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이야기를 하는데
이 친구는 자존심, 자기애를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남친에게 있어서도 져주는 게 이기는거다... 라는 생각을 하고
그게 더 즐겁고 살기 편하다고 하더라구요.이기려고 하면 더 괴롭기만 하다고.
이 친구 보면 자기 절제 능력도 뛰어나고 밝고 주위에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동안이라;;; 부러워요.
오늘 친구랑 이야기를 하는데
이 친구는 자존심, 자기애를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남친에게 있어서도 져주는 게 이기는거다... 라는 생각을 하고
그게 더 즐겁고 살기 편하다고 하더라구요.이기려고 하면 더 괴롭기만 하다고.
이 친구 보면 자기 절제 능력도 뛰어나고 밝고 주위에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동안이라;;; 부러워요.
친구분이 그런 성향이라면 지는게 이기는거 맞는것 같구요
앞에서 져주고 뒤에서 부글부글할 성향이라면 해당되지 않는것 같아요
저라면....
싹싹 밟아줘야 비로소 이겼다고 생각할듯... >_
아뇨...이기기위한 사람들이 하는말뿐이에요.
지면 내가 못나서 지는줄 알고 무시하는게 인간이라는 존재에요.
지구 이기는걸 떠나서 어떤 인간들은 그들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본때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요.
도덕 이라는 교육을 통해 부처님 동창 마인드를 -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세뇌 교육-
어느날 저는 깨달았어요
이 교육 이라는게 뭔지 참 사람을 바보 만든달까?
세상은 약은 사람들이 더 잘 사는 듯 하고
져 주고 이겨주고 그럴 필요 없고 아니면 아니다 말하고 살래요
이젠 알았어요 나는 그냥 나구나 소크라테스, 공자,맹자, 착한 마음을 가직 살면 잘 살고 복 받는다?
나 착하게 살았는데 그눔의 복 언제 오는데?
그냥 저는 아닌 건 아닌거다 하고 살려고요
뭘 져줘 져주긴
틀린 말 같아요...
대신...나를 모함하고 욕하고 어쩌고 하는건
전 그냥 지나갑니다..
그거 어차피 변명?해도 안통할거고
시간지나면 다 드러나는 일이라...
지는게 이기는 거일 경우도 있더라구요.
특히 남편하고의 감정싸움...
별 것도 아닌데 감정 땜에 싸울 때엔 넓은 마음으로 져줬다가
나중에 평정심을 찾았을 때 차분하게 얘기하면 깨갱깽 하거든요.
아뇨.
끝날때까지 끝이 아니다
라는 말에 동의해요.
져서 이기는게 아니구요.
이길라고 아득바득하면
자기 꾀에 자기가 빠지게 되어있고
화를 버럭 낸다면 수명단축
거짓으로 꾸며야 하니 사기꾼이나 범죄자
늘 동태를 살펴야 하니 자기계발은 안되고
남의 신경을 쓰니 자기발전은 없고
자신의 발에 걸려 꼬구라지고
지가 놓은 덫에 걸리게 되어있고
이길려고 아득바득 한게 결과적으로
패배자가 되는 것이 되요.
친구분은 그냥 남의 비위 맞추며 사는 것 같은데요.
본인도 어느 순간엔 자괴감이 생기겠죠.
그때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지는 게 이기는 거다 라고
말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사람이 할 말을 해야 할 때는 하는 그런 자존심은
필요하다 봅니다.
아뇨.
끝날때까지는 끝이 아니다
라는 말에 동의해요.
케이스바이케이스죠
끝까지 가야할때가 있고
개막장 만들어 나까지 같은 부류되고 이미지추락하느니 이만 접자고 할때가 있는 거고
길게 봐서 나한테 별소득없고 오히려 해가 될때 그러는 거죠
그냥 비겁하게 지는게 이기는거라고 자기위안 삼는거지요.
약한아이에게는 또 이겨먹자고 달려듭니다.
그게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성격에 따라 달라요.
억울한 생각이 들면 계속 생각이 나고 화가 남고 분통 터져 죽겠는 성격의 소유자라면 지면 안되죠.
그런데 억울함이 남아 분이 풀리지 않는 것보다 싸움 자체가 더 큰 스트레스가 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그런 언쟁이 시작되면 힘들고 괴로워서 차라리 그냥 져주는 게 자기가 속이 편한 경우도 있나보더군요.
그리고 음..저기 윗분 말씀처럼 의외로 보통 싸움이라는 게 굉장히 유치하죠. 일상에서 가족이나 친구 지인 회사동료 등등.
작은 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져주는 게 이긴다기 보다는 져줘야 할 때도 있는 거 같습니다.
가장 쉬운 예는 자식이죠. 혼낼 땐 혼내지만 때론 슬쩍 속아주기도 하고 사춘기 자녀가 자존심 때문에 과도하게 우기고
어깃장 내는 것도 때론 져주는 때도 있어야 하는거잖아요. 여러가지가 있죠.
이기지 못 한 자들의 자기 위안 또는 정신 승리라 생각해요.
