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다닌 회사 퇴사했는데 퇴직금 월 100만원씩 준대요ㅠ

삐리 조회수 : 5,685
작성일 : 2015-10-09 20:40:02
경영악화와 육아문제로 퇴사했어요
퇴사시엔 퇴직금 월 500씩 주기로 약속 받고 퇴직했는데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수용했어요)
석달만에 월 100씩 줘야 될거 같대요ㅠ 그럼 저 3년동안 받아야 해요 그럼 목돈도 안 되고 흐지부지다 써 버리겠죠ㅠ
저 그만 둔 후 임직원 임금 40%삭감 통보 그 후 직원 3~4명 남고 모두 퇴사 했대요
저 이후 퇴사한 직원들도 퇴직금 줘야 하니 그렇다는데 미춰버리겠네요ㅠ
빨리 받고 싶은데 회사 사정 뻔히 아니(경영지원팀장이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243.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동부 고발이 답이죠
    '15.10.9 8:41 PM (1.233.xxx.146)

    임금체불로 고발하세요 제일 빨리 받는 방법입니다

  • 2. 고용노동부에
    '15.10.9 8:42 PM (218.235.xxx.111)

    문이해 보세요
    제가 국비 교육 때문에 거기 가보니

    노무자 같은 나이든 아저씨...거기서 해결해줘서
    못받은 퇴직금도 받고 그랫나보더라구요(계단내려가다가 통화하는게 들리더라구요)

    3년이라도..받으면 다행이지만,
    흐지부지 되다가 못받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 3. ,,
    '15.10.9 8:45 PM (112.186.xxx.197)

    신고하셔야 되요
    그러다 영 못받을수 있어요

  • 4. 삐리
    '15.10.9 8:51 PM (1.243.xxx.175)

    진짜 회사에 돈이 없어요 임차보증금 마저도 없어요 거래처 미지급은 쌓여있고.. 그 사정 뻔히 아니 ...신고 해도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에요

  • 5. ..
    '15.10.9 8:52 PM (121.254.xxx.178)

    아이고.. 넘 믿지 마세요.
    어쨌든 나도 죽겠는데 그 사람들 사정을 어찌 봐주나요.
    노동부 신고하세요. 남 사정 봐주다가 어찌 될지 어찌 압니까.

  • 6. 신고하세요
    '15.10.9 9:25 PM (122.36.xxx.73)

    가압류하셔야 그나마도 조금이라도 받습니다.그사람들 사정 봐줄 정도면 님 상황은 좀 괜찮으신가봐요

  • 7. ㅡㅡ
    '15.10.9 9:30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회사 사정 안 좋아 폐업하면 어쩌실려고 법인은 아니겠지요? 그럼 더 곤란해져요. 빨리 정산하고 안되면 노동부 신고 하면 압류해야지요.

  • 8. 참...
    '15.10.9 9:57 PM (121.175.xxx.150)

    회사 사정 안 좋으면 더 빨리 챙길 건 챙겨야죠.
    손 놓고 있다가 폐업해버리면 그 돈 받을 가능성 거의 없어요.

  • 9.
    '15.10.9 10:01 PM (180.224.xxx.207)

    회사 망해도 사장은 자기 쓸건 다 챙겨놓던걸요. 얼른 조치하세요.

  • 10. 빨리 조치취하세요
    '15.10.9 11:23 PM (175.114.xxx.12)

    님 뒤에 퇴사한 사람들 챙겨준다고 못준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자칫 월100만원도 못 받을 판인데..먼저 신고부터 하세요

  • 11. 하이고
    '15.10.10 12:58 AM (118.217.xxx.29)

    톰과 제리 꼭 보셔야할분이네
    생쥐가 고양이 생각하는것도 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427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1 슬퍼요 2015/11/23 534
502426 근데 마리텔이 뭐하는 방송인가요? 4 궁금 2015/11/23 1,363
502425 라섹수술 한 분들께 질문있어요 12 궁금 2015/11/23 3,847
502424 같은 모임안에서 3 도리 2015/11/23 966
502423 소비습관-이해 안가는 사고방식 9 ㅇㅇㅇ 2015/11/23 2,685
502422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 3 아... 2015/11/23 747
502421 당신도 해당?..괴상한 '천재의 특징' 5가지 2 2015/11/23 2,499
502420 부모는 자녀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나요 7 .. 2015/11/23 1,643
502419 남대문 시장 갈예정인데 뭐사면 좋나요? 1 남대문 2015/11/23 977
502418 대학생 아이 사회성 어떻게 개발 시켜야 할까요? 4 마음 아픈 2015/11/23 2,146
502417 이 맞춤법 맞게 쓰셨나요? 23 이제 2015/11/23 2,391
502416 광희는 반응좋은데 정준하는.. 4 ㅇㄷ 2015/11/23 2,677
502415 김영삼 퇴임 2일전 여론조사 8 YS지지도 2015/11/23 1,565
502414 그라비올라 효과보신분 계시나요? 1 ... 2015/11/23 1,980
502413 옥수수수염같은 머리털?이 반짝반짝해졌어요~ 11 서익라 2015/11/23 3,370
502412 올 것이 왔습니다.. 남편의 퇴직 6 드디어 2015/11/23 4,947
502411 애들 대학생되면 보통 얼마가 들어가는거죠? 4 궁금 2015/11/23 1,735
502410 밍크치마레깅스 1 레깅스 2015/11/23 813
502409 말 함부로 하는 친구 7 속상 2015/11/23 3,027
502408 김영삼전대통령님 분향소 다녀왔어요 16 부탁 2015/11/23 3,272
502407 김나영 진짜 너무 멋있는거같아요.. 13 Ann 2015/11/23 6,516
502406 드디어 길냥이를 업어왔어요 13 알려주세요 2015/11/23 2,348
502405 광희 방어잡이 간 프로그램 지금 하네요 7 그린실버 2015/11/23 2,589
502404 미니 크로스백 6 2015/11/23 2,332
502403 김장에 양파넣기 5 김장 2015/11/23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