈에 뭐가 자꾸 끼는것 같고 피곤 3 안과 2016/03/25 1,578
541518 인터넷을 달군 김무성의 옥새파동 SNS 반응 폭발 2016/03/25 1,487
541517 밤이 되어야 머리가 맑아지니... 미치겠어요. 3 달빛아래 2016/03/25 1,308
541516 결혼 안해도 행복한가요?? 9 2016/03/25 2,713
541515 남자가 써보는 인기 좋은 여자와 예쁜데 애인 없는 여자들 특징 76 ... 2016/03/25 96,629
541514 나이 오십대이면서 병원비만센터에서 관리받아보신분이나 무.. 1 Ppppp 2016/03/25 1,201
541513 스스로 제어가 안되요 4 달의 문 2016/03/25 1,437
541512 소심하고 순해보인다는 말 듣고 불쾌해졌는데 21 -_- 2016/03/24 4,643
541511 차라리 금을 사세요... ... 2016/03/24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