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자주 보내는 카톡이 보기가 싫어요

화이트스노우 조회수 : 15,696
작성일 : 2015-10-10 00:18:44
내용은 지울기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112.153.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0 12:21 AM (223.62.xxx.90)

    방법은 카톡이 고장났었다고 하고
    핸드폰에 있는 카톡 지웠다가 다시 까세요.
    단체창에 불러달라 소리 하지 말고요

  • 2.
    '15.10.10 12:25 AM (39.116.xxx.214)

    제친군 매일 아침 단톡으로 좋은 글귀나 사진 보내는데 그것도 보기싫더라구요
    어쩌다가면 몰라도
    그래도 님 친구보단 제가 낫네요

  • 3. ddddd
    '15.10.10 12:27 AM (121.130.xxx.134)

    전 아래층 아줌마가 그렇게 단톡으로 온갖 거 다 보냅니다.
    하하하 짜증나요.

  • 4. ....
    '15.10.10 12:32 AM (175.223.xxx.107)

    저도 단체창에서 쓸데없는 소리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그런 사람 있으면 전 그채팅방에서 말안해요 그리고 그채팅 알림창만 오프해두고요
    카톡도 공해에요... 내 옆에 항상 누군가 있는거같잖아요 카톡목록에 떠있기만해도 항상 내가 대화가능모드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 너무 많더군요..별시덥잖은 카톡해놓고 답장 늦게하면 서운해하고. 과장해서 일방적인 대화폭력당하는 느낌..
    결국은 카톡 지웠어요..지금이 너무 행복..몇몇 모임카톡창에서 빠지면 나만 소외될까 살짝 걱정도했는데 별로 그런것도 없고
    인맥도 정리되고 진짜 할말있는 사람이랑 정말 가까운 사람들만 문자하네요

  • 5. ??
    '15.10.10 12:32 AM (112.153.xxx.67)

    카톡으로 왜 보내는 걸까요?
    우리가족은 여행이나 나들이 많이 안하는거 눈치로는
    알거거든요
    나보다 화목하게 잘살고 가정 잘 꾸리는거 스스로 뿌듯할까요?
    자꾸 생각이 더 나갈려 하는데 혼자 망상일수도 있을거 같아 서 생각은 그만둬야 겠어요

  • 6. 저도
    '15.10.10 12:33 AM (61.102.xxx.238)

    옆집아줌마가 매일 아침마다 카톡으로 온갖걸 다보내는데
    답장 귀찮아서 안보내는데도. 꾸준히 옵니다 하아~~

  • 7. 날자
    '15.10.10 12:33 AM (125.130.xxx.217)

    아..이해가 갑니다
    충분히 그런 마음 들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카톡방에서 나가면 나중에 별로 안 좋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그냥 침묵하고 넘어가는거 권해드려요
    다른 친구들도 그런 느낌 들고 그 친구의 자랑질이 불편하거나 거북할거예요
    그냥 나두면 누군가 어떻게든 뭐라하게되고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괜히 님이 가득이나 심란한데 그런일에 연루되면 더 속상하게 되실거예요
    인내심이나 참을성이 적은 사람이 그런 트러블을 먼저 일으킬거예요
    자랑하는 친구에게 너그러운 마음 가지도록 노력해보세요
    저는 제가 하도 우울해서 일상의 작은 것들에 집중하면서 카톡에 많이 올리고
    힐링받기 위해 혼자 울적함을 숨긴채 많이 명랑모드로 카톡에 매달려 살았어요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까, 친구의 일상을 가능한 덤덤히 보시면서
    장기전으로 가세요

  • 8. 카톡
    '15.10.10 12:33 AM (124.49.xxx.27)

    카톡지우세요

    전 지운지 꽤 되었는데

    진짜 세상편안합니다

  • 9.
    '15.10.10 12:39 AM (210.180.xxx.223)

    요즘 정말 싫은 유형들
    수십명 단체톡에서 잡답하는 부류
    열어보기도 싫은 동영상, 링크 끌고오는사람
    개인일상 올리는사람
    제발 개념들좀 챙겼으면 좋겠네요

  • 10. . ...
    '15.10.10 12:48 AM (115.139.xxx.108) - 삭제된댓글

    님이 나 상황이야.. 말로 이렇다 하지 않는 이상 친구가 알수는 없어요., 알아주길 바라는건 님 바람이구요..알면서도 그런 사진 보낸다면 진짜 못된 친구고..단체방에 사진 보낸다면 그냥 훅 보고 마세요.. 따로 보낸다면 답장말구요 눈치가 있다면 자중하겠지요

  • 11. ....
    '15.10.10 1:18 AM (218.233.xxx.196)

    카톡질 하는 사람 자체가 허해서 그 ㅈㄹ 하는 거예요.
    부러워 할 것 없어요.

  • 12. 아니
    '15.10.10 1:30 AM (211.195.xxx.121)

    카스에나 올리지왜그런대요?? 관심병?애정결핍?

