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나한테 첫눈에 반하는거 느낄수있나요?

ㅇㅇ 조회수 : 28,126
작성일 : 2015-10-11 12:55:18
전 살면서 그런경우 몇번 있었는데요
다 못느꼈었어요
물론 저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
그정도는 느꼈는데
후에 얘기 들어보면
정말 첫눈에 반했던 거더라구요
남자들은 다 드러난다 보인다 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첫눈에 반할 정도면
남자들도 어안이 좀 벙벙해서 그런가
당황스러워 하고 약간 얼빠진?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경험상 ㅋ
살면서 이런여자를 만나다니 정말 놀랍고
당황스럽다 이걸 어째야 하지 뭐 이런느낌 ㅋㅋ
다른분들은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을때
다 느끼셨나요?
IP : 125.178.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12:57 PM (117.111.xxx.198)

    맞아요.
    약간 얼빠진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 2. 나나
    '15.10.11 12:59 PM (116.41.xxx.115)

    눈을 못떼죠
    안절부절 못하고 쥐위를 맴돌더라구요

    모두에게 인기있던 대단한사람이었던 한명은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눈을 놓아주지를 않더라고요

  • 3. 죽기전에
    '15.10.11 1:01 PM (175.209.xxx.110)

    한번만 느껴보고 싶다..

  • 4. ㅇㅇ
    '15.10.11 1:03 PM (125.178.xxx.154)

    맞아요
    눈을 못떼죠
    근데 그게 눈이 약간 초점이 나간듯한
    여보세요 이렇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

  • 5. 그런데
    '15.10.11 1:04 PM (211.195.xxx.137)

    그렇게 나한테 첫눈에 뿅갔다는 사람중에
    용서되는 사람이 없어서

    저는 복이 없는지 꿈에도 뵈기싫은
    으웩만 흑흑

  • 6. 계속
    '15.10.11 1:16 PM (125.130.xxx.249)

    쳐다보죠.. 것도 그냥 보는게 아닌.. 약간 얼 빠진 표정..
    그리고 눈을 안 뗍니다.

  • 7. ....
    '15.10.11 1:44 PM (121.166.xxx.239)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고백 받은 적 몇번 있었는데...그게 참;;;고백 받으면서도 나의 어떤 점에서 반했을까가 궁금했어요

  • 8. ㅠㅠ
    '15.10.11 2:13 PM (121.133.xxx.51)

    상상도 안가네요.. 겪어본 적이 없어서

  • 9. ....
    '15.10.11 2:51 PM (121.88.xxx.19)

    서로 반하는게 좋은데..안좋아하는 남자가 좋아하는것도 고역이죠

  • 10.
    '15.10.11 3:24 PM (112.149.xxx.44)

    가끔 눈을 못때듯이? 여신이다 이런말 한느 남자들 있엇지만..그사람들 다른데 가서도 이쁜 여자애들한테 그러는거 뻔하니까 딱히 진심으로 반했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 11.
    '15.10.11 3:27 PM (223.62.xxx.54)

    신기하고 부럽네요 ^^

  • 12. 서로좋아할땐
    '15.10.11 3:50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모르는데 저쪽만 날 좋아하면 바보처럼 보이긴해요.
    날보는 눈빛이 멍하다고 해야하나.
    좋지않고 엄청 부담스러워요.

