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 맞추랴고 의도적으로 벽돌 던진거에요?

야옹 조회수 : 4,747
작성일 : 2015-10-09 22:35:33
아니면 위에서 던졌는데 하필 맞은 사람이 캣맘이었던건가요?
IP : 124.57.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9 10:39 PM (175.208.xxx.203)

    경찰에서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던진것이라 추정한다고 발표했네요

  • 2. 누군지
    '15.10.9 10:48 PM (121.168.xxx.110)

    이제 발뻗고 편히 자긴 글렀네요.괜히 버티지말고 빨리 자수해서 정확한 이유를 말해주면 좋겠어요.실수든 고의든 잘못한 일에 대한 벌은 받아야죠.아파트면 cctv도 다 있을텐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잡힐거에요.
    제발 캣맘을 일부러 겨냥한게 아니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눈치 볼거없이
    고양이들을 마음껏 사랑해 주세요.

  • 3. ..
    '15.10.9 10: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의도적으로 던진 게 아니면
    어떻게 사람이 맞아 죽기까지 해요
    아주 명중을 했습디다

  • 4. ..
    '15.10.9 11:03 PM (211.36.xxx.237)

    잡힐것 같더라구요.
    그아파트 그시간에 집에있던사람 조사하고
    dna검사까지 한다던데요.

  • 5. penciloo2
    '15.10.9 11:08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잡히면 신상 공개하겠죠?

  • 6. 벽돌이
    '15.10.9 11:16 PM (14.47.xxx.81)

    벽돌이 집에 있나요?
    작정하고 가지고 올라갔겠죠
    꼭 잡혔으면 좋겠어요

  • 7. ...
    '15.10.9 11:34 PM (134.59.xxx.253)

    중요한 것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던진 벽돌에 사람이 죽고 다친 것인데, 의도적으로 캣맘 을 부각시켜 논쟁거리로 만드는게 참 한심해요.
    아주 습관적으로 어떤 결과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보다 피해자를 원인제공자 로 둔갑시키는 것에 더 관심있어 하는 것 같아요.

    십년 전 쯤인가, 강남역 근방, 어디라고 말하면 알만한 곳 지나가다 돌에 맞을 뻔 한 적 있어요.
    1층 가게 주인 아이들이 옥상에서 재미로 던진 돌이 바로 앞에 떨어졌고, 그 주인이 놀라서 위로 올라갔는데, 이런 기사 볼 때마다 그야말로 죽을 뻔했구나 식은땀 나요.
    그 아이들이 지금 쯤 이십대 쯤 됐을텐데 자기들이 한 짓이 얼마나 끔찍한 장난인지 알기나 할 지 궁금하네요...
    사실 의외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고, 몇년전인가 아이들이 던지 돌에 아파트 단지 안에서 40대 남성인가 죽지 않았나요?
    보행자라면 당할 수 있는 끔찍한 사건이고 의외로 빈번한 일인데, 아직 가해자가 잡히지도 않은 시점에 마치 피해자들이 원인을 제공했다는 식으로 여론 조성 되는 것 참 끔찍합니다.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졌다면 그 또한 비참하고 억울한데, 만약 누군가 의도적으로 던진 벽돌이라면 더욱 공분해야 하는 사건 아닌가요?
    캣맘이 아무리 싫어도 돌을 던져 죽일 일은 아닌데, 이 기회에 돌맞아 죽기 싫으면 조심해라 같은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 참 화가 나네요...

  • 8. ..
    '15.10.9 11:51 PM (121.183.xxx.150) - 삭제된댓글

    아파트 살기 무섭네요..
    항상 위를 쳐다보고 다녀야 하나요?
    캣맘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시키지 못하고
    묻지마 화풀이하는 분노장애자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정식으로 관리사무소에 항의해도 되고 구청에 민원을 넣어도 될일을
    벽돌을 던지다뇨

  • 9. ...
    '15.10.10 12:0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일부러 던진건 맞는데 죽으라고 던진건 아닌것 같고, 겁주려고 던졌다가 명중시킨듯.

  • 10. ...
    '15.10.10 12:3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살인미수건 과실치사건 가해자가 밝혀져야 알겠지만

    자신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자수조차 하지 않는 가해자가 어이없어요.

  • 11. ...
    '15.10.10 12:3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계획살인이건 과실치사건
    가해자가 잡혀야 알수 있겠지만

    자신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자수조차 하지 않는 가해자가 어이없어요.