이기는게 이기는 거에요.
길게 봤을때 소득없으면 패스해요.
그것 말고도 신경쓸게 많거든요.
그다지 바쁘지않고 드센 성격이 싸우려들더라고요.
117님 말씀에 동의해요.
전 그냥 물에 물탄듯사는 성격인데요..
전 아무 스트레스 안받는데 꼭 옆에서 이기는게 진짜 이기는거라고 부추기는 사람들..
인생 진짜 피곤하게 살던데요.. 맨날 사소한걸로 주변사람들이랑 싸우고 화내고
밖에서 모르는 사람(택시운전사, 세탁소주인 등..)이랑 사소한 기싸움도 이겨먹으려고 싸우고..ㅋㅋ
그렇게해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받는대요
그래도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고 이겨야한다네요
가만히 있는 나는 주변사람 모르는 사람들한테 다 대접받고 행복하게 사는데..
왜그렇게 피곤하게 사나 몰라~
지는게 이기는거다.
본뜻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말하는거예요. 그러면 이기고 지고 의미가 없어지는 그걸 말하는데
엉뚱하게 단어 그대로 해석해서
이겨야한다. 아니다 그러네요.
지는게 이기는거다.
본뜻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말하는거예요. 그러면 이기고 지고 의미가 없어지는 그걸 말하는데
엉뚱하게 단어 그대로 해석해서 정신승리까지 ㅎㅎ
이기는건 이기는거고 지는건라도 상대가
싸움에 별 의미안두면 혼자 방방이거든요.
직장생활에서는
작은거 하나 내주고 큰거 차지하는거죠.
뒤담 엄청해도 다들 참는거 아니예요?
어디서나 그렇다면 성격인거죠.
진다는 말은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거죠. 내가 알고 져준다는 것과는 다르죠.
어느 상황에서나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부르짖는다는 건 사실 타인에 의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약자의 자기위안이자 세뇌용이라 생각되고, 윗님들이 얘기한 경우는 오히려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적절하겠죠. 아무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당장은 내가 이 수를 내어줘도 괜찮겠다 싶을 때 져준다는 얘기지 타인에 의해 진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봐요.
저는 우리 엄마한테 세뇌받고 자란 케이스인데요, 그래서 멘탈이 오히려 약해진 케이스에요. 어떻게든 이기라고 가르치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싸우질 못합니다. 대신 기 센 남편이 대신 싸워주는 경우가 많지만 미안할 때가 많아요. 특히 자식한테...
충분히 이길수 있는데, 일부러 져준거라면 이긴거죠. (충분히 이길수 있는데 져준거는 전략적인거죠)
그런데 이길려고 발악을 했는데 졌으면 진거죠.
남편은 순둥이고 전 성격급하고 다혈질이예요.
별것도 아닌일에 흥분 잘하는 저를 보고 항상 일관성있게 하는말
지는게 이기는거다 예요.
화를 내기전 저보고 심호흡 한 번 꼭 하고 하래요 ㅋㅋ
무시하는게 이기는거다 라는 의미아니겠어요?
저기서 진다는 것은 패배를 의미하는게 아니죠
물론 못이겨서 그런 것도 있어요
그러니 지고도 이긴거다... 자위하는 것도 나쁘진 않죠
또 진짜 진다고 다 지는 것도 아니고
특히 남편하고 대립할땐 져주는척 이기죠 ㅎㅎ
암튼 단칼에 확 이길구 없으면 한발 물러서 때를 기다리는 것도 필요하죠
전 맞다고 생각 -.-
싸우고나면 자기 정신 상태만 나빠져요
관심 돌리는게 본인 정신 건강에 좋아요
뭐 전 그런데 아닌 사람도 있겠죠
전 몸 피곤한게 젤 싫어요
편두통도 있고 머리 아픈거 딱 질색
이긴다고 꼭 속이 후련한 것도 아니더라는...
친구분 성격이면 지는게 이기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런데, 그걸 못 참는 성격이면 싸워서 이겨야겠죠.
하지만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문제가 달라져요.
상식적이거나 양심적인 사람은 어느정도 과정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니 이기려고 하면 이길수 있겠죠.
그러나 상식적이지도 양심적이지도 않은 사람과 싸워서 이기기까지 하려면 아마 나도 엄청 다치게 될거에요.
바닦까지 다 드러내게 되고 다른 일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상대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어디까지 내가 망가져야 이길수 있을까요?
어느분한테 상처뿐인 영광일지라도 끝까지 싸우라는 조언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글쎄요..그게 맞는 성격이면 그렇게 해야죠. 그런데 상대방 다리 자르겠다고 내 팔도 잘려야하는 상황이라면 이기는게 이기는거라고 말 못하겠네요
성격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친구분같은 성격이면 지는게 이기는거 맞는거 같아요.
전 맞다고 생각해요. 이 말뜻을 순간 욱하면 일을 그르친다고 해석하거든요. 이기려고 감정적으로 되는것보다 제경우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고 행동하면 실수할 일이 적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