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살던주소로 택배가 잘못갔는데,, 연락을 주셨어요..

택배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5-10-10 10:49:31

제 실수로 전에 살던 주로소 택배가 잘못갔어요

엊그제부터 모르는번호로 2-3번 전화가 와서 안받았는데

어제 문자를 주셨더라고요,, 택배보관하고있다고

비싼물건은 아니지만 2-3번 연락도 주시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도 모바일쿠폰 하나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젊은 남자분이시던데,, 괜히 제가 오버 하는건 아닌지..

 

택배는 어제 엄마가 찾아 오셨습니다.

 

IP : 183.98.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랑셋맘
    '15.10.10 11:00 AM (112.152.xxx.97)

    덕분에 택배 잘받았습니다.
    번거롭게해드려 죄송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하세요~

    제가 그 남자분이라면 기분좋게 다음 택배도 연락드릴듯...^^

  • 2. ...
    '15.10.10 11:05 AM (58.225.xxx.127) - 삭제된댓글

    남자분 괜찮은데요..좋은분같아요
    연락도 두세번씩이나 해주고...커피쿠폰보내주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쌩까는 사람도 많은데 원글님 마음씨도 곱네요

  • 3. ........
    '15.10.10 11:07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전 5월달에 이사를 왔는데 6월달에 전에 살던분 택배가 왔어요
    먼저 살던분은 세입자라 부동산에서도 전화번호를 알지 못한다고 해서
    찾으로 오면 드릴려고 보관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0월달이 되어도 감감 무소식이라 어쩌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추석 직전에 고래사 에서 또다시 그분 이름으로 택배가 왔더군요
    마침 운송장에 그분 연락처가 있어 전화했더니 찾아가셨는데
    물건 찾으로 오면서 작은 바디워시를 포장해서 주더군요
    가격을 떠나 상대방에 대한 예의 이런게 느껴져서 고마웠어요

  • 4. 원글
    '15.10.10 11:16 AM (183.98.xxx.173)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자분이면 아무고민없이 보내겠는데
    남자분이라 약간 고민이 했어요^^
    얼른 쿠폰 보내야겠네요

  • 5. ..
    '15.10.10 11:35 AM (175.113.xxx.238)

    좋은사람 같은데.. 커피 쿠폰 보내주세요...

  • 6. 한번이니까
    '15.10.10 1:48 PM (1.226.xxx.7)

    그냥 감사하다는 문자 보내시고 다시 또 택배가 잘못가면 그때 커피한잔 사세요.

  • 7. ㅎㅎ
    '15.10.10 2:32 PM (114.204.xxx.212)

    당연히 고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08 자이언트 보신분? 5 2015/11/03 930
496607 괴팍한 친정엄마 1 땡땡 2015/11/03 1,380
496606 리플리 에서,디키의 아버지는 진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1 영화 2015/11/03 843
496605 초,중때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신분들은 어떤 내적 동기가 있으셨.. 18 열심열심 2015/11/03 3,457
496604 실력이 되도 자기 자식은 안가르치나요? 4 궁금 2015/11/03 887
496603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하라” 1 세우실 2015/11/03 1,117
496602 저 밑에 낚시나 사냥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분.... 13 ㅎㅎㅎ 2015/11/03 2,023
496601 체지방 체중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ㄹㄹ 2015/11/03 1,778
496600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1 허전 2015/11/03 1,721
496599 치욕스럽네요. 국정화반대 2015/11/03 824
496598 20년지기 친구... 친구맞나요? 6 봄날이여 2015/11/03 3,667
496597 헌옷수거함에 넣은옷 찾을수있나요? 6 2015/11/03 2,030
496596 여쭤볼게요. !! 2015/11/03 309
496595 르쿠르제 냄비를 딸이 태워 먹었다는데 어찌 닦나요? 2 르쿠르제 2015/11/03 1,747
496594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교과서 전단지 받아왔네요 4 2015/11/03 2,607
496593 수지가 예쁘긴해도 야물지못하고 좀 머리나쁜듯해요..ㅡㅡ;; 75 휴.. 2015/11/03 21,692
496592 요즘 주택담보대출 규제할 움직임 걱정이예요 7 걱정 2015/11/03 2,195
496591 수능날 고3 직장맘들 출근하실꺼에요? 7 고3맘 2015/11/03 1,782
496590 가슴 크면 죄라는 시어머니 44 허참 2015/11/03 17,109
496589 친엄마한테 참 기분이 나쁘네요.. 1 rei 2015/11/03 1,888
496588 집 내놨을 때, 좋은 인상 주는 팁 9 34 2015/11/03 4,024
496587 초등학교 6학년이면 브랜드에 민감한가요? 초딩 2015/11/03 1,076
496586 집 나가게 하는버? 2 2015/11/03 1,913
496585 "박근혜 정부, 파멸로 가는 고속도로 탔다" 10 샬랄라 2015/11/03 2,366
496584 유니클로 선글라스 다 철수했나요? 2 선글라스 2015/11/03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