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귀 어두워지나요?

빠빠시2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5-10-10 20:56:55
시어머니 오늘 와 계신데 티비소리 넘 크게 해놓으시네요.
신경쓰이는데 오늘은 그냥 넘어가고 담부턴 크다고 말씀드릴래요...
이러니 어른이랑 같이 사시는 분들은 힘들겠어요...
IP : 223.62.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15.10.10 9:00 PM (218.235.xxx.111)

    달라요...
    할매들은 그나마 좀 덜그런것같고
    할배들이 소리 크게 하던데..

    시모가 남의집이니 뭔가 불편해서...소리라도 크게 해놓았을수도있어요.

  • 2. ...
    '15.10.10 9:0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네, 나이들면 귀 어두워지는데
    습관적으로 크게 들으면 더 나빠진대요.

  • 3. 빠빠시2
    '15.10.10 9:02 PM (223.62.xxx.122)

    시아버지는 전에 광산에 일하셔서 크게 해놓으시던데 시어머닌 불편해서 그러신건 아니에요.

  • 4. ...
    '15.10.10 9:0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네, 나이들면 귀 어두워지는데
    습관적으로 크게 들으면 더 나빠진대요.

    볼륨이 너무 크다고 말씀하시고
    자꾸 크게 들으면 귀가 더 빨리 나빠진다고
    조심하시라고 하세요.

    귀는 한번 나빠지면 절대 안 좋아져요.

  • 5. 지나가다
    '15.10.10 9:3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나이 먹으면 귀만 어두어지나요.
    눈도 어두어 지고 머리도 어두어 지는게 당연하죠.
    그래서 나이먹으면 빨리 죽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 6. ...
    '15.10.10 10:27 PM (211.172.xxx.248)

    저희 친정 아버지도 티비 엄청 크게 보세요.
    친정 집 가면 잠자리 불편해서 잘 설치다 늦게 잠드는데 새벽부터 아버지 티비 소리에 깨요.
    진짜 귀가 좀 어두워지신터라 말 해도 소용없구요.
    근데 친정 엄마는 보통..
    시어머니는 오히려 소리가 크면 깜짝 놀라셔서 영화관도 질색하세요.

  • 7. 매일
    '15.10.10 10:53 PM (221.151.xxx.158)

    오시는거 아니면 그냥 며칠만 참으면 안 될까요?
    귀 어두운 사람은 소리가 잘 안 들리면
    그냥 무인도에 동동 떠 있는 기분이에요.
    소리가 들려야 그나마 세상하고 소통하는 느낌이고요.
    저는 보청기를 끼지만
    티비 볼 때는 아예 볼륨 다 줄이고 자막으로 봐요
    요즘은 왠만하면 자막이 다 나와서 난청인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일이에요.

  • 8. 난청
    '15.10.10 10:58 P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매일님~~ 전 41세인데 난청이 있어요 그런데 보청기는 끼지 않고 있어요 병원에서 권하긴 하던데... 아직 수용이 안되어서요 tv자막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 9. 나이들면
    '15.10.10 11:05 PM (211.214.xxx.135)

    맞춤법도 더 틀리지요
    귀도 어.두.어.....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95 나이드니 점이 많이 생기네요 3 .. 2015/11/05 3,992
497794 자꾸 말로만 밥 먹자, 커피 마시자 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걸까.. 15 이상해 2015/11/05 4,491
497793 모까페에서 어느 고3수험생이 글을 썼는데 3 에휴 2015/11/05 1,929
497792 홍삼이 가려움증을 유발할수도 있나요? 3 dd 2015/11/05 1,792
497791 코스트코 연세 멸균우유 1리터 가격이랑 유통기한? 2 wgm 2015/11/05 1,936
497790 “난 반댈세”…국정교과서 불복종운동 확산 外 3 세우실 2015/11/05 1,090
497789 정신나간 고3 16 대놓고인터뷰.. 2015/11/05 5,135
497788 이재명 시장님 아침방송 나오셔서 7 .. 2015/11/05 1,819
497787 자궁암검진 받으라는데.... ..... 2015/11/05 1,272
497786 꿈이 너무 신기한게.. 2 ㅇㅇ 2015/11/05 1,512
497785 터마릭(강황) 냄새가 진짜 심하네요. 17 ... 2015/11/05 3,761
497784 박근혜가 경제를 반드시 파탄내면...차기대통령은? 11 나의예언 2015/11/05 2,061
497783 지난번 반전세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49 이젠내려놨어.. 2015/11/05 3,528
497782 그녀는 예뻤다 어땠어요?재미있었다면 다시보기 하려구요. 48 어제 2015/11/05 2,913
497781 나이 37살인데 쌍거풀 수술 고민이에요. 4 ㅇㅇ 2015/11/05 1,803
497780 오븐팬은 직화로 써도 되는 건가요? 6 오브너 2015/11/05 970
497779 김밥에 넣는 오이 볶아서 넣으시나요? 49 오이 2015/11/05 2,545
497778 中 군축대사, “日 보유 플루토늄, 핵무장 위험성 있어” 비난 .. 후쿠시마의 .. 2015/11/05 552
497777 2015년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05 577
497776 “네가 뭘 아느냐” “교과서 읽어보셨어요?” 고교생 답변에 훈계.. 7 샬랄라 2015/11/05 1,748
497775 나만의 수능 도시락 반찬 올려요. 8 반찬 2015/11/05 3,598
497774 [혐] 김을동, "독립운동 전부 좌파" 49 혐주의 2015/11/05 2,882
497773 부산 반도보라 아파트, 경비원 인사 갑질 논란 6 dd 2015/11/05 2,412
497772 남편을 부르는 호칭이 없습니다 12 ... 2015/11/05 2,706
497771 층간소음문제해결하고 벌받아서 밤샜어요 8 크하하 2015/11/05 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