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가실려는 분 참고! (오늘 기분 넘 나쁨) yes2404 66팀 절대 이용마세요.

jehni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5-10-10 11:12:38

이사날짜랑 애기 나오는 날이랑 거의 겹쳐서 신경써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잘한다는 이사팀 알아보았어요. 몇군데 연락해서 견적받는 날짜 시간 약속 잡아서 기다리는 데 안오는 거예요. 그래서 전화하니 자기 팀원 보냈다고 확인하고 전화준다더니 연락없어서 전화거는데 5번 6번 해도 전화를 안받는겁니다. 문자해도 묵묵부답..

이사가는 날이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 하면 될것을 사람 기다리게 하고 전화까지 안받으니 정말 이런 경우도 있나 황당 그 자체네요.

여기저기 블로그나 카페에 이 팀에 대한 칭찬 글 많던데 다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개념 없고 고객과의 약속을 똥으로 아는 팀입니다. 임신하고 거의 애기 나올때 다 되서 절대 안정해야하는데, 이 이사짐 센타 때문에 아침부터 혈압 오르네요.

yes2404 66팀...

기억하세요.

IP : 114.206.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10 11:33 AM (182.225.xxx.118)

    여기 82에서 검색해서 1-20만원 싸게 하려다가,
    후기를 좋게 올리셨길래 했는데 여사장님이 영~ 맘에 안들었어요
    시어머님이랑 합가해서 살아서 오래된 살림이 많았거든요
    많이 버렸지만 또 일년에 한번을 써도 제 맘대로 못버리는것들 보고 이것도 가져갈꺼냐며 무시하는 말투가 여러번..
    아래 일하는 아저씨들은 다 좋은편이었는데
    제가 중년이고 돈내는 사람인데 절 좀 아래로 보길래 마지막에 5만원 팁 주려다가 말았어요
    제가 맘이 약하고 모질지 모ㅅ하고 싸움도 못하는 사람인데 오죽하면 그랬을까요?

  • 2. 강하게 나가시면 되는데..
    '15.10.10 12:59 PM (218.234.xxx.133)

    저는 이사하는 날 그러시길래 눈 똑바로 뜨고 크게 말했어요.
    다 가져가는 거라고, 더 묻지 마시라고. 버릴 건 내가 다 버렸으니 묻지 말고 다 옮기시라고 했어요.

    그리고 저도 황당한 기억 있는데 역경매 이사에서 연락온 한 팀 골라 예약했고
    사무원과 통화까지 했어요. 계약금 보내드리겠다니 안보내도 된다네요? 설마 그럴리가요 했지만 그렇대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 일주일 전에 다시 물어보니
    그 사무원은 어디로 가고 계약금도 안냈는데 어떻게 예약이 되냐며 남자분이 저한테 빼애액!!!

    와... 진짜 황당해서.. 스마트폰 없던 시절이라 녹음도 안했는데..
    정말 부랴부랴 일주일만에 이사팀 찾아서 한 적 있어요. 일주일만에 오신 팀도 문제가 좀 있었는데
    제가 분명히 15톤으로 계약했는데 12.5톤(5톤 2개, 2.5톤 1개)으로 오셨더라고요.
    제가 항의했더니 저 2.5톤이 내부가 넓어서 3톤까지 간다며..
    짐 옮기는 직원들은 친절했으나 가구 다 까지고 난리났어요. 억지로 밀어넣으니 까지지..

  • 3. 인터넷 후기
    '15.10.10 2:54 PM (58.143.xxx.78)

    믿지 마세요. 조작 많구요. 않좋은 후기도 삭제
    요청하더군요. 말이 이삿짐이지 도둑놈도 섞여
    있어요.

  • 4. ...
    '15.10.10 3:10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2404 저도 당했어요
    이사하당문제 생기면
    본사인 kgb는
    팀원 개개인이 개인사업자라
    지네들이 책임안진다고
    책임회피하고 빠져버림

    책임도 안 질거면서
    접수는 왜 받고 광고는 왜하고
    계약서에는 왜 kgb이름쓰냐?

