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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다닌 회사 퇴사했는데 퇴직금 월 100만원씩 준대요ㅠ

삐리 조회수 : 5,775
작성일 : 2015-10-09 20:40:02
경영악화와 육아문제로 퇴사했어요
퇴사시엔 퇴직금 월 500씩 주기로 약속 받고 퇴직했는데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수용했어요)
석달만에 월 100씩 줘야 될거 같대요ㅠ 그럼 저 3년동안 받아야 해요 그럼 목돈도 안 되고 흐지부지다 써 버리겠죠ㅠ
저 그만 둔 후 임직원 임금 40%삭감 통보 그 후 직원 3~4명 남고 모두 퇴사 했대요
저 이후 퇴사한 직원들도 퇴직금 줘야 하니 그렇다는데 미춰버리겠네요ㅠ
빨리 받고 싶은데 회사 사정 뻔히 아니(경영지원팀장이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43.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동부 고발이 답이죠
    '15.10.9 8:41 PM (1.233.xxx.146)

    임금체불로 고발하세요 제일 빨리 받는 방법입니다

  • 2. 고용노동부에
    '15.10.9 8:42 PM (218.235.xxx.111)

    문이해 보세요
    제가 국비 교육 때문에 거기 가보니

    노무자 같은 나이든 아저씨...거기서 해결해줘서
    못받은 퇴직금도 받고 그랫나보더라구요(계단내려가다가 통화하는게 들리더라구요)

    3년이라도..받으면 다행이지만,
    흐지부지 되다가 못받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 3. ,,
    '15.10.9 8:45 PM (112.186.xxx.197)

    신고하셔야 되요
    그러다 영 못받을수 있어요

  • 4. 삐리
    '15.10.9 8:51 PM (1.243.xxx.175)

    진짜 회사에 돈이 없어요 임차보증금 마저도 없어요 거래처 미지급은 쌓여있고.. 그 사정 뻔히 아니 ...신고 해도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에요

  • 5. ..
    '15.10.9 8:52 PM (121.254.xxx.178)

    아이고.. 넘 믿지 마세요.
    어쨌든 나도 죽겠는데 그 사람들 사정을 어찌 봐주나요.
    노동부 신고하세요. 남 사정 봐주다가 어찌 될지 어찌 압니까.

  • 6. 신고하세요
    '15.10.9 9:25 PM (122.36.xxx.73)

    가압류하셔야 그나마도 조금이라도 받습니다.그사람들 사정 봐줄 정도면 님 상황은 좀 괜찮으신가봐요

  • 7. ㅡㅡ
    '15.10.9 9:30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회사 사정 안 좋아 폐업하면 어쩌실려고 법인은 아니겠지요? 그럼 더 곤란해져요. 빨리 정산하고 안되면 노동부 신고 하면 압류해야지요.

  • 8. 참...
    '15.10.9 9:57 PM (121.175.xxx.150)

    회사 사정 안 좋으면 더 빨리 챙길 건 챙겨야죠.
    손 놓고 있다가 폐업해버리면 그 돈 받을 가능성 거의 없어요.

  • 9.
    '15.10.9 10:01 PM (180.224.xxx.207)

    회사 망해도 사장은 자기 쓸건 다 챙겨놓던걸요. 얼른 조치하세요.

  • 10. 빨리 조치취하세요
    '15.10.9 11:23 PM (175.114.xxx.12)

    님 뒤에 퇴사한 사람들 챙겨준다고 못준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자칫 월100만원도 못 받을 판인데..먼저 신고부터 하세요

  • 11. 하이고
    '15.10.10 12:58 AM (118.217.xxx.29)

    톰과 제리 꼭 보셔야할분이네
    생쥐가 고양이 생각하는것도 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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