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김으로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도와주세요

생김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5-10-09 21:23:32
생김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기름에 재워서 구워먹기도 하고
맨김 구워서 간장 찍어 먹기도 하지만
별로 줄지를 않아요
김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밑반찬
무얼 하면 좋을까요?
음식 서툰 아짐 생김 두 톳 냉동실에 넣어두고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ps..... 어머님 댁에서는 조미김 맛있는 거 박스로 사드시면서
어이하여 저에게는 생김을 두 톳이나 주셨을까요....
추석 때 먹고 남아 냉동실에 들어간 송편을 왜 택배로 한 박스나 보내셨을까요 2박 3일 오는 동안 다 녹고 말라서 다시 찌니 맛이 특이했어요 ㅋ
IP : 59.8.xxx.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0.9 9:27 PM (218.235.xxx.111)

    최근에 그런 생김
    몇뭉치나 받아서....
    다 나눠줬습니다.

    그걸 요리해먹을 자신이 없어서...
    놔두면 쓰ㅔ기 될거 알아서..

  • 2. 김무침요
    '15.10.9 9:27 PM (124.50.xxx.167)

    생김을 가스불에 구워서 부수어서요,
    간장 참기름 (쪽)파 설탕 깨소금 물 짭쪼름하게 양념 만들어 구운 김이랑 무치면 서른장도 허무해요..ㅎ

  • 3. 김자반
    '15.10.9 9:28 PM (112.154.xxx.217)

    이랑 김국 추천합니다.

  • 4. 생김
    '15.10.9 9:30 PM (59.8.xxx.53)

    김무침 김자반 김국
    김으로 국도 끓일 수 있나요?!!

  • 5. 김흥임
    '15.10.9 9:32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물과 간장 맛술 마늘 참기름 다진파 마늘 고추가루 통깨
    삼삼하니 만들어
    구워서 부순김가루 조물조물하면

    밥 도둑됩니다

    아니면 매콤 짭짜롬 양념장 만들어 사각으로 자른감 켜켜이
    재면 밥도둑 김장아찌가되구요

  • 6. 그냥
    '15.10.9 9:41 PM (175.209.xxx.160)

    구워서 네 등분해서 크게 쌈 싸먹는 게 젤 빠를걸요? ㅎㅎ

  • 7. ^^
    '15.10.9 9:47 PM (182.225.xxx.118)

    김자반 맛나게하면 금방없어져요

  • 8. ㄹㅌ
    '15.10.9 9:52 PM (211.51.xxx.38)

    김장아찌 해보세요.저희는 구운김도 안먹어서 선물들어왔던 김은 묵혀서 버리는 집이었어요.그러다 알게된 김장아찌! 이젠 없어서 못먹어요. 검색하면 여러 버전이 있던데... 전 쉽게 간장1,설탕0.8, 식초0.5 .소주0.2 비율을 끓여 식힌후 김에 부어 하루 지나면 먹어요.김은 미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 통에 넣어 놓고 국물을 넉넉히 해요.

  • 9. 김자반
    '15.10.9 10:00 PM (112.154.xxx.217)

    김국이 쉬어요. 그냥 멸치육수 끓는데 김 넣고 국간장 한숟갈 마늘 간거 좀 넣고 계란 풀어 넣고 딱 끓이면되요.
    여기저기 레시피 많으니 찾아보세요. 전 이렇게 먹는데 괜찮아요.
    그냥 계란국에 김풀어 넣는 느낌? 이에요.

  • 10. 바이어스
    '15.10.9 10:11 PM (222.118.xxx.111)

    저도 김장아찌요. ㅋㅋ 묵은 김 그걸로 다 해결했어요. 맛도 좋음~

  • 11. 쪽파
    '15.10.9 10:29 PM (14.52.xxx.171)

    삶아서 김 부순거 넣고 간장양념으로 무치세요

  • 12. 초록
    '15.10.9 11:13 PM (115.136.xxx.176)

    김 장아찌 요리법 감사해요.

