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 예민한 아이들이 똑똑한거 같아요

조회수 : 9,896
작성일 : 2015-10-09 19:04:58
주변을 보니...살짝 예민하고 부끄러움 많은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똑똑한거 같아요. 유치원 아이들만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체적으로 좀 그런거 같지 않나요?
IP : 223.62.xxx.11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 예민하고
    '15.10.9 7:06 PM (223.33.xxx.133)

    감수성이 풍부한 것과 지능은 다른 것 같아요

  • 2. .
    '15.10.9 7:08 PM (112.163.xxx.133)

    진실인지 거짓인지 맞으면 좋겠네요 ..
    예민해서 놀이터 모래만지는 것도 자지러 지네요ㅠㅠ
    남자앤데도 막 덤비고 몸으로 부딪히고 이런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말은 참 예쁘게 잘하는데..

  • 3. ...
    '15.10.9 7:09 PM (1.252.xxx.83) - 삭제된댓글

    어떤면에서요? 예를들어봐주세요^^*

  • 4. ㅎㅎ
    '15.10.9 7:09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영민한 애들이 잘하는거죠
    그냥 예민하기만 한 얘들은 ㅠㅠ

  • 5. ...
    '15.10.9 7:12 PM (39.121.xxx.103)

    그건 아닌듯이요.
    오히려 무던한 아이들이 공부 더 잘해요.
    무던하고 침착하고..어느상황에서도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무던한 아이들..
    예민하면 상황에 따라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런 아이들은 공부 오~래 집중해서 하기 힘들어요.

  • 6. ㅎㅎ
    '15.10.9 7:12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에 심하게 예민한 애들보단
    자기자신에게 좀 엄격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부분에서
    예민한애들이 잘하는것같아요 ㅎㅎ

  • 7. 동감
    '15.10.9 7:14 PM (175.119.xxx.38)

    예민하다는건 주변상황을 예리하게 관찰하고 반응할줄 안다는거죠.
    둔감한애들은 확실히 머리발달이 느리고 좋지 않음
    예민한 애들이 확실히 영리한건 맞아요

  • 8. ㅁㅁ
    '15.10.9 7:1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전혀요
    ㅡㅡ,,

  • 9. 나도야간당
    '15.10.9 7:15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에 심하게 예민한 애들보단
    자기자신에게 좀 엄격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부분에서
    예민한애들이 잘하는것같아요 ㅎㅎ
    그걸보고 예민한애들이 공부잘한다고 일반화시키는건 무리죠
    어떤 부분에서 예민한지가 중요한듯요 ㅎ
    윗님 말씀대로 너무예민해도 상황에따라 변수가 달라진다는 말에 동의해요.
    스스로 스트레스를 자처해서 받는 심하게 예민한 스타일은
    자학하거나 자신을 학대해가면서 공부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울거예요ㅠ

  • 10. 나도야간당
    '15.10.9 7:16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에 심하게 예민한 애들보단
    자기자신에게 좀 엄격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부분에서
    예민한애들이 잘하는것같아요 ㅎㅎ
    그걸보고 예민한애들이 공부잘한다고 일반화시키는건 무리죠
    어떤 부분에서 예민한지가 중요한듯요 ㅎ
    윗님 말씀대로 너무예민해도 상황에따라 변수가 달라진다는 말에 동의해요.
    스스로 스트레스를 자처해서 받는 심하게 예민한 스타일은
    자학하면서 공부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울거예요ㅠ

  • 11. 나도야간당
    '15.10.9 7:18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에 심하게 예민한 애들보단
    자기자신에게 좀 엄격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부분에서
    예민한애들이 잘하는것같아요 ㅎㅎ
    그걸보고 예민한애들이 공부잘한다고 일반화시키는건 무리죠
    어떤 부분에서 예민한지가 중요한듯요 ㅎ
    윗님 말씀대로 너무예민해도 상황에따라 변수가 달라진다는 말에 동의해요.
    스스로 스트레스를 자처해서 받는 심하게 예민한 스타일은
    자학하거나 자신을 학대해가면서 공부하는 애들도 많고
    시험기간마다 예민해져서 주변사람들 피곤하게 하면서
    공부하는애들 많아요 스스로도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울거예요ㅠ

  • 12. 나도야간당
    '15.10.9 7:19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에 심하게 예민한 애들보단
    자기자신에게 좀 엄격하고
    남들에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부분에서
    예민한애들이 잘하는것같아요 ㅎㅎ
    그걸보고 예민한애들이 공부잘한다고 일반화시키는건 무리죠
    어떤 부분에서 예민한지가 중요한듯요 ㅎ
    윗님 말씀대로 너무예민해도 상황에따라 변수가 달라진다는 말에 동의해요.
    스스로 스트레스를 자처해서 받는 심하게 예민한 스타일은
    자학하면서 공부하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시험기간마다 심하게 예민해져서 주변사람들 피곤하게하구요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고통스러울거예요ㅠ

  • 13. 아이고야 유치원..
    '15.10.9 7:21 PM (39.7.xxx.135)

    좀 더 키워보셔요^^

  • 14.
    '15.10.9 7:24 PM (116.125.xxx.180)

    머리좋은거랑 공부잘하는것도 또한 별개예요 -.-

  • 15. .....
    '15.10.9 7:26 PM (122.34.xxx.106)

    근데 예민한 애들이 머리가 진~~~~짜 나쁘기는 좀 힘들지 않나요? 그런 경우는 잘 못 본듯

  • 16. 라일락 빌리지
    '15.10.9 7:36 PM (202.161.xxx.202)

    예민한 아이들이 발달은 빠른거 같아요~

  • 17. 그런 경우
    '15.10.9 7:43 PM (128.199.xxx.236) - 삭제된댓글

    내성적인데 살짝 예민한 경우를 많이 보긴 했어요.
    이런것까지 언제 캐치했지 싶은 행동들은 무심하게 넘어갈 성격이 아니니 나오는 것 같아요

  • 18. ...
    '15.10.9 7:45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제 주위를 봐도..

