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넋두리

육아의 시작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5-10-10 01:08:22
조리원에서 집으로 왔어요
제가 지금 출산후에 몸이 성치 않아요 제대로 걷지 못하네요
시부모님이 멀리서 애 본다고 오셨는데요

시어머님은 애 본 경력이 많고 잘해주시는데 말수가 많으셔서 들어드리는게 힘들어요 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 참견처럼 느껴져요ㅠ

시아버지는 잘 걷지 못하는 절 보고
자연분만하면 금방 걷던데... 라고 말씀하시는데 상처가 됐어요
그뒤로 소파와 식탁 가지고 마음에 안드신다고 트집잡으세요...
결혼준비 다 저희 힘으로 했는데...
휴..조리원에 다시 들어가고 싶네요...
IP : 59.1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0 6:50 AM (219.250.xxx.96) - 삭제된댓글

    어머님 말 많으신건 어머님도 님과있는게 어색하셔서 그런걸테고 아버님 말그렇게 막하시는건 일부러 듣기
    싫은말만 골라서 님 상처받으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님이 예민해져서 그렇게 들리는거 아닐까요?.....시부모님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뭐든지 상처가 될거에요..아마...
    남편에게 힘들다고 말하고 어서 내려보내세요.....님 집에 오래 머무시나요?

  • 2. 선배
    '15.10.10 7:58 AM (182.212.xxx.60)

    잘 걷지도 못하신다면ᆢ 산후조리사 부르신 거 맞죠?
    시부모님 가실 때까지 귀닫고 마음닫고 계세요
    만일 산후조리해주러 오신거면 빨리 산후조리사 수배해서 시부모님 보내시고요

  • 3. ..
    '15.10.10 10:10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에구. 애기엄마가 맘편히 누워있지도 못하겠네 ㅜㅜ
    정말 왜 저러는지..

  • 4. 11
    '15.10.10 2:40 PM (183.96.xxx.241)

    걍 무시하고 얘 재우면서 주무세요 다른 거 암껏도 생각하지 마시구요 산모몸이 힘든데 어른들이 왜들 그러는지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62 친정아빠 가방에서 여자물건이 나와서 엄마가 이혼한다고 하시네요... 49 황혼이혼 2015/10/13 17,820
490461 유럽여행갔다오니 영어공부가 하고 싶네요 ... 2015/10/13 1,203
490460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하고 느낄때는?? 148 혼자생각 2015/10/13 25,456
490459 10월 30일 2박 3일로 떠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여행 2015/10/13 451
490458 건성에좋은 비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ㅅㄴ 2015/10/13 610
490457 남녀 연애 권태기일때 결혼하면 나아지나요?? 4 2015/10/13 2,630
490456 경제발전은 박정희 탓 아니나 경제 파탄은 박근혜 탓 2 모순 2015/10/13 853
490455 홈쇼핑 아이오페 기초세트 어때요?? 추천좀여 2 Ff 2015/10/13 4,084
490454 국정교과서 찬성 새누리 현수막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15 국정교과서반.. 2015/10/13 1,712
490453 차승원과 유해진 부부(?) 대화 넘 웃겨요 4 삼시세끼어촌.. 2015/10/13 3,556
490452 컴퓨터 자판 연습(타자 연습) 2 ..... 2015/10/13 5,691
490451 중2우리아이..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게하려면 ㅠㅠ 1 ... 2015/10/13 932
490450 서민경제 박살내놓고 국정교과서로 분열일으키는 대통령 2 하나 2015/10/13 705
490449 김장 통 가져가서 해올 곳 서울근교 2015/10/13 681
490448 자동차검사대행할때요.(남편없었음해요) 3 푸른하늘 2015/10/13 1,430
490447 배추김치 도전! 소금에 절이고 씻나요?? 9 밥먹자 2015/10/13 1,689
490446 두번째 스무살 가슴이저릿저릿 해요 15 ㅇㅇ 2015/10/13 4,271
490445 폐지 줍는 노인 도운게 선행인가요? 28 ㅇㅇ 2015/10/13 3,808
490444 보온용으로 극세사 커튼 vs 벨벳 커튼 3 커튼 추천 2015/10/13 1,654
490443 cgv영화관 이용하시는 분들,공익광고 거슬리지 않으세요? 3 응답하라 1.. 2015/10/13 691
490442 절친을 버린 딸아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8 마이돌 2015/10/13 2,822
490441 팔꿈치 통증이 심한데 어떻게해야 좀 나아질까요? 3 ... 2015/10/13 1,177
490440 허지웅 “개인의 효심과 공공의 애국심은 반드시 구별돼야” 5 세우실 2015/10/13 2,040
490439 중2 울아들 공부쪽은 아닌걸까요? 3 공부 2015/10/13 1,586
490438 사돈댁에서 김장때 김치한통을 주시는데 ᆢ 10 모모 2015/10/13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