  • 12. 7777
    '15.10.10 12:48 AM (77.99.xxx.126)

    죽일려고 던진거 맞죠 아님 최소 다치길 바라고 던진거 맞지 뭐가 아니예요
    똥멍청이도 아니고 벽돌을 던지면 사람이 죽거나 머리 깨진다는 거 모르는 바보도 있나요?
    그리고 벽돌로 겁을 주려고 하다가 명중 시켰다고요?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
    겁을 주려고 했으면 음식물 쓰레기나 차라리 오물 같은 것을 던졌겠죠
    장난치나 진짜...
    벽돌 던진 거는 아예 작정하고 상해 입힐려고 한게 맞거든요??
    가해자 편 드는 거예요?아님 솔로몬병?ㅋ


    게다가 명중 했을 정도면 평소에 벼르고 있다가 날 잡아서 던진 거고!
    벽돌로 명중 시키는 게 쉬운 줄 아나..
    아예 작정한 거지 저건.

    어떤 미친놈인지 년인지 모르겠지만 천벌 받길!!!!!

  • 13. 내참..
    '15.10.10 1:12 AM (124.146.xxx.125)

    위에서 가만히 정조준해서 떨어뜨린거 아닌가요?...가속력이 붙어서 1차피해자는 즉살..1차 피해자를 즉살한 벽돌이 튀어서 맞은 2차 피해자까지 중상... 얼마나 무서운 중력이에요. !! 다 알면서 이런 거에요..꼭 잡아야해요..

  • 14. 벽돌은 옆에서 맞아도
    '15.10.10 2:36 AM (123.111.xxx.250)

    머리 맞으면 사망인데, 하물며 고층에서 던졌다는건 맞으면 죽어도된다고 생각한거죠.
    물풍선에 맞아서 두개골 함몰된 사건도 있었는데 도대체 어떤 인간인지 ..
    과실치사 주장할텐데 꼭 살인죄로 처벌되길

  • 15. ..아이고
    '15.10.10 2:56 AM (39.7.xxx.163) - 삭제된댓글

    뭔일이래요....ㅠㅠ 고인명복을 우선 빕니다.
    캣맘 좋아하진 않아요(괭이들 이쁘긴 한데 주택안에 들와서 똥싸거나 쓰레기 봉투 찢어서 난리 쳐놓고 가니..원.. 곱게 안보임)
    그렇다고.. 캣맘이 맞아서 죽을 만큼은 아닌데.. 세상이 참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95 로밍없이 터키여행간 부모님 8 터키여행 2015/10/11 2,747
490094 시부모 하소연 7 ㅇㅇ 2015/10/11 2,345
490093 90키로 나가요. 숀리자전거 견딜수 있을까요? 4 실내자전거 2015/10/11 2,203
490092 박기young이란 가수요 4 2015/10/11 2,572
490091 모임에 맘에 드는 남자가 있어요 36 게자니 2015/10/11 13,292
490090 그것이 알고 싶다 어제꺼 정말... 2 ... 2015/10/11 4,385
490089 순한 세안제 추천좀 해주세요 ㅠ 6 ㅇㅇㅇㅇ 2015/10/11 1,615
490088 애 아빠 옷차림이 정말 싫은데... 6 2015/10/11 2,511
490087 베스트 글 선수 보니까 안정환은 여러가지로 대단한것 같아요.. 29 .. 2015/10/11 19,815
490086 펑하께요 11 또판까네 2015/10/11 5,791
490085 커피 끊으니 잠을 너무 많이 자요 ㅠㅠ 49 아이고 2015/10/11 2,307
490084 라면 끓일때 한번 데치고 끓이시나요?? 18 라면 2015/10/11 3,128
490083 어떻게 먹나요? 1 인삼 2015/10/11 619
490082 허니버터칩 어떠셨어요? 49 허니 2015/10/11 3,283
490081 겨울이면 등이 시려서 바닥에서 자는데, 흙침대 살까요? 10 흙침대, 돌.. 2015/10/11 3,664
490080 좋은 쟈스민차 어디서 사나요? 언제나 궁금.. 2015/10/11 780
490079 강동구 사시는분들 3 만덕어멈 2015/10/11 1,726
490078 전기매트.꼭~~~좀 추천해주세요. 3 제발 2015/10/11 2,734
490077 사춘기 아이 방 냄새 8 ㅇㅇ 2015/10/11 3,947
490076 학교규정 엄격하고 날라리없는 중학교 어딨을까요? 49 앞으로 2015/10/11 2,126
490075 프리메라 화장품 괜찮은가요?? 5 화장품 2015/10/11 2,731
490074 어깨 폭 넓은 예전 옷걸이(프라스틱) 1 ... 2015/10/11 1,107
490073 김무성 마약사위 딸 카톡까지 뒤졌는데 아버지는 몰랐다? 무대짱 2015/10/11 2,297
490072 복면가왕 같이 보는 시간입니다^^ 37 마음은 꿀.. 2015/10/11 4,233
490071 남자인데 예전에 저를 낚아주신 어장녀가 카톡으로 7 수아 2015/10/11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