  • 13. 1003
    '15.10.11 4:31 PM (121.130.xxx.151)

    제 경험에는 부끄러워서 엄마 치마폭에 숨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그 시절 그 마음이 그립군요

  • 14. ..
    '15.10.11 5:59 PM (223.33.xxx.61)

    진짜 업무상일땐 안보이던 앳된표정으로 풋 웃어주거나 (내가 농담할때)삼사초 얼띈 시선으로 제 얼굴만 보던데요

  • 15. 00
    '15.10.11 7:58 PM (116.33.xxx.68)

    제남편 처음절만났을때 온몸으로 느끼게해줬어요
    온통눈길이 나에게항해있고 대학교 첫오리엔테이션때
    뽕가서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ㅎ

  • 16. 최근에
    '15.10.11 9:01 PM (182.224.xxx.25)

    느꼈어요. 학원에 뭐 좀 배우려고 등록하러 갔는데
    유선상으론 잘 얘기하던 원장이 절 보더니 몇초동안 말이
    없더라구요. 뭐지? 싶고.. 어찌나 뻘줌하던지...
    두번 있었는데 뭐 둘 다 등록과 상관없는 질문 여럿하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약간 제가 이상형이였나 싶더라구요..
    눈빛이 좀 부담스러워요. ㅠㅠ

  • 17. 그냥
    '15.10.11 11:15 PM (112.169.xxx.145)

    립서비스일수도 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90 아파트 내놓을지말지 모를때 부동산에 먼저 문의하나요? 2 00 2016/04/05 1,339
544989 묵은지는 어떻게만드나요? 신김치를 계속 딤채에두면되나요? 3 초보라서죄송.. 2016/04/05 1,641
544988 히트레시피 중 진짜 잘 쓰시는 거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16 ........ 2016/04/05 3,086
544987 수학 과외를 끊었는데 어쩌지요? 6 어쩌지요 2016/04/05 2,331
544986 인간미 없는 사람은 연애도 잘 못할 거 같은데 4 .. 2016/04/05 3,088
544985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어떻게 지우세요? 14 눈화장 2016/04/05 2,226
544984 (생)문재인 대표 창원 성산구 노회찬 후보 지지 영상 8 화이팅! 2016/04/05 1,224
544983 아베 정부 공식답변, "일본은 핵무기 보유 금지 않는다.. 헌법9조 2016/04/05 377
544982 진공청소기 헤드부분 물에 담궈 씻어도 괜찮겠죠? 6 ... 2016/04/05 935
544981 호주산 구이용 소고기 부드럽게 하는방법 알려주세요~ 6 빈혈 2016/04/05 2,785
544980 두릅 이랑 아스파라거스 랑 같은 건가요..? 13 비슷하지않나.. 2016/04/05 3,765
544979 아이허브에서 구매시 배송 주소 한글로 써도 되나요(냉무)? 2 오기 2016/04/05 1,540
544978 커튼수선했는데 길이가 다달라요~~ 1 어이쿠 2016/04/05 796
544977 화장하고 눈이 시리면 안좋은 성분이 있는건가요? 6 화장 2016/04/05 1,855
544976 초등 남아 속옷 질 좋은 제품 알려주세요 4 필요해 2016/04/05 905
544975 제가 말을 막했을까요 23 케로로 2016/04/05 6,774
544974 설탕을 패트병에 보관하는게 비닐보다 위생적일까요? 4 설탕보관 2016/04/05 2,105
544973 쿠팡이런데서 잘만하면 여행 잘 갈수 있나요? 3 여행고민 2016/04/05 1,878
544972 40~50대님들, 어떤관계가 더 어렵나요? 부모님vs자녀 5 쉽지않다ㅠ 2016/04/05 1,986
544971 수학학원, 영어학원 근처도 못가본 아이들은 과고를 어떻게 가나요.. 20 시골엄마 2016/04/05 5,778
544970 급해요) 애터미 판매자 가입?회원가입? 1 빠빠시2 2016/04/05 1,734
544969 20대 총선 우리 이길까요?? 3 국정화반대 2016/04/05 522
544968 오늘 점심 뭐 먹을까요? 영양가 있으면서 살은 덜 찌는... 1 고민 2016/04/05 1,008
544967 미인보다 재력가 여성이 더 만나기 힘든듯 6 ㅇㅇ 2016/04/05 3,057
544966 남의 틀린 맞춤법에 민감한 사람은 ㅠㅠ 21 봄날 2016/04/05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