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째 스무살

ㅎㅎㅎ 조회수 : 5,899
작성일 : 2015-10-09 21:08:58


지금 이 글 보고 계신 분들은
이 드라마 안 보시는 분들?
ㅎㅎㅎ

저는 이거 볼려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요즘 유일한 힐링 드라마예요
오늘 사실 귀가가 늦어져서 포기하고 이따가 다시보기로 보려구요

실시간검색에 벌써 이상윤이 뜨기 시작하네요 오마나ㅎㅎ
1회때는 이상윤 욕하던 사람인데 ㅋ
최지우상대역이 왜 저따구냐고.
근데 너무 귀여워요 보조개
그리고 옷도 넘 잘 입고 기럭지 넘 길어서
볼때마다 심쿵해요 제가 조인성 기럭지 봐도 안 놀라는 사람인데 ㅋ

어쩜 모든 캐릭터들이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연기 구멍도 없고
어떤 장면이 나와도 지루하지 않아요

지금 실시간으로 보고 계신 분들 넘 행복하시겠어요
부럽


IP : 119.104.xxx.1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꺄~~
    '15.10.9 9:18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오늘 이상윤 수트빨 죽여요 아 눈돌아가요 ㅎㅎㅎㅎ

    설렘 포인트 만땅이고 오늘 재미나네요^^

  • 2. 꺄ㅏㅏㅏㅏ
    '15.10.9 9:21 PM (119.104.xxx.100)

    꺄님 진짜예요?
    옴마 설레라
    요 드라마는 얼마든지 스포당해도 행복할듯해요
    배우들 연기 보는것만으로도 행복

  • 3. 삐리리
    '15.10.9 9:21 PM (1.243.xxx.175)

    김우철 ㅋㅋ 우천대 그만두고 좌천대 가려나봐요 ㅋㅋㅋ

  • 4. ㅋㅋㅋㅋ
    '15.10.9 9:23 PM (119.104.xxx.100)

    예상했던 대로네요
    우천 좌천. 이름짓는 것도 작가센스 철철
    결국 인생 좌천되겠죠 ㅋㅋ

  • 5. 이런~ㅎㅎㅎ
    '15.10.9 9:25 PM (101.250.xxx.46)

    저 첫댓글 꺄~~예요

    맞춤법 틀린게 있어서 고친다고 삭제하구선
    드라마 본다고 다시 쓰는걸 까먹고 있었어요 ㅎㅎㅎ원글님 죄송해요 ㅠㅠㅠㅠ

    오늘 완전 흥미진진!!
    아까 쓴대로 이상윤 수트빨 죽여주구요
    울컥하고 슬픈 장면도 많고 ㅠㅠ 이래저래 오늘 흥미진진해요^^

  • 6. ㅋㅋㅋㅋ
    '15.10.9 9:32 PM (119.104.xxx.100)

    꺄님 얼마든지 얼마든지 까먹으셔도 돼요
    아앙 오늘 넘 잼나나 봐요

    훙 그래도 전 지금이 더 행복해요 ㅋㅋㅋ
    이따가 이거 다 보고나면 뭐하지
    벌써부터 허탈감이 ㅠ

    아껴 봐야지

    13회인가요?
    담주에 끝나나요?
    이런

    응답하라 1988이 대기중인가요 천천히좀 오지

  • 7.
    '15.10.9 9:33 PM (59.15.xxx.50)

    다시 말하지만 이상윤은 제껍니다.ㅎㅎ

  • 8.
    '15.10.9 9:43 PM (211.200.xxx.22) - 삭제된댓글

    열심히보구 끝났으니 댓글달아요
    쿠션 꼭 안고 혼자봐야 제맛인 드라마네요
    다들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네요
    음모 모함 함정 이런 막장요소없고
    진짜 스무살감성이네요

  • 9. ㅋㅋㅋㅋㅋ
    '15.10.9 9:44 PM (119.104.xxx.100)

