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구경하는집' 이었다는데

sss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5-10-10 12:02:50

급매로 가격이 괜찮게 나왔는데 매입해도 괜찮을까요?

33평 안방베란다쪽 빼고는 올 확장 돼 있고 겉보기엔 좋아 보였어요.

(세입자가 식사중이셔서 한 1~2분 대충 보고 급히 나왔어요 ㅜㅜ)

만 7년된 아파트인데 집주인이 계속 전세로만 돌렸던 집이더라구요.

그 동안 2번 세입자가 바뀌었던것 같은데

지금 사는 분들은 무지 깨끗하게 해 놓고 사시더라구요.

곰팡이는 없어 보이긴 했는데......

저희는 아직 확장집에서 살아본적이 없거든요.

주워 듣기로 확장은 이중창으로 해야 결로 없고 따뜻하다 들었는데

이중창 여부 같은건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지....

아무래도 구경하는집은 새시 등 자재같은걸 대충 썼을까요?

아니면 반대로 오히려 좋은걸? 썼을까요?

IP : 153.2.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0 12:06 PM (114.204.xxx.212)

    요즘집은 대부분 확장일거에요
    안트면 너무 작게 나와서

  • 2. 글쎄요
    '15.10.10 12:39 PM (220.92.xxx.223)

    구경하는집은 샤시는 손안대요
    (샷시 구경하는집이면 몰라도..)
    아마 샷시는 딴집이랑 똑같을것이고
    내부인테리어(벽지,아트월,조명,타일,커튼,블라인드..)정도를 바꿨을 거예요
    글쓴님 센스에 맞을지 안맞을지는 몰라도
    자재 자체는 좀더 나은걸 썼을거예요

  • 3. 어차피 매매는..
    '15.10.10 1:10 PM (218.234.xxx.133)

    매매는 보통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가거나 이사가서 인테리어하거나 손대게 되어 있죠.
    그리고 섀시 같은 거는 처음 아파트 지을 때 공동 구매식으로 전 아파트 입주자들이 함께 합니다.
    본인이 섀시 업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 같이 해요. 그래야 비용이 저렴해지거든요.
    그 집만 별도로 섀시하진 않았을 거 같고, 이중창 여부야 보면 바로 알죠.
    안쪽창 바깥창 바로 보이니까. - 보셨는데 그걸 잘 모르겠다면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이중창이었냐고, 내가 잘 못봤다 하고. (확장하면서 이중창 안하는 집은 찾기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99 한국에서 회계사 시험 통과하면 캐나다에서도 할 수 있나요? 1 궁금 2016/04/01 1,594
543998 흡착식 행거 1 ... 2016/04/01 793
543997 독일 직구 다이슨 dc 45 쓰시는 분 계세요? 4 bb 2016/04/01 1,859
543996 지굿지굿하네요. 8 ㅠㅠ 2016/04/01 2,909
543995 치실과 좋은글 2 .. 2016/04/01 1,543
543994 내일 벚꽃 어디로 보러갈까요? 8 미즈박 2016/04/01 2,503
543993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좋아하시는분들 집에서 만들어봐요~ 21 조아 2016/04/01 6,136
543992 궁굼한 이야기 지금 보세요 진짜 경악.. 2 ㅇㅇㅇ 2016/04/01 5,718
543991 초5 잠수네 시작하는것 역주행인가요? 10 .. 2016/04/01 4,532
543990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TV광고 [김대중의 번호, 노무현의 번호] .. 3 울컥하네요 2016/04/01 850
543989 벽에 발자국 지우는 법 좀... 고민 2016/04/01 849
543988 아우디 A6 35TDI 콰트로 승차감 어떤가요? 11 고민 2016/04/01 4,785
543987 지금 EBS 실직동물 보는분 4 답답 2016/04/01 1,778
543986 전세금을 못받고 이사를 가게되는경우 대항력유지는 어떻게? 6 이런경우는 2016/04/01 1,682
543985 큰 애 보면 웃겨요 1 녀석 2016/04/01 1,075
543984 스위스 등 유럽에 가면 많이 보이던데.... 12 꽃이름 2016/04/01 4,154
543983 중딩 아들 얘기들어주는거 힘들어 죽겠어요 44 참아야 한다.. 2016/04/01 12,896
543982 선물은 역시 잘 쓰고 익숙한걸 선물해줘야하나봐요ㅠㅠ 2 ..... 2016/04/01 1,570
543981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5 2016/04/01 1,711
543980 길을 가다 도를 아십니까 사람한테 잡혔는데 깜짝놀란게요 5 // 2016/04/01 3,306
543979 아까운 내 연체료. ㅠ.ㅠ 2016/04/01 670
543978 남편이 저랑은 싸움이 안 된대요 4 어렵네 2016/04/01 2,125
543977 중2 과학이 요즘 많이 어렵나요 6 교재 2016/04/01 2,272
543976 옷을 물려주고자 할때 ... 조언구합니다 2 ... 2016/04/01 966
543975 미국학교 프로그램중 survival skills이 뭔가요? 2 어떤가요 2016/04/01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