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벗어난 외곽 아파트들 장난아니네요

큰일 조회수 : 23,100
작성일 : 2015-10-11 12:18:10

서울안은 미친듯이 사람이 많아서 어느 동네든 빡빡한 사람소리
시끄러운데 서울을 딱 조금만 벗어나면 외곽에 아파트들 장난아니네요
구리 마석 남양주 천마산 금곡 이런쪽들 둘러보는데
진짜 아파트만 많고 미분양 천지에요
사람이 없고 휑해요
허허들판에 혼자 서있는 아파트나 산자락아래 아파트만 덩그라니
이런데 어찌살까 싶은곳도 아파트만 우후죽순 들어와있어요
저런 아파트들이 다 고층에 수십단지인데 모두 채워질까요
외곽에 미분양 많은 아파트들 보고 있자니 앞날이 걱정스럽네요
서울과 아무리 가깝다 강조해도 일단 벗어나면 한적하니
공기부터 다르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서울안에 있는 아파트나 빌라들은 모조리 빽빽
빌라촌도 가보면 언덕배기까지 빼곡히 꽉 차있고
참말로 서울과 경기 외곽 대조는 심하네요
서울안에 살려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미분양 아파트들 결국 안팔리면 국가가 사들이는데
그걸로 영구 임대주택 사업은 얼마나 추진할런지
결국 돈되는짓만 하려 들텐데 한국 아파트들 망하는거
수순인지 모르겠네요
IP : 110.70.xxx.6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0.11 12:19 PM (175.209.xxx.160)

    직장이, 일이 전부 서울에 몰려 있으니까요. 외곽에 살면 출퇴근이 고통스러운 거죠.

  • 2. 리봉리봉
    '15.10.11 12:22 PM (211.208.xxx.185)

    은행돈 싸니 막 지은듯
    싸게 잘 살수 있으면 노년층이 가겠죠. 다들 가더라구요

  • 3. 우리가
    '15.10.11 12:24 PM (58.239.xxx.162)

    차를 타고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가도가도
    허허벌판이죠
    그냥 먹이감 하나를 두고 빽빽하게 둘러 싸고 있는
    개미처럼 도시에 그렇게 모여 사는거죠

  • 4. 아직은 버틸만하겠지만
    '15.10.11 12:25 PM (125.143.xxx.206)

    입주가 가까워지면 곡소리 제대로 나겠지요..

  • 5. dlqwn
    '15.10.11 12:26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입주가 언제부터 대량 공급되는데요?? 정말 몰라 묻네요.

  • 6. 이렇게
    '15.10.11 12:30 PM (211.36.xxx.68)

    아파트만 대량 지어놔도 왜 그렇게 집없는사람이많은거죠?
    인구는 안느는데 집들은 자꾸 지어뭐할건지 ㅜ

  • 7. 지인이
    '15.10.11 12:32 PM (180.230.xxx.39)

    남양주 아파트에 살았는데 아파트 뒤가 산이라 나중에 은퇴하고 애들독립하면 이런데서 살아도 좋겠다 싶더라구요.근데 생각보다 막 헐값이진 않았던것 같네요.

  • 8. 그래도 인기있는 곳은
    '15.10.11 12:34 PM (115.136.xxx.40)

    여전히 수요가 넘쳐서 대기하고 있는거같아요 ㅜㅜ 수요가 있는 이상 서울은 계속 포화일테고 경기도는 미분양도 생기겠죠

  • 9. ...
    '15.10.11 12:36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돼지처럼 평수만 넓은건 안 팔려요.
    인테리어 깨끗한게 팔리겠죠.

  • 10. 리봉리봉
    '15.10.11 12:39 PM (211.208.xxx.185)

    양평 미사지구 하남
    이런데로 사람들이 막 나가던데
    공기가 팍 너무 좋고 좋더라구요.

  • 11. ....
    '15.10.11 12:40 PM (125.143.xxx.206) - 삭제된댓글

     “서울은 2017년까지 연평균 2만3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는 과거 5년 평균(3만2777가구) 대비 70% 수준인 만큼 물량 부담이 적다”면서도 “경기도는 연평균 8만8500가구가 예정돼 있어 과거 5년 평균보다 높아 입주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12. ....
    '15.10.11 12:47 PM (125.143.xxx.206)

    하지만 2017년이 되면 강남4구에서도 8600가구가량 공급 물량이 더 많아진다. 그동안 진행돼 온 재건축 아파트들이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서울 전체로 놓고 보면 2017년에 4만7000가구, 2018년에는 10만가구 이상 공급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더라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26만가구, 27만3000가구에서 2017년이 되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30만가구를 넘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도 올해와 내년 각각 2만1000가구 수준에서 2017년에는 2만6000여가구로 입주 물량이 늘어난다. 경기 지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6만9000가구, 내년 8만3000가구, 2017년에는 9만4000가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 13. ㅎㅎ
    '15.10.11 12:56 PM (122.36.xxx.29)

    양평도 그래요

    산 깎아서 전원주택단지 만들어놓고 분양 현수막 크게 붙여있어요

    에효...