    59님 땜에 빵 터졌어요
    오늘밤만 양보할게요

    이상윤 누가 데려갈지 참...
    앞으로도 잘 풀렸음 좋겠어요 로코 왕자로 ㅎㅎ
    그동안 욕했던거 미안해서요

    아 근데 얼굴이 이승기 류시원 아닌가요?
    각도에 따라 류시원 미소랑 넘 닮았어요 싫어하는데 ㅎㅎ 할수없죠

  • 10. ^^
    '15.10.9 9:48 PM (182.225.xxx.118)

    하노라- 인형의집 주인공도 로라~

  • 11. mew2
    '15.10.9 9:57 PM (119.104.xxx.100)

    하노라 서운해 나순남 ㅋㅋㅋㅋ
    은근히 웃긴 작명센스

    인형의 집인줄 첫화부터 감잡았어요 저도 ㅎㅎ
    거기도 노라 아니었나요?

    우리 나순남이 팬이에요 어찌 그리 순딩순딩한지
    누나!!
    오늘도 나왔는지 모르겠네

  • 12. ^^
    '15.10.9 9:57 PM (182.225.xxx.118)

    로라 아니고 노라.

  • 13. 저도 스무살
    '15.10.9 10:12 PM (118.45.xxx.66)

    그 드라마 팬인데요 ㅋ
    얼마전 글에도 59님 ㅋㅋ 이상윤 침발라두신분 맞죠?
    저도 댓글로 거들었는데 ㅋㅋ 경쟁이 ㄷㄷㄷㄷ

    그리고 원글님 ~
    오늘도 순남선배 나왔어요 ㅋ
    승현이랑 노라랑 셋이 김이진 수업 휴강되서...잔디에 앉아 노상깠어요 ㅋㅋ (잔디밭 맥주 드링킹)
    아...진짜 옛날 생각나요 ㅠㅠ
    게다가 오늘 기억의 습작까지...ㄷㄷㄷ ㅠㅠ
    감성 돋네요 ㅠㅠ

  • 14. 앜 순남순남순남
    '15.10.9 10:19 PM (119.104.xxx.100)

    118님 오늘 넘 잼났겠네요
    아... 노라 너무 행복하겠어요 부럽다는 ㅠㅠ
    후레자식같던 아들도 자기편 돼주고
    러블리 첫사랑이 수호천사 해주고
    웬 기억의 습작 악 진짜 감성 돋았겠어요

    지금 보러 갑니다

    아까워 ~ 아까워~ 드라마 줄어드는게 아까워~

  • 15.
    '15.10.9 10:22 PM (119.104.xxx.100)

    211님
    쿠션 껴앉고 불끄고 혼자 볼거예요
    부럽죠! ㅋㅋㅋ

  • 16. ...
    '15.10.9 10:26 PM (39.7.xxx.130)

    이상윤은 내 딸 서영이때부터 제 꺼라고요

  • 17. 음음음
    '15.10.9 10:30 PM (59.15.xxx.50)

    윗님 ..왜 그러셔요? 이상윤은 서영이전부터 제가 점 찍었습니다.그때가 2008년 우리딸이 말을 더럽게 안 듣던 그 여름에..신의저울이라는 드라마에서 반했습니다.분명히 제껍니다.ㅋㅋㅋ

  • 18. ㅇㅇ
    '15.10.9 10:47 PM (125.177.xxx.29)

    앞머리도 청순하다

  • 19. 근데 궁금
    '15.10.9 10:54 PM (116.127.xxx.116)

    이상윤이 극중에서 되게 능력자로 나오잖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연극 극본 쓰고 연출하는 걸로 저런
    능력자 대우를 받을 수 있나요? 거의 연극계의 아이돌 급으로 나오는 것 같던데..

  • 20. ㅇㅇ
    '15.10.9 11:06 PM (125.177.xxx.29)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왜 빠져든건가요ㅜㅜ

  • 21. 오늘
    '15.10.10 12:22 AM (59.23.xxx.170)

    진짜 너무 재미있었어요!!