  • 13. 김 요리법
    '15.10.9 11:39 PM (223.62.xxx.120)

    감사해요^♡^

  • 14. ...
    '15.10.9 11:59 PM (50.191.xxx.246)

    김을 우표크기만큼 잘라 잘 풀어줘요.
    웍이나 넓고 깊은 냄비에 중약불로 올리브유나 식용유에 마늘 파 넣어 기름에 양념향이 베거든 김을 한꺼번에 넣고 불 끄고 양손에 튀김젓가락 쥐고 잘 섞으세요.(이게 뭔 뚯인진 해보시면 알아요)
    어느 정도 섞였으면 중약불로 다시 불켜서 저어가며 수분 날려주고 소금 솔솔 뿌리고 몇분후에 불 끄세요.
    이렇게 하면 금방 다 먹을거예요.

  • 15. 저도
    '15.10.10 12:36 AM (118.35.xxx.226)

    김을 잘게 부셔
    깊은 후라이팬에 넣고
    약불에 젓가락으로 돌려가며 굽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참기름을 넉넉하게 치고
    소금과 참깨를 쳐서
    바삭구우면
    애들이 넘넘 잘 먹어요
    50장은 두번 정도 구우면 없어져요

  • 16. 추가로
    '15.10.10 1:15 AM (50.191.xxx.246)

    김을 우표처럼 자르다는 글에 빠진게 있어요.
    소금 넣을때 참기름이나 들기름 취향껏 넣고싶으면 넣고 불 끄고 그냥 놔두면 맡에 김들은 타요.
    그렇다고 바로 그릇 옮기면 눅눅해지기 쉬우니 불 끄고도 한동안은 뒤적거리세요.

  • 17. ...
    '15.10.10 3:41 AM (184.66.xxx.118)

    생김반찬 고맙습니다

  • 18.
    '15.10.10 7:0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김 한톳을 가위로 도시락김 처럼 자른후에 락엔락 통에
    차곡히 넣고선 간장,설탕,깨소금,고추가루 양념장 만들어서 부어놔두세요. 나머지 한톳은 냉동실에 보관해서 김밥 말이서 드시고요.
    만약 아이둘이 유치원이나 초등이면 김부셔서 주먹밥 소풍이나 현장체험등 해서 필요해요

  • 19.
    '15.10.10 7:07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김 한톳을 가위로 도시락김 처럼 자른후에 락엔락 통에
    차곡히 넣고선 간장,설탕,깨소금,고추가루 양념장 만들어서 부어놔두세요. 나머지 한톳은 냉동실에 보관해서 김밥 말아서 드시고요.
    만약 아이둘이 유치원이나 초등이면 김부셔서 주먹밥 소풍이나 현장체험등 해서 필요해요.
    중딩만 되어도 샌드위치니 마트표 밥들어 있는 컵류나 밥라라면들 싸가서 많이는 안먹지만요.

  • 20. /////
    '15.10.10 8:50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김요리법 올려주신 분들 다 감사드려요.
    저도 소심하게 올립니다
    김밥 쌀 때 김밥김에 일반 김 반 잘라서 중간에 놓고 싸요.
    계란말이 할 때 한 장씩 넣어서 말아요

  • 21. 김부각 해드세요·
    '15.10.10 9:23 AM (125.143.xxx.155)

    찹쌀가루로 죽을 쑨 다음 소금 간을 약간만 한뒤 요리용 붓으로 쓱쓱 김에발라 주면되요·

    이때 찹쌀죽 농도는 붓이나 숟가락으로 바를수 있는정도이고 맹물대신 버섯 멸치 무 대파 같은 것을 우려낸 물을 넣고 죽을 쒀도 좋아요·

    두께는 두세장 정도가 적당· 한장을 반으로 접어도 됩니다(더 해도 되지만 두꺼우면 잘 안말라요)· 그런다음 위에 찹쌀죽을 바르고 군데군데 통깨를 올려 모양을 내주면 됩니다

    볕 좋으면 볕에 말리시고 난방하시면 방바닥에 깨끗한 종이깔고 말리세요· 건조기 있음 그것으로 말려도 좋아요· 전 볕에 말리다 건조기에 넣어요·

    먹을땐 기름에 튀기거나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하시면 되는데 금방 타니까 조심하셔야해요·

