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공부라 하면 무심하고 미루고 너무 안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5-10-10 16:36:08
중1 아들이요 영어 수학 학원 두군데 다니고
학교성적은 하위권이예요
일단 수업시간에 멍때린다고 선생님들이
항상 얘기하는 부분이고
숙제는 절대 엄마가 얘기 안하면 무슨 베짱인지
안해가고요
숙제 해라 했니 해 어서.. 꼭 이얘기가 나와야
겨우 반정도 하고 다했다고 하고 갑니다
제가 확인해도 몰라요 반정도로 속이고
숙제범위라고 다 했다고 하니까요
학원은 항상 10분정도 늦게 가요
어슬렁 어슬렁
선생님이 아무리 혼내고 주의줘도 소용없구요
저도 다그치고 빨리좀 가거라 해도 어슬렁이예요
학원 끝나면 곧바로 안오고 꼭 놀다 오구요
이런 아이
학원 이고 공부
그냥 그만 시킬까요?
둘다 60~70만원 들어가고
돈 나가는거에 비해 아이는 성적도 하위
태도도 어슬렁
옆에서 덩치큰 아이 지켜보고 말하는거도
이제 지치네요


IP : 223.62.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5.10.10 4:45 PM (218.235.xxx.111)

    하위권이면...
    학원은 안보내는게....

    학원에서도 공부 잘하는 애들 좋아하지
    못하는 애들 안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글고 학원입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의욕이 없는데...
    학원에 책가방 운동시키러 가는것도 아니고...

    학원비라도 아껴서,,,맛있는거라도 사먹을거 같아요.

    저도 중딩 있어요.
    공부도 일단 지가 하고싶다는 의욕이 있어야
    시키는거지.....아니면...그냥 엄마의 위안밖에 안되는거 같아요..

  • 2. ..본인 의지없으면....
    '15.10.10 4:58 PM (114.204.xxx.212)

    저도 학원은 그만두고 집에서 교과서 읽고 푸는거 추천해요
    그 돈 모아서 원할때 쓰세요

  • 3. 저도
    '15.10.10 5:28 PM (222.111.xxx.185)

    중1 아들있는데 영수만 다니고 집에선 공부안하네요.
    그나마 공부머리는 있어서 성적은 좋아요. 학원에서도
    태도 좋은편이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학원을 보내기는하는데 그것도 중학교까지만이고 성적떨어지고 건성이다싶으면 학원보낼마음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27 올케갈등글 읽고, 결혼전 친정 시댁 번갈아 가자고 하면 17 어떨까요? 2015/10/10 5,285
489326 기러기 이혼... 가족이 왜 이렇게 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5 ㅇㅇㅇ 2015/10/10 6,335
489325 어제 운동하고 좀 쑤시는데 쉬는게 좋나요? 9 ... 2015/10/10 1,565
489324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18 ... 2015/10/10 5,479
489323 아침에 해나더만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2 경기남부 2015/10/10 1,224
489322 전기담요랑 전기난로 켰는데 제 몸이 비정상인건지.. 10 .. 2015/10/10 2,527
489321 하루 적정 채소 분량 3 영양 2015/10/10 1,713
489320 동남아시아. 아시아 쪽 중에서 좋았던 나라 어디인가요? 14 .... 2015/10/10 3,645
489319 이사 가실려는 분 참고! (오늘 기분 넘 나쁨) yes2404 .. 3 jehni 2015/10/10 2,934
489318 왜 결핵 공익광고를 할까요? 6 궁금 2015/10/10 2,290
489317 빵이 살이 많이 찌긴하네요 9 피둥피둥 2015/10/10 3,832
489316 국정 교과서 반대) 고1,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49 ㄷㄷ 2015/10/10 698
489315 우리나라 영구 미제 사건이나 수사 못하는 사건은 가을 2015/10/10 626
489314 저오늘 외출옷차림 이상해요? 8 이상해요 2015/10/10 3,958
489313 전에살던주소로 택배가 잘못갔는데,, 연락을 주셨어요.. 5 택배 2015/10/10 1,854
489312 살빠진 글 올렷었는데요 2 간간히 2015/10/10 1,883
489311 기저귀 가는거 어디까지 용납될까요? 25 기저귀 2015/10/10 3,728
489310 이디오피아에서 조민수씨 만났어요 10 다녕 2015/10/10 5,959
489309 사춘기& 학업스트레스있는 아이의 엄마가 읽을 책 추천 부.. 3 책 추천 2015/10/10 1,333
489308 레스포삭 이 스타일 정녕 별로인지 묻고싶어요 4 Bag 2015/10/10 2,531
489307 여 "교과서 좌편향" 근거는 고영주 측 자료였.. 2 샬랄라 2015/10/10 661
489306 김어준총수가 네이버검색해보고 발견한거ㅎㅎ 4 파파이스 2015/10/10 2,800
489305 7주임산부 질문ㅜ 5 tyu 2015/10/10 1,411
489304 고영주에 수사받은 기자 “여관에 알몸으로 갇혔다” 49 샬랄라 2015/10/10 3,602
489303 왕톡 1 미오미오 2015/10/10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