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에 건더기 많은게 좋다vs없는게 좋다
집에 있는 야채 다 넣거든요
특히 콩나물 넣으면 너무 맛있어요
떡국떡 몇개넣어 먹는 떡라면도 맛있고
어떤날은 유부가 있길래 넣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근데 건더기 안좋아하는 사람도 많네요
딱 국물이랑 면이 좋대요
건더기는 본연의 라면맛을 헤친다나?ㅋㅋ
건더기 많은게 좋으세요? 없는게 좋으세요?
1. 전
'15.10.10 11:40 PM (59.7.xxx.96)건더기 많아야 좋아요. 면을 거의 안먹더라도 면조금에 그 건더기 먹는게 좋아요.
콩나물 넣는거 완전 사랑하구요~! 냉동 해물믹스 사다가 라면끓일때 콩나물하고 꼭 같이 넣어서 끓여먹어요.2. 작은기쁨
'15.10.10 11:41 PM (39.122.xxx.211)라면에 감자 얇게 썰어 넣어도 맛나요
미역도 의외로 괜찮고요3. 건더기 없는게
'15.10.10 11:42 PM (221.165.xxx.105)좋아요 건더기가 러면 고유의 풍미를 해치는것 같아요
4. ,,,,,,,,,,
'15.10.10 11:45 PM (39.121.xxx.97)저는 파, 계란도 안넣어요.
딱 라면맛으로 먹는게 좋더라구요.5. hohoajumma
'15.10.10 11:47 PM (223.62.xxx.99)우와 막상막하네요~~
오늘 여럿이 라면 먹다가 나온 이야기인데~~
네명중 세명이 건더기 많은걸 좋아하더라구요~~6. ..
'15.10.10 11:50 PM (59.15.xxx.193)저도 건더기 넣는거 싫더라고요
넣게 되면 파는 좋고요 그거 말곤 다 싫어요
특히 달걀넣음 국물 색깔 탁해지고 텁텁해서 싫어요 ㅜ7. 저도
'15.10.10 11:54 PM (58.234.xxx.95)콩나물 넣고 뭐 막 넣어 먹는것 좋아요 헤헤..
특히 스프양 줄이고 김치 넣어 끓이면 오우..왕깔끔..
숙주 넣어서 드셔 보신 분...?
요즘 숙주가 콩나물 보다 더 좋아져요~~8. 음음음
'15.10.10 11:56 PM (121.151.xxx.198)저도 라면은 라면만 끓이는게 좋아요
파나 계란, 떡국떡, 치즈 정도까지는 봐주지만요
근데 신랑은!!!!
건더기 많은걸 좋아해서
참치 어묵 막 이런거 넣으래요!!!
맛없게 ㅜ ㅠ
그래도 넣어줍니다 흑9. 음음음
'15.10.10 11:58 PM (121.151.xxx.198)참 계란 넣을땐 절대 젓지않아요
수란처럼 고대로 익히죠
., , . 아
라면 먹고싶어졌어요 ㅜ ㅠ10. 순수한
'15.10.10 11:59 PM (39.7.xxx.72)MSG를 느끼고자 스프건더기도 안넣고
오로지 스프와 라면만
음~이 오리지널의 맛11. ...........
'15.10.11 12:08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파 좋아하는 분들은 파 넣어보시면 신세계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12. 미역국라면 아시나요?
'15.10.11 12:09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미역국 남으면 거기다 물 조금넣고 스프량 조절해서
끓여바바요
미치고 팔짝 뛰실걸요?ㅋ13. 오리지널
'15.10.11 12:27 AM (125.180.xxx.210)라면마다 고유의 맛이 있는데 그걸 느끼고 싶어요.
맛 훼손되는것 싫어서 포장지 뒷면의 설명 그대로 끓여서그 라면맛 그대로를 느끼죠.
내 입맛에 맞는 라면이 선별 되어서 익숙해지면 뭔가 첨가해보는데 그것도 파, 계란까지만.
계란도 위 음음음 님처럼 풀지 않고 그대로 수란처럼 익혀요. 라면 국물맛 바뀌는거 싫어서요.
깔끔한 원조맛이 제일 좋습니다.14. ㅡ
'15.10.11 12:35 AM (72.69.xxx.120)건강 생각해서 야채 많이 넣으면 좋죠. 현실은 귀찮아서 라면만 끓임, 혼자 먹을 땐. 신랑한텐 그래도 파라도 넣어 주는데.
15. 많이 넣는게 좋아요
'15.10.11 12:56 AM (115.93.xxx.58)라면을 한 6개월 끊었다가 다시 먹는데
어머 너무 맛이 없는거에요
근데 두번째 좀 맛있더니 세번째는 또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예 끊지는 못하고 라면 먹고 싶을땐 먹는데
온갖 야채 잔뜩 넣고 국물은 안먹는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몸걱정하는 척만 하네요 ㅋㅋㅋㅋㅋ16. hohoajumma
'15.10.11 1:18 AM (223.62.xxx.99)미역국라면 먹어보고싶네요~
도전~~~!!!!!
이밤에 왜 이글을 썼는지~
라면먹고픈 밤이네요~~
자신만의 레시피 팍팍 올려주세용~~~17. 그냥
'15.10.11 1:22 AM (121.172.xxx.94)딱 라면과 스프만 넣어요.
순수한 라면의 맛을 해치고 싶지 않으니까.18. 전 남편과 반대
'15.10.11 1:46 AM (126.11.xxx.132)전 딱 원글님 스타일 입니다. 오뎅 두부. 맛살 넣어도 맛 있고
생김 구워서 라면 먹을때 싸 먹어도 맛 있어요.
집에 있는 재료는 다 넣어요.
근데 남편 딱 라면에 있는것만 넣어요. 라면 조리법에 나오는 방법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따로 끓여요.19. 저는
'15.10.11 2:19 AM (218.145.xxx.219)라면 본래의 맛을 즐기는데
유일하게 계란 넣으면 휘저어서 먹는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계란 푸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근데 어쨌든 다른건 들어가는거 싫어해서 라면만 먹는데
파는 많이 넣어요.
제가 넣어봐서 괜찮았던건
계란(저는 풀어서),파, 김치, 콩나물
그리고 먹다남은 곰삭은 오징어젓갈
오징어젓갈을 너구리 순한맛에 계란 풀어서 같이 끓여먹은게 정말 맛있더라구요.20. 깔끔하게
'15.10.11 7:57 AM (59.16.xxx.230) - 삭제된댓글양배추 양파 대파를 아주 가늘게 채 쳐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금방 끓인 라면을 부으면
채소는 사브샤브처럼 살캉 아삭하고
국물은 시원해요.
채소를 가늘게 써는게 중요해요.21. 파~
'15.10.11 5:27 PM (218.155.xxx.245)전 라면에 딱 파만 넣어요.달달해진 파가 국물을 더 깊게 만드는것 같거든요.
각 라면의 고유의 맛을 좋아해요.^^
반대로 남편은 국물라면 무엇을 끓여먹던간에 냉장고의 온갖재료를 다 넣어보고싶어해요.
순한맛 라면을 끓여도 결과물은 부대찌개로 변신해버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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