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달고나 만들어 보신 분.......

궁금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5-10-09 21:09:37

중딩 아들이 해달라고 해서 달고나 세트 주문했어요.

근데 그게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무슨 노하우가 있는지, 주의할 점이 뭔지 한 수 가르쳐 주세요. ^^

IP : 175.20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푸는..
    '15.10.9 9:11 PM (218.235.xxx.111)

    하얀가루?를 좀 많이 넣어야 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국자 씻기 너무 어렵잖아요 ㅠ.ㅠ

    예전 아들 초딩때
    학교앞 문방구에서..그거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게 팔았는데
    연탄불?이어서
    위험해서 그런지
    그다음부터 안보여서...(아이들 안전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하지만)
    참 섭섭했어요

  • 2. 소다
    '15.10.9 9:13 PM (211.36.xxx.57)

    많이 너음 쓰고 맛없어요
    설탕 다 녹이고 젓갈로 소다를 살짝 찍어넣고
    불에서 더 휘 저은 다음 나무젓가락으로
    말고 감아 먹음됩니다
    우린 국자에 그냥 해먹어도 맛나던데
    설탕을 서서히 녹혀요
    쎈불에서 하면 잘 안되요

  • 3. 불에
    '15.10.9 9:15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녹여먹지않고 그냥 사탕처럼 입안에서 굴려먹어도 맛있어요.

  • 4. ....
    '15.10.9 9:15 PM (101.250.xxx.46)

    안어려워요
    불 약하게 해서 설탕 타지않게 녹이시고
    소다 너무 많이 넣으면 쓰니까 적당히 넣으세요
    소다 넣고 부풀기 시작하면 얼른 불 끄시구요
    몇번 해보면 쉬워요^^ 맛있게 해드세요

    저희는 누르게랑 찍는거 다 세트로 사서 별모양 사람모양 바늘로 뽑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 5. T
    '15.10.9 9:17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설탕 녹일때 타지 않게..
    소다는 나무젓가락으로 찍어 조금만..
    모양 안내고 뜨거울때 알루미늄 호일에 떨어뜨려서 나무 젓가락 꽂아 식은 후 떼어 막대사탕처럼 먹어요.

  • 6. 커피향기
    '15.10.9 9:48 PM (58.236.xxx.91)

    조그마한 냄비나 국자나 다 괜찮고요
    설탕이 어느정도 녹을때 까지 젓지않은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일찍 젓게되면 다시 설탕화 되므로..
    소다가루는 설탕이 다 녹은후 새끼손톱 반 정도만 넣으시고
    재빨리 젓으시고요...

    어느정도 먹고 바닥에 눌은것은 약한불에 살살
    나무젓가락으로 밀면 쉽게? 떨어집니다..

    세척은(이것때문에 엄마한테 무지 혼났음)
    끓는 물에 냄비나 국자를 통째로 넣으면
    설탕 성분이라 몇분후 물에 전부 녹아요

    구태여 힘들게 닦거나 할 필요가 없음...*^^*

  • 7. ...
    '15.10.9 11:23 PM (183.98.xxx.95)

    하는건 별 문제 없던데
    부어서 별모양 찍으면 잘 안 떨어져요
    저도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

  • 8. nn
    '15.10.10 7:27 AM (1.227.xxx.198)

    윗님~세트에 있는 스텐은 얇아서 부어놓으면 더 잘 안 떨어지더군요.
    오븐용 두꺼운 스텐빵틀 뒤집어 놓고 소다를 얇게 뿌려 놓은 후 뽑기액을 부어서 누르시면 잘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17 국정교과서가 제2의 ‘교학사 교과서’인 3가지 이유 2 샬랄라 2015/10/10 611
489316 고양이 밥주는 이야기 8 고양이밥주기.. 2015/10/10 1,512
489315 집에서 콩나물 재배하려는데 어떤 콩을 사야 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5/10/10 991
489314 장거리만 가면 체해요 6 생고생 2015/10/10 1,037
489313 목삼겹이 딱 한줄 남았어요 4 목살 2015/10/10 1,381
489312 울산분들 도움요청해요~~ 11 급질문 2015/10/10 1,623
489311 베스트 갈 정도로 요상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이요~ ... 2015/10/10 779
489310 타파 중에, 터보 차퍼 라는거 써보신분 있나요? 49 2015/10/10 1,871
489309 이사가면서 가구 바꿀때 어떻게 하죠 49 궁금 2015/10/10 2,427
489308 돈의문센트레빌 사시는분요~~~~ 힘드네 2015/10/10 952
489307 요즘 엘지 통돌이 세탁기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6 세탁기 2015/10/10 3,381
489306 한비야- 1그램의 용기..읽는중인데, 재미는 없네요 ㅋ 3 지금 2015/10/10 1,765
489305 애들이 아빠만나는게 싫어요 48 ㅇㅇ 2015/10/10 6,703
489304 명절에 친정먼저 가면 친정에서 좋아 하시나봐요. 17 ㅠㅠ 2015/10/10 3,678
489303 조용필씨 콘서트에 가고 싶은대요 11 궁금 2015/10/10 1,639
489302 특목 다니는 고등남아 여친문제 11 ... 2015/10/10 4,125
489301 올케한테 잘해야겠어요..ㅋㅋ 14 .. 2015/10/10 6,899
489300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구경하는집' 이었다는데 3 sss 2015/10/10 3,929
489299 올케갈등글 읽고, 결혼전 친정 시댁 번갈아 가자고 하면 17 어떨까요? 2015/10/10 5,275
489298 기러기 이혼... 가족이 왜 이렇게 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5 ㅇㅇㅇ 2015/10/10 6,323
489297 어제 운동하고 좀 쑤시는데 쉬는게 좋나요? 9 ... 2015/10/10 1,560
489296 보통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자리 비울때 지갑 들고 가시나요? 18 ... 2015/10/10 5,450
489295 아침에 해나더만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2 경기남부 2015/10/10 1,209
489294 전기담요랑 전기난로 켰는데 제 몸이 비정상인건지.. 10 .. 2015/10/10 2,520
489293 하루 적정 채소 분량 3 영양 2015/10/1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