  • 14. ㅎㅎ
    '15.10.11 12:56 PM (122.36.xxx.29)

    중국내 내몽고 가면

    미분양된 텅텅 빈 아파트 되게 많아요.

    비오는날에 차안에서 지나가면서 보니 을씨년 스럽더이다.

  • 15. 그러니까
    '15.10.11 2:40 PM (112.152.xxx.13)

    아무리 부동산이 호황이고 집값이 계속 오른다고 해도 아무거나 무턱대고 사면 안돼요.
    오를때는 덩달아 같이 오를수 있어도 어차피 수요가 없는 곳은 오래 못가요.
    분위기상 집은 사야겠는데 인기 많은 곳은 비싸다고 해서 아무곳이나 싼 데 덜컥 사지마세요.

  • 16. ...
    '15.10.11 2:48 PM (223.62.xxx.3)

    미사 하남을 막 나간다고 하기엔......
    거긴 그냥 서울로 봐도 무방해요.
    접근성이나 환경 모두 우수하고
    잘모르시겠지만.......
    안싸요!

  • 17. ??
    '15.10.11 4:53 PM (218.234.xxx.133)

    제가 남양주를 좀 아는데 금곡에 아파트 새로 짓는 게 있나요?
    그리고 구리는 준서울이에요. 거긴 아파트 없어서 못 들어가는 동네인데..

    그리고 남양주 마석/화도은, 서울 사는 사람들 생각엔
    이 먼 곳까지 오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 화도/마석은 경춘고속도로 인접이라
    강남까지 오는데는 도봉구, 노원구보다 더 편리해요. 자차로든, 좌석으로든.

  • 18. 그쪽에 사는 사람인데
    '15.10.11 5:06 PM (1.240.xxx.196)

    어딜 보셨는데 미분양천지인가요? 요즘 입주하는 아파트는 있어도 미분양 땜에 사람없다는건 이해못하겠어요. 오늘 추워서 사람 없긴 하더라구요

  • 19. ..
    '15.10.11 5:51 PM (118.36.xxx.221)

    2017.2018년 기대되네요..
    투기꾼들 2017년 전에 치고빠져야한다는말 많아요.
    주로 분양권으로 치고빠지는 인간들이죠.
    오래된 신도시아파트는 절대비추..
    재건축.리모데링 꿈에도 못 꿔요.
    혹여 그런기조로 호가치면 절대 속으면 안되어요.
    말 나오구도 10/15년이상이에요...

  • 20. 허허허
    '15.10.11 7:01 PM (112.161.xxx.17)

    구리에 미분양 아파트가 있어요?
    워커힐만 넘어가면 바로 구리인데 미분양이라니요
    뭘 모르시는분인듯
    구리 집값 장난아니던데~~
    구리는 행정구역상으로만 경기도예요
    서울 접근성은 저 웟분 말마따나 준 서울~

  • 21.
    '15.10.11 7:03 PM (116.34.xxx.96)

    1-20년후 일본의 고통스러웠던 시간과 같이 우리도 경험했다는 다큐 같은 거 제작되면 그런 아파트들이 언급되지 않을까요.
    저도 요즘 사람들에게 특별시나 광역시 약간 외곽쪽으로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가 가격이 합리적이라면 몰라도
    비싸게 분양되는 거라면 절대 사선 안된다고 말하긴 합니다. 그런 곳을 대출 많이 껴서 사면 나중에 답이 없죠.

  • 22. ..
    '15.10.11 7:50 PM (1.240.xxx.228) - 삭제된댓글

    구리는 서울권인데 미분양 아파트가 어디있다는건가요
    그리고 남양주 도농에 부영 오래 된 썩은 아파트도 지금 시세가 얼만데요
    남양주에 마제스타워는 6,7억 하고요 남양주
    남양주 도농에 부영 애시앙도 7억이에요

  • 23. ..
    '15.10.11 7:51 PM (1.240.xxx.228)

    구리는 서울권인데 미분양 아파트가 어디있다는건가요
    강북보다 잠실이나 강남 가는건 훨 더 빠르답니다
    좌석버스 타면 20분이면 잠실역이에요

    그리고 남양주 도농에 부영 오래 된 썩은 아파트도 지금 시세가 얼만데요
    남양주에 마제스타워는 6,7억 하고요 남양주
    남양주 도농에 부영 애시앙도 7억이에요

  • 24. ...
    '15.10.11 8:18 PM (223.62.xxx.47)

    변두리 서울 사는 친구들이 과천사는 제게 도민이라고.......ㅋㅋ 부심 쩔드만요~
    안부러워.
    니가 사는 그 서울은.