  • 19. ...
    '15.10.9 7:47 PM (223.62.xxx.87)

    아녜요.
    그건 성향이고 지적능력은 또 달라요.
    무난한 우리집 부녀가
    예민한 저보다 훨씬 똑똑한걸요.
    그냥 나나 남이나 피곤하게만 하죠.

  • 20. 전혀요
    '15.10.9 7:51 PM (218.147.xxx.246)

    제 주위는 안그래요
    제 아이 보면 어릴 때 순하더니 똑똑해서 그런가봐 합니다
    근데 유치원 때까진 이 아이가 그럴줄은 몰랐을거예요
    유치원 때는 꼴찌 그룹이었을걸요??

    저는 좀 예민했어요
    창피하지만 저도 똑똑하다 소리 잘 듣습니다
    아이큐 높고 학벌도 좋은편 ㅎㅎ 창피
    근데 어릴 땐 예민했는데 커서는 안 예민해요
    세 돌 전에 일기도 썼고 아기 때 기억도 있습니다
    예민해서 유치원때 화장실도 못가서 엄마가 데리러 와서 집에가서 볼일 봤어요
    제가 세 돌 무렵 요즘의 영재교육원같은거 다녔거든요

  • 21. 맞아요
    '15.10.9 8:03 PM (175.223.xxx.123)

    그런거같네요 그러고보니...

  • 22. 케바케
    '15.10.9 8:12 PM (124.51.xxx.155)

    예민하고 똑똑한 애들 있고 둔감하고 똑똑한 애들 있죠.

  • 23. 자유부인
    '15.10.9 8:19 PM (182.228.xxx.161)

    예민한아이가 머리좋은건 이니지만 머리좋은 아이들이 예민한구석이 있는거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좋은 정도아니고 많이 좋은 애들요.

  • 24. 관찰력
    '15.10.9 8:20 PM (58.224.xxx.11)

    예민 보다

    세심한 사람이 맞는 듯.

  • 25. 영재
    '15.10.9 8:27 PM (110.70.xxx.161)

    영재들이 감각에 무지 예민하다 그러네요
    어느정도 맞을 거예요

  • 26. iii
    '15.10.9 8:43 PM (175.223.xxx.182)

    전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똑똑의 정의가 다를수도 있구요. 예민한 아이는 글쎄요...

  • 27. 겨울
    '15.10.9 9:21 PM (221.167.xxx.125)

    미친다 내가

  • 28. 그랬음 좋겠네요
    '15.10.9 9:39 PM (182.215.xxx.17)

    예민하고 욕심있고 돋보이길 원하는 울 집 초딩
    오늘 못다한 공부 지금 알아서 하는 중인데 이대로 커주면 좋겠지만
    앞날은 모르니까요..^^

  • 29. ....
    '15.10.9 10:21 PM (39.7.xxx.130)

    영재성 테스트에 예민함 있어요
    원글 말 맞아요
    영재에 대해 오래 연구하고 본인도 영재였던 분 운영하는 카페에 글 많이 봤는데

    예민하더라구요 영재들
    다른애들이랑 유난히 다른 부분이 있어요

  • 30. 허럴럴
    '15.10.9 10:40 PM (175.115.xxx.70)

    우리 아이도 영재 판정 받았는데요 . 아기때부터 엄청 예민 .잠두 안 자고 잠깐 자다 깨고 낮잠도 안 자 .분유, 이유식도 잘 안 먹고 . 또 낯 엄청 가림. 아기때부터 엄마, 아빠 이외 절대 안감. 너무 너무 힘들었음.
    지금 초딩 2학년인데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오히려키우기 쉬운 느낌. 위험하거나 어긋난 행동 절대 안 해요. 놀 이터에 나가도 정해진 시간에 딱 들어와요.
    영재아의 특성 중 하나가 오감이 예민하다네요. 우리 아이는 특히 청각이 예민. 유치원에 처음 보냈는데 손으로 두 귀를 막고 있었어요. 애들 소리가 시끄러워서

  • 31. 그래서
    '15.10.9 11:27 PM (182.219.xxx.95)

    전 제 아이들 배우자감으로 머리 좋은 사람 싫어요
    그저 무난하고 성격 유하고.....
    대학도 보통이어야해요

    똑똑한 거 영재인거 다 싫습니다.

  • 32. 아니오
    '15.10.10 1:21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 33. 장미네
    '15.10.10 3:32 PM (175.119.xxx.124)

    외국인 심리학 교수분께서 민감한 아이들이 대체로 지능이 높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능력이 한 분야에서만 특출나게 발현되는 경우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경우,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하더군요.
    물론 선천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그저 비사회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이런 아이들은 부모의 섬세한 케어가 특히 요구된다구 합니다.
    아이를 많이 이해해주고 보듬어 주고 특히 많이많이 기다려 주세요.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시구~
    그렇잖아요, 우리 성인도 민감한 사람들 사회생활하기 힘든데 어린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혹시 댁의 자녀분들이 유독 예