  • 22. ㅠㅠ
    '15.10.10 12:36 AM (119.104.xxx.145)

    넘 아까워서 천천히 봤어요
    오늘은 최지우 연기가 단연 돋보이네요
    삐친 연기부터 자존심 상한 역까지
    마지막에는 나도 모르게 펑펑 따라 울었어요

    저기 위에 이상윤 땜에 싸우시는 분들 ㅋㅋㅋㅋ 귀여워
    보통은 여자가 막 패션쇼 벌여야 하는데 남자가 ㅋㅋ
    최지우도 옷을 너무 잘 입어요 기럭지 시원시원

    궁금이님 연극연출계의 아이돌인가 보죠 ㅎㅎ
    38살이면 성공할 나이. 쭉 한길만 달려왔을테니 ㅋ

  • 23. ㅎㅎ
    '15.10.10 12:43 AM (119.104.xxx.145)

    전 이 드라마에서 가장 신선하게 느껴지는 게
    최지우 아들 민수가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예요
    부모 이혼에 대한 스무살의 태도라든가

    근데 범생 소심한 엄친아가 여자 하나 때문에 진짜 많이 변했네요. 목숨걸고 연애하는듯. 엄마 닮아서 알고보니 감수성도 풍부하고 착한 듯 ㅎㅎ

    오늘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부모님 문제보다 더 소중한게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하지 않았었나요? 여친 말하는 건가요?
    아직 스무살인데 넘 오버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하긴 그땐 또 그게 전부인 것처럼 보일테죠
    에효 대학다닐때 저런 순진남을 잡았어야하는건데
    여친이 밀당을 참 여우처럼 잘하는듯. 조련사 ㅋ

    순남씨는 오늘도 순남순남하게 나오더라구요 가끔씩 카리스마를 보여줘 순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31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 열받아서 그런걸까요? 1 카레라이스 2016/03/11 923
536930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13 god 2016/03/11 5,603
536929 어렵게 들어간 여초회사에서 살아 남으려면.. 3 초년생 2016/03/11 2,379
536928 이제 잠자리에 들지만 내일도 전화 한통씩해요 3 js 2016/03/11 1,405
536927 기숙사에 있는 아이들은 교복관리 어떻게 해요? 4 dd 2016/03/11 1,701
536926 내일 신4동 호림미술관에 가는데 근처 식사할 곳 3 미술관 옆 .. 2016/03/11 881
536925 러닝머신 많이 걸으면 무릎이 안좋아지나요? 3 ... 2016/03/11 3,391
536924 김종인의 국민은 누구인가? 6 해보자 2016/03/11 782
536923 기계 대 인간의 바둑 대결을 보니.. 6 ..... 2016/03/11 1,453
536922 나쁜 기억 지우개가 필요한 사연 말해봐요. 2 무한도전 2016/03/11 946
536921 이세돌이 1억 번을 두어도 알파고를 이길 수 없는 이유 13 분석 2016/03/11 3,711
536920 이진욱 나오는 굿바이미스터블랙 보실분은 없나요? 42 aa 2016/03/11 4,504
536919 믹서기 저렴한거 쓸만한가요? 5 믹서기 2016/03/11 1,784
536918 짙은 고동색 바닥인데, 베이지 러그 어울리나요? 2 러그 2016/03/11 915
536917 태양의 후예는 화면을 일부러 저렇게 뽀얗게 한건가요? 12 yy 2016/03/11 4,337
536916 제 외할머니 남편 외할머니 모두 거동 불편하신데 혼자 사세요 5 2016/03/11 2,617
536915 [펌]나는 친노다 운동~~ 13일 신도림디큐브에 이거 하나씩 인.. 4 해보자 2016/03/10 954
536914 고2인데 총회 고딩엄마 2016/03/10 951
536913 카페하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궁금 2016/03/10 1,096
536912 의정부에 있는 교정치과 문의드려요~~!! 교정 2016/03/10 2,491
536911 초등5학년..역사 강의..설민석 한국사.. 17 역사 2016/03/10 4,542
536910 재난드라마에서 신발까지 뽀개가며 일하는 송혜교 얼굴에 검댕이 묻.. 13 2016/03/10 5,074
536909 부영갑질; 입대위회장부회장 계약해지 공탁 사기죄 한요리 2016/03/10 1,330
536908 아들친구엄마께 과외쌤 연락처 물어봐도 될까요? 11 중3아들맘 2016/03/10 2,151
536907 국정원-검찰, 문재인 비서 통화내역도 조회 3 독재부활 2016/03/10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