  • 25. 누구냐넌
    '15.10.11 8:31 PM (220.77.xxx.190)

    남양주 별내 갈매
    다산신도시 경쟁률 장난아니든데....
    어디가 미분양이던가요
    벌써 프리미엄도

  • 26. 엥???
    '15.10.11 8:48 PM (121.163.xxx.57)

    송파 떠나 남양주 덕소로 온지 8년째...덕소부터 양평까지 빠삭하게 알고 있는데요.... 어디가 미분양이라고 하시는지??? 저희가 애시당초 덕소로 들어온게 남편과 제가 모두 강남 출퇴근자여서 들어왔거든요... 송파 오금동에서 강남역 가는거랑 덕소에서 강남역 가는거랑 소요시간이 같았죠..신호등없이 쫘악 빠지니.... 별내 갈매 미사지구... 이제 다산 신도시까지... 미분양이 어디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얼른 가보고 싶네요...

  • 27. ..
    '15.10.11 9:01 PM (115.133.xxx.209)

    돈이 없는데 뭐는.제대로 되겠어요. 아파트 깔고 살면 머합니까 애들 소고기도 맘놓고 못맥이는데...
    mb 만 성공한 세상이죠

  • 28. ...
    '15.10.11 9:53 PM (211.36.xxx.240)

    저 남양주로 이사하는데요.
    서울집보다 조금 싸요. 그리고 집 없어서 간신히 구했어요. 별내동요.

  • 29. ??
    '15.10.11 10:05 PM (119.14.xxx.20)

    아직 입주전이라 텅텅 빈 거 아니에요?

    십몇년 전, 아는 댁이 공직에 계시다 퇴직하시고 공기좋은 전원 속 아파트 찾아 에버랜드 근처로 가셨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거기가 말이 용인이지 수지 정도서부터 출발해도 그리 가깝지도 않고, 교통도 안 좋고, 대중교통은 더 말할 것도 없고, 주변에 편의시설 하나도 없고 그렇더군요.

    그런데, 정말 공기 하나는 좋고, 도심 자주 나올 일 없으면 그냥저냥 살만하겠다...그래서 알아봤더니, 그런 곳도 생각보다 비싸서 실망(?)했던 적이 있어요.

    콕 찝어 어디 아파트 그렇게 싸단 말인가요?
    정말 알아야할 필요가 있어 그럽니다.

  • 30. ···
    '15.10.11 11:09 PM (221.140.xxx.60)

    정부에서 1기 신도시 대책마련 한다 했어요. 그 많은 집들이 대책없이 노후화되게 하진 않겠죠.
    그리고 일본의 텅텅빈 신도시는 거리가 거진 서울에서 천안 정도 거리 떨어진 곳이랍니다. 1기 신도시 정도는 일본 도쿄 내의 거리라고 할 수 있답니다.

  • 31. ···
    '15.10.11 11:13 PM (221.140.xxx.60)

    인터넷 상에 인서울 부심이 너무 과함을 느껴요. 무슨 인서울 아니면 나중에 하락기에 집값이 폭락할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서울도 서울 나름.

  • 32. 대중교통
    '15.10.12 12:27 AM (180.224.xxx.28)

    방금 sbs 스페셜 봤는데..일본 신도시 사정 나오네요. 대부분 빈집이고 처분하지 못해 재산 묶인 노인들 얘기 나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랑 좀 다른게..우리나라는 대중교통이 너무 잘되어있어요. 전 경기도 서북부쪽 사는데 전철이 1년 전에 개통되고서 서울 중심부를 지나다보니.. 여기서 양평까지 2시간이면 가요.

    위에 말씀하신 남양주, 양평, 구리..전부 그 전철로 다 통해요. 후미지고 외진 곳이 아니라, 오히려 환경 좋고 서울 가깝고 대중교통 잘되어있고..그런거같아요.