  • 13.
    '15.10.10 1:47 AM (58.235.xxx.245)

    탈퇴해버리세요 그거 안한다고 인간관계 다 끊기진않겠죠

  • 14. .....
    '15.10.10 1:47 AM (194.230.xxx.141)

    카톡 이런거때매 짜증나서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했었네요 맨날 할일없이 카톡질 하는것도 진짜 공해아닌가요 ㅋ 대답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할일없이 빈둥빈둥 주변사람에게 종일 카톡질하는 여자 있었는데 ㅋㅋ 진짜 할일없어보이고 한심하더군요 ㅋ

  • 15. 카카오스토리에
    '15.10.10 2:56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올리면 될것을 왜 카톡방에...
    카톡방은 일회적이고 나중까지 기록이 남지않으니
    기록이 쌓이는 카카오스토리를 해보라고 하세요.

  • 16. 저두요
    '15.10.10 4:35 AM (175.113.xxx.178)

    일상사...특히 힘든거 들어주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같이 아침마다 털어놓는 친구가 있는데 기빨려요. 맞장구도 무시하는것도 지치네요.단톡이라 모두들과 연락끊긴싫은데.

  • 17. 진상
    '15.10.10 6:51 AM (114.200.xxx.14)

    진상이네요
    님이 싫으면 단톡 나가세요
    아님 그렇게 하세요
    님이 단톡방 그냥 나가면 오해 하니까
    이상한 친구가 매일 톡해서
    카톡 탈퇴 한다고 양해 바란다고 하면서
    연락할 일 있으면 문자하라 하세용
    ㅋㅋ

  • 18.
    '15.10.10 7:54 AM (222.110.xxx.212)

    그냥 슬쩍 보고 가끔 이모티콘 하나 날려주세요.
    저도 그런 거 너무 싫지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19. ㅎㅎ
    '15.10.10 9:24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카톡보면 별사람 다 있어요.
    생일. 애 졸업식. 입학. 프로필에 떡하니 올려놓고.
    어쩌라고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읽씹하세요. 열심히 열어보되 반응마시길.
    관종 대처법은 무반응이 진리예요.

  • 20. ......
    '15.10.10 3:02 PM (121.136.xxx.27)

    단체 모임방에 매일 아침 카톡으로 좋은 글 보내주는 사람이 있어요.
    정성은 갸륵하나...그 모임 개개인을 보면...혼자 된 사람도 있는데..배우자와 함께 하는 행복이니 ..이런 글을 올리는 걸 보면 ...이 사람이 눈치가 있나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글을 혼자된 사람이 읽으면 얼마나 가슴 아프겠나요.
    제가 나서서 그런 카톡 올리지 마라고 하기도 그렇고...참 그렇대요.

  • 21. ...
    '15.10.10 8:00 PM (81.129.xxx.53)

    그냥 읽고 답하지 마세요. 혼자 지치게.
    대답안하냐고 해도 묵묵무답. ㅋㅋㅋ 꼭 필요한 말에만 대답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915 목삼겹이 딱 한줄 남았어요 4 목살 2015/10/10 1,316
488914 울산분들 도움요청해요~~ 11 급질문 2015/10/10 1,565
488913 베스트 갈 정도로 요상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이요~ ... 2015/10/10 717
488912 타파 중에, 터보 차퍼 라는거 써보신분 있나요? 49 2015/10/10 1,814
488911 이사가면서 가구 바꿀때 어떻게 하죠 6 궁금 2015/10/10 2,353
488910 돈의문센트레빌 사시는분요~~~~ 힘드네 2015/10/10 904
488909 요즘 엘지 통돌이 세탁기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6 세탁기 2015/10/10 3,335
488908 한비야- 1그램의 용기..읽는중인데, 재미는 없네요 ㅋ 3 지금 2015/10/10 1,722
488907 애들이 아빠만나는게 싫어요 48 ㅇㅇ 2015/10/10 6,646
488906 명절에 친정먼저 가면 친정에서 좋아 하시나봐요. 17 ㅠㅠ 2015/10/10 3,639
488905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고 싶은대요 11 궁금 2015/10/10 1,585
488904 특목 다니는 고등남아 여친문제 11 ... 2015/10/10 4,071
488903 올케한테 잘해야겠어요..ㅋㅋ 14 .. 2015/10/10 6,855
488902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구경하는집' 이었다는데 3 sss 2015/10/10 3,877
488901 올케갈등글 읽고, 결혼전 친정 시댁 번갈아 가자고 하면 17 어떨까요? 2015/10/10 5,218
488900 기러기 이혼... 가족이 왜 이렇게 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5 ㅇㅇㅇ 2015/10/10 6,260
488899 어제 운동하고 좀 쑤시는데 쉬는게 좋나요? 9 ... 2015/10/10 1,497
488898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18 ... 2015/10/10 5,325
488897 아침에 해나더만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2 경기남부 2015/10/10 1,155
488896 전기담요랑 전기난로 켰는데 제 몸이 비정상인건지.. 10 .. 2015/10/10 2,446
488895 하루 적정 채소 분량 3 영양 2015/10/10 1,621
488894 동남아시아. 아시아 쪽 중에서 좋았던 나라 어디인가요? 14 .... 2015/10/10 3,578
488893 이사 가실려는 분 참고! (오늘 기분 넘 나쁨) yes2404 .. 3 jehni 2015/10/10 2,856
488892 왜 결핵 공익광고를 할까요? 6 궁금 2015/10/10 2,203
488891 빵이 살이 많이 찌긴하네요 9 피둥피둥 2015/10/10 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