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드니로..
첫 등장부터 눈물이 ..
머지 않은 내 모습과 오버 랩 되면서
무한 감정이입이 되더이다.
55세 되기까지 20년 동안 직장생활과
이제 노을의 문턱에서 뒤 돌아 봐야 하는
내 삶이 힘없이 눈물을 만드네요.
엔딩 후 남편을 무시하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인턴 ...
곱게 늙다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5-10-11 00:37:53
IP : 211.36.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5.10.11 12:41 AM (113.199.xxx.97)오늘 보고왔는데 좋았어요
2. 오늘
'15.10.11 1:06 AM (183.98.xxx.237)저도 오늘 봤어요
여기 82에서 재미 없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하지 말자... 고 마음먹고 갔는데....
좋았어요 ~~~~~3. ᆢ
'15.10.11 1:10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
직장생활 오래한 사람한테
나름 심금을 울리는 영화 같아요
남의일 아닌거 같아서 ㅋㅋ4. ㅇㅇ
'15.10.11 1:18 AM (223.62.xxx.120)여기서 재미없다고 해서 기대 안하고 봤어요
그런데 다른 여초 싸이트에선 거의 평이 좋고 추천하고
주인공 둘을 좋아해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여서 봤어요
보면서 둘의 연기에 즐겁고 행복했고 감동하고 결말도 수긍가고 좋았어요
이런 영화를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82쿡 때문에 안봤으면 후회 많이 했을 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5. 인턴
'15.10.11 1:41 AM (112.140.xxx.145)저두 어제 보고왔는데 괜찮았어요.
여기 댓글들이 재미없다고해서 볼까말까하다 봤는데 잔잔하니 좋으네요. 힐링이 되는 영화였어요.6. 저두
'15.10.11 4:10 AM (58.234.xxx.95)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저보다 더 남편이 오히려 감동 받은 느낌7. 미투
'15.10.11 11:45 A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남편이 더 좋아하더군요. 보기 편안한 힐링 무비였어요.
안봤으면 후회했을 뻔.8. 그냥 ‥
'15.10.11 1:40 PM (112.162.xxx.39)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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