    얼마전에 아고라에도 떳던데
    악덕업체 좀 망해야 돼요

    안 좋은후기는 지우고
    좋은후기만 남기더라

  • 5. ...
    '15.10.10 3:1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이사하다가 힘들다고
    돈 더 내라며 일 안하는 바람에
    할수없이 십만원 더 줬어요

  • 6. ...
    '15.10.10 3:4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2404 저도 당했어요
    계약서 내용과 달리
    5톤이 아닌 1톤차 보내서 구겨넣느라고 이삿짐은 다 망가지고

    배상요청하니까
    본사인 KGB는 팀들이 모두 개인사업자라
    지네들이 책임안진다고 책임회피하고 빠져버리는데
    개인사업자라던 팀원들은 사업자등록증도 없더라

    KGB는 책임도 안 질거면서
    접수는 왜 받고 광고는 왜 하며
    계약서에는 왜 KGB 이름쓰냐?

    얼마전에 한그루 사건때 아고라에도 떳던데
    항상 문제가 항상 많나봐요.

    이삿짐 다싸고 물건 내리는 도중에
    힘드니까 계약서내용보다 돈 더 내야한다고
    웃돈 요구하며 버티길래
    이사 안할수 없어서 돈도 더줬음....

    딴데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84 저 자궁에 문제 있는 것 같아서 좀 불안해요 8 키작은여자 2015/12/30 2,960
513283 아이들 성장기에 속이 너무 뜨겁고 답답하다는데... 이런경우 있.. 1 2015/12/30 788
513282 손석희, 트위터를 시작하다 5 손느님 2015/12/30 2,036
513281 NYT, 위안부 합의후 박근혜 정부 정치적 위협에 직면 1 협상무효 2015/12/30 616
513280 생선 아직도 안 드시는 분 6 자하수 2015/12/30 1,657
513279 냉장실에서 1주일된 돼지고기 괜찮을까요? 3 고기 2015/12/30 2,124
513278 저번에 집지키라고 유기견 데려왔는데 밤만되면 숙면한다는 개 글쓴.. 42 .. 2015/12/30 5,759
513277 영화 몬스터호텔2 보신 분 7 .. 2015/12/30 1,416
513276 카레만들다가 turmeric powder를 너무 많이 넣어버렸어.. 2 긴급구조 2015/12/30 583
513275 뉴스타파 - 목격자들 39회 "송년 특집 -목격자들, .. 11 2015/12/30 521
513274 미 하원 혼다 의원 "일본 공식 사과 안했다".. 샬랄라 2015/12/30 525
513273 미용실에서 머리숱 얘기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16 2015/12/30 6,222
513272 응팔 미옥집은 어느동네에 있는집이죠? 3 어디? 2015/12/30 3,100
513271 남편의 애정이 식었어요 49 ... 2015/12/30 5,203
513270 하이샷시와 시스템창호의 차이가 모에요? 초보아짐 2015/12/30 947
513269 직장에서 급여명세서를 안주는데요 2 질문 2015/12/30 1,915
513268 서른에 결혼이 어쩌다 말하는게 그냥 무의미해요 .. 2015/12/30 681
513267 아이가 답보고 베꼈네요. 16 멘붕... 2015/12/30 5,555
513266 [사이다] 표창원 교수의 종편 앵커 역관광!! 40 둥ㄷㄷ 2015/12/30 5,184
513265 여자들 남편에게는 연약한 여자로 보이고싶다는게요 3 ... 2015/12/30 2,177
513264 월세 계산 어떻게 해야하는지..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5/12/30 607
513263 재벌이야 안 그렇겠지만 소소하게 의사 변호사 교수 펀드매니저 이.. 5 현실에선 2015/12/30 3,717
513262 손석희 앵커 트윗 오픈 7 손앵커 2015/12/30 1,484
513261 12월에 출고된 신차 ㅡ하이패스 사용방법 좀 알려주셔요^* 2 하이패스 2015/12/30 1,025
513260 주차만 연수 될까요? 1 봉봉 2015/12/30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