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나한테 첫눈에 반하는거 느낄수있나요?

ㅇㅇ 조회수 : 25,764
작성일 : 2015-10-11 12:55:18
전 살면서 그런경우 몇번 있었는데요
다 못느꼈었어요
물론 저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
그정도는 느꼈는데
후에 얘기 들어보면
정말 첫눈에 반했던 거더라구요
남자들은 다 드러난다 보인다 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첫눈에 반할 정도면
남자들도 어안이 좀 벙벙해서 그런가
당황스러워 하고 약간 얼빠진?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경험상 ㅋ
살면서 이런여자를 만나다니 정말 놀랍고
당황스럽다 이걸 어째야 하지 뭐 이런느낌 ㅋㅋ
다른분들은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을때
다 느끼셨나요?
IP : 125.178.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12:57 PM (117.111.xxx.198)

    맞아요.
    약간 얼빠진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 2. 나나
    '15.10.11 12:59 PM (116.41.xxx.115)

    눈을 못떼죠
    안절부절 못하고 쥐위를 맴돌더라구요

    모두에게 인기있던 대단한사람이었던 한명은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눈을 놓아주지를 않더라고요

  • 3. 죽기전에
    '15.10.11 1:01 PM (175.209.xxx.110)

    한번만 느껴보고 싶다..

  • 4. ㅇㅇ
    '15.10.11 1:03 PM (125.178.xxx.154)

    맞아요
    눈을 못떼죠
    근데 그게 눈이 약간 초점이 나간듯한
    여보세요 이렇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

  • 5. 그런데
    '15.10.11 1:04 PM (211.195.xxx.137)

    그렇게 나한테 첫눈에 뿅갔다는 사람중에
    용서되는 사람이 없어서

    저는 복이 없는지 꿈에도 뵈기싫은
    으웩만 흑흑

  • 6. 계속
    '15.10.11 1:16 PM (125.130.xxx.249)

    쳐다보죠.. 것도 그냥 보는게 아닌.. 약간 얼 빠진 표정..
    그리고 눈을 안 뗍니다.

  • 7. ....
    '15.10.11 1:44 PM (121.166.xxx.239)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고백 받은 적 몇번 있었는데...그게 참;;;고백 받으면서도 나의 어떤 점에서 반했을까가 궁금했어요

  • 8. ㅠㅠ
    '15.10.11 2:13 PM (121.133.xxx.51)

    상상도 안가네요.. 겪어본 적이 없어서

  • 9. ....
    '15.10.11 2:51 PM (121.88.xxx.19)

    서로 반하는게 좋은데..안좋아하는 남자가 좋아하는것도 고역이죠

  • 10.
    '15.10.11 3:24 PM (112.149.xxx.44)

    가끔 눈을 못때듯이? 여신이다 이런말 한느 남자들 있엇지만..그사람들 다른데 가서도 이쁜 여자애들한테 그러는거 뻔하니까 딱히 진심으로 반했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 11.
    '15.10.11 3:27 PM (223.62.xxx.54)

    신기하고 부럽네요 ^^

  • 12. 서로좋아할땐
    '15.10.11 3:50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모르는데 저쪽만 날 좋아하면 바보처럼 보이긴해요.
    날보는 눈빛이 멍하다고 해야하나.
    좋지않고 엄청 부담스러워요.

  • 13. 1003
    '15.10.11 4:31 PM (121.130.xxx.151)

    제 경험에는 부끄러워서 엄마 치마폭에 숨고 싶은 마음이었지요
    그 시절 그 마음이 그립군요

  • 14. ..
    '15.10.11 5:59 PM (223.33.xxx.61)

    진짜 업무상일땐 안보이던 앳된표정으로 풋 웃어주거나 (내가 농담할때)삼사초 얼띈 시선으로 제 얼굴만 보던데요

  • 15. 00
    '15.10.11 7:58 PM (116.33.xxx.68)

    제남편 처음절만났을때 온몸으로 느끼게해줬어요
    온통눈길이 나에게항해있고 대학교 첫오리엔테이션때
    뽕가서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ㅎ

  • 16. 최근에
    '15.10.11 9:01 PM (182.224.xxx.25)

    느꼈어요. 학원에 뭐 좀 배우려고 등록하러 갔는데
    유선상으론 잘 얘기하던 원장이 절 보더니 몇초동안 말이
    없더라구요. 뭐지? 싶고.. 어찌나 뻘줌하던지...
    두번 있었는데 뭐 둘 다 등록과 상관없는 질문 여럿하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약간 제가 이상형이였나 싶더라구요..
    눈빛이 좀 부담스러워요. ㅠㅠ

  • 17. 그냥
    '15.10.11 11:15 PM (112.169.xxx.145)

    립서비스일수도 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09 정수기, 왠만큼 벌줄 알았는데... 49 .. 2015/10/13 8,755
490108 지금 역사교과서때문에 야당국회의원들만 바쁘네요 4 ... 2015/10/13 511
490107 초6아이 아픈데 학교 보내야되나요? 8 결석이란 2015/10/13 1,001
490106 14k 금목걸이 종로가 확실히 더 쌀까요?? 5 금목걸이 2015/10/13 4,034
490105 30대 후반 40대초 분들도 썸 타시나요? 11 썸?? 2015/10/13 4,771
490104 벽돌맞아 뒤질놈은 내남편인데 아깝네요 12 따로 2015/10/13 4,471
490103 임신 6개월 오늘자 전지현 진짜 부럽네요 49 234 2015/10/13 11,349
490102 “남자 면접관에 어필” 성희롱…인턴 월급, 동아리가 가져가 세우실 2015/10/13 636
490101 족욕기.. 건식 습식.. 뭐가 좋을까요? 3 베베 2015/10/13 8,117
490100 진중권 "역사교과서 문제 걸려있는데 모여 한다는 짓거리.. 12 샬랄라 2015/10/13 2,051
490099 드럼세탁기 너무 더러운데 어떻게 청소하죠? 3 ... 2015/10/13 2,030
490098 미역국 끓일때 질문드립니다.. 5 ㅇㅇ 2015/10/13 1,389
490097 쿠쿠3인용 써보신분.. 1 새벽2시 2015/10/13 943
490096 김승환 전북교육감 '역사교과서 국정화 헌법 위반' 7 역사구데타 2015/10/13 924
490095 전자파때문에 이럴수 있나요 3 .. 2015/10/13 1,689
490094 참여정부 속옷(비구니 가방..기타등등)님 요즘 안 오셨나요? 4 .... 2015/10/13 914
490093 국 소분해서 얼릴 용기 추천해 주세요.. 10 카푸치노 2015/10/13 6,314
490092 친구가 큰 상을 받는 데 못갔어요ㅡ기프티콘 좋은거 있을까요 1 국정교과서반.. 2015/10/13 649
490091 신용등급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3 던지면잘받아.. 2015/10/13 1,104
490090 초1 남아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10 .... 2015/10/13 3,955
490089 좋은회사에 합격은 했는데 섶 지고 불구덩에 뛰어드는거 같아요. 6 ........ 2015/10/13 2,243
490088 하나고 사태를 보면서 - 자칭 진보진영의 비열함 2 길벗1 2015/10/13 3,449
490087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인마트가 있나요? 3 ... 2015/10/13 1,772
490086 대치동에 8년만에 쏟아진 급전세.월세 7 .... 2015/10/13 6,622
490085 이수영 노래 왜이리 못하나요? 6 놀람 2015/10/13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