  • 33. ㅇㅇ
    '15.10.12 5:46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전철 지하철로 2시간 거리면 차로는 2시간 이상 거리라는 말인데 직장인은 죽어나는거죠
    누가 2시간 넘는 출퇴근 거리를 좋다고 다니겠어요
    그만큼 수요는 없는데 값은 안내리고 업자들이 똥배짱을 부리니 빈집들이 생기는겁니다
    가격을 30%를 내려도 손님이 없어요 지방 어느지역에선 아파트단지를 통째로 내놔도 몇년째 귀신만 들락거려요

  • 34. ㅇㅇ
    '15.10.12 6:28 AM (118.217.xxx.29)

    전철 지하철로 2시간 거리면 차로는 2시간 이상 거리라는 말인데 직장인은 죽어나는거죠
    누가 2시간 넘는 출퇴근 거리를 좋다고 다니겠어요
    그만큼 수요는 없는데 값은 안내리고 업자들이 똥배짱을 부리니 빈집들이 생기는겁니다
    가격을 30%를 내려도 손님이 없어요 지방 어느지역에선 아파트단지를 통째로 내놔도 몇년째 귀신만 들락거려요
    답은 하나에요 가격을 내리면 되요

  • 35. ㅋㅋㅋㅋㅋ
    '15.10.12 6:43 AM (121.190.xxx.168)

    웃고 가요..
    안부러워 니가 사는 그 서울은. ㅋㅋㅋㅋ 동감입니다.

  • 36. 신도시 중에
    '15.10.12 8:45 AM (175.253.xxx.167)

    대단위가 아니고
    업자들이 베드타운처럼 만들어 놓은 곳은 좀 위험해요
    자족도시가 안되고 베드타운은 당장은 새아파트라 좋아보여도
    노후화하면 답이 없어요
    그러니 비싸게주고는 구매하지 마세요
    세계 어느나라도 대도시 중심은 가격하락 폭이 작지만
    시골에 나홀로 아파트는 사는 순간부터 내리막일 수 밖에 없어요
    서울 부심이 아니라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요

  • 37. 신도시 중에
    '15.10.12 8:50 AM (175.253.xxx.167)

    정부가 신도시로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다 좋은 건 아이에요
    나는 살기 좋아도 아파트 노후화되고
    거래 실종되고 사람들 떠나기 시작하면
    에스컬레이트가 아니고 엘리베이터 속도로 가격폭락이에요

  • 38. 글쎄
    '15.10.12 9:06 AM (222.110.xxx.82)

    일본에서 신도시가 망한건 점점 일자리가 수도만 집중돼서 젊은이들이 도쿄로 몰려서 그래요 우리도 그럴거예요 우리도 일본처럼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까

  • 39. 고덕동쪽도...
    '15.10.12 9:06 AM (175.223.xxx.148)

    암사대교 지나니 고덕동 쪽도 말씀하신 분위기던데요..
    그건 그야말로 지나가다 보는 사람의 느낌이겠죠.
    저는 우와 아직도 서울에 이런곳이 있구나 여기살고싶다~~ 라고 생각했네요
    저는 잠실에서 태어나 둔촌동에서 초4까지 살아서 고덕 하남 잠심 강동구쪽이 좋더라구요

  • 40. 이런
    '15.10.12 9:37 AM (119.14.xxx.20)

    얘기엔 맨날 일본 얘기 하는 분들 계시던데...

    언젠가도 여기서 일본 최첨단 신도시 어디더라? 거기도 엄청 좋은데도 슬럼화됐다길래 일본 몇 십년 사신 분한테 여쭤 봤어요.

    그랬더니 한국하고 다르다고, 도쿄 가는 지하철 요금이 크게 부담이 될 정도로 너무 비싸고 그러니 위성도시나 베드타운으로 매력이 없어 그렇게 된 거라시면서...
    한국은 경기권까지 지하철도 잘 돼 있고 요금도 일반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이더라며 상황이 같지 않다 그러시더군요.

  • 41. ..
    '15.10.12 9:40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그쪽동네가 공급과잉인 것은 맞아요.
    가격에 영향있겠죠.

  • 42. ..
    '15.10.12 10:04 A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위에 어느분..1기 신도시 정부에서 대책세운다 안했어요.
    연구할까 한다했지..이런말에 어처구니 없이 집값올리시려면 안되요.

  • 43. ..
    '15.10.12 10:05 AM (118.36.xxx.221)

    위에어느분 1기신도시 정부에서 대책세운다 누가 그랬나요? 기사 잘 보신건지..전 그리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 44. /////
    '15.10.12 10:31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교통비가 관건 이네요....
    우리나라 교통비 비싸졌어요. 몇정거장은 그냥 걸어다녀요...
    과연...전철비가 안오를까요. 그거 국립인가요? 나라것아닌 사기업 손에 쥐여지는 순간 일본 꼴 나는거겠지요.