    설명이 길어 복잡해 보이지만 해보면 무지 간단해요· 전 워낙 자주 만들어서 한톳도 금방 하거든요· 잘 말려서 반찬으로 먹고 어른들께 선물도 해드리는데 엄청 좋아하세요·

  • 22.
    '15.10.10 1:51 PM (125.176.xxx.32)

    김 부술때는 김을 비닐봉지에 넣고
    부셔주세요.
    그래야 김가루가 흩날리지 않아요 ^^

  • 23. 원글
    '15.10.10 5:06 PM (59.8.xxx.53)

    오늘 아침에 일단 김무침 해먹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순식간에 김 열 장이 줄었습니다
    이제는 생김이 아깝네요 ㅎㅎ
    알려주신 거 하나씩 다 해먹어 보겠습니다
    하나 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82쿡 선배님들 진짜 사랑합니돠아~~~~

  • 24. ...
    '15.10.10 9:30 PM (123.213.xxx.192)

    실파를 이삼센치정도 길이로 썰어서 소금 살짝넣고 숟가락으로 뒤적여두고
    김을 바삭하게 구워서 파위에 부숴 넣으세요
    김을 좀 많이 하셔야 맛있어요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뒤적뒤적 합니다
    통깨를 넣고 뒤적 정말 간단하고 맛있답니다
    두고 드시는건 안좋구요 그냥 반찬으로도 맛있고
    삼겹살 구워서 같이 드시면 끝내줍니다

  • 25. ...
    '15.10.10 9:30 PM (123.213.xxx.192)

    쪽파가 아닌 실파입니다

  • 26.
    '21.9.11 4:0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김요리법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24 태블릿 사서 잘 쓰시나요? 10 .... 2015/10/23 2,814
493123 남편 베프가 바람기 있는 남자면..어떻게 해야하죠? 17 ……... 2015/10/23 4,090
493122 약19) 40후반 되어가니 서글픔이 가끔식 가슴을 치네요 49 40후반 2015/10/23 18,843
493121 아이유는 컨셉이 영악인가요 29 에이 2015/10/23 20,729
493120 생강엑기스 담갔는데 2 좋은가? 2015/10/23 1,291
493119 굿와이프 보신 분들? 알리시아가 이혼 후 사는 집 인테리어가 6 혹시 2015/10/23 2,437
493118 오욱철씨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3 종합병원 2015/10/23 2,813
493117 가슴많이 크신분들 수영복 어디서 사시나요? 2 지푸라기 2015/10/23 1,348
493116 장한나도 하버드를 갔던데 9 ㅇㅇ 2015/10/23 4,170
493115 조성진군 성격 6 .. 2015/10/23 7,642
493114 피아니스트들은 머리가 좋아야 31 ㅇㄴ 2015/10/23 6,313
493113 보톡스 맞고 왔어요 4 ㅇㅇ 2015/10/23 3,410
493112 배연정님 소머리곰탕 드셔보신 분 맛이 괜찮으시던가요? 5 소머리곰탕 2015/10/23 3,098
493111 서울 근교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은 어디에 있나요? 3 aquari.. 2015/10/23 1,626
493110 클라라 홍 노래 1 슈스케 2015/10/23 1,224
493109 브랜드 1 브랜드 2015/10/23 391
493108 살인사건보고 저같이 괴로워하시는 심약한분들 계신가요?ㅜㅜ 6 겁쟁이 2015/10/23 2,973
493107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8 속상 2015/10/23 2,957
493106 팥주머니 만들까요?(손바느질) 7 팥주머니 2015/10/23 1,460
493105 뉴욕타임스, 남북이산가족 상봉 소식 생생 보도 1 light7.. 2015/10/23 362
493104 장조림 완전 망했네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28 절망 2015/10/23 4,676
493103 오나귀에서 은희는 최경장을 용서했던건가요? 5 이해가.. 2015/10/23 2,543
493102 푸른하늘 노래중 좋은노래 추천해주세요 16 푸르게 2015/10/22 1,791
493101 몸무게가 60킬로가 넘는데 16 지인 2015/10/22 5,671
493100 조성진 수상소감 및 앙콜곡 7 감동 2015/10/22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