  • 45. 해결책
    '15.10.12 11:00 AM (203.244.xxx.22)

    일자리와 인프라를 자꾸 외곽에 배치하면 좋을텐데 왜 그럴까요.
    국가적으로 외곽으로 나가게끔 지원해주는게 먼훗날을 봤을 때 훨씬 도움이 될텐데...

    노인 분들도요. 많이 나이가 들면 운전도 힘들고, 자식들 근처에 살고 싶게되고.
    결국 나이들어서도 서울같은 도심에 병원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하시던데요.

  • 46.
    '15.10.12 11:01 AM (58.29.xxx.132)

    남양주 도농 부영에서 직행버스로 잠실역 15분... 노원구 살다 이사오니 교통이 정말 좋더라구요..
    중앙선 도농역이 바로 단지앞... 그래도 서울에 비하면 아파트값이 싸긴 쌉니다. 30평대 전세값이면 5,60평대 매매가 가능하니까~~

  • 47. 저도 그런느낌
    '15.10.12 11:10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처음 받았던게 7년 좀 된거 같네요.

    공항에서 도로타고 정릉쪽으로 들어오면서
    방음벽 양쪽으로 쭉 늘어선 가도가도 끝없는 고층아파트에 숨이 막힐뻔..

    그리고, 지방 내려갈 일이 있었는데
    허허벌판에도 우후죽순 여기저기 늘어선 아파트를 보며.
    희망보다는 절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도 건설회사는 계속 지어댔을테니..참..

  • 48. ...
    '15.10.12 11:13 AM (223.33.xxx.38)

    노원구나 남양주 도농 구리 역세권은 가격이 차이가 없는걸로 아는데요.
    윗분은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쓰셨어요.
    노원구도 나름이지만 노원구 30평 전세면
    구리나 도농서도 30평 전세밖에 못얻습니다.
    송파 30평 전세면 말이 달라지지만.
    인서울도 나름이니까.

  • 49. ...
    '15.10.12 11:13 AM (180.229.xxx.175)

    서울도 나름인지라....
    마찬가지로
    경기도도 나름이지요....

  • 50. 에효
    '15.10.12 11:42 AM (210.223.xxx.182)

    형편에 맞게 본인 좋은 곳에 살면 됩니다.
    니가 사는 서울 안 부럽다,
    니가 사는 외곽 안 부럽다..
    다 부질없고요 원글님은 지금 건설 중인 곳 보고 텅텅 비었다고 한 거 아니에요?
    글 올릴 때는 좀 구체적으로 알고 올리시던가요.
    저는 서울 도심이 좋아요.
    광화문 근처에 사는 게 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71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2015/10/12 3,557
490070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와플 2015/10/12 591
490069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어렵다 2015/10/12 4,015
490068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날씨 2015/10/12 1,164
490067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주동자 8인 기억합시다. 49 우리 2015/10/12 1,330
490066 베테랑이 가벼운 오락 영화인가요? 25 단지 2015/10/12 2,431
490065 마스카라 vs 인조 속눈썹 15 40대 후반.. 2015/10/12 4,501
490064 혹시 예전 다이너스티라고 아시는 분... 3 cindy 2015/10/12 1,271
490063 모기에 제대로 물렸어요 4 지금도 2015/10/12 831
490062 엄마랑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vs스페인 도와주세.. 9 Laura 2015/10/12 2,403
490061 절임배추 10키로면 양념 얼마나 필요한가요? 7 .. 2015/10/12 2,154
490060 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2 간절 2015/10/12 1,379
490059 ‘성폭행 혐의’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 1 세우실 2015/10/12 631
490058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14 알려주세요 2015/10/12 1,701
490057 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49 추워 2015/10/12 24,246
490056 우리 아빠를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기술한 역사책은 .: 1 정철 트윗 .. 2015/10/12 801
490055 김한길·안철수·박지원, 한 목소리로 혁신위 '질타' 34 샬랄라 2015/10/12 1,569
490054 병걸렸을때 배우자한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47 한마디 2015/10/12 4,370
490053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별로 안변한다고..?.. 49 .. 2015/10/12 1,642
490052 어떤 피부표현을 선호하시나요? 5 파데 2015/10/12 1,572
490051 아이가 발열 오한 설사가 와요 5 발열 오한 .. 2015/10/12 1,399
490050 드럼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 액티브 워시 중에서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5/10/12 1,324
490049 실체적 위험 친북숙주 vs 위험없는 100살넘어 다 죽은 친일... 5 한국사교과서.. 2015/10/12 786
490048 중딩 아들넘한테 동상이몽 출연제의들어왓대요ㅋ 49 ㅋㅋㅋ 2015/10/12 14,188
490047 순대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14 못먹는이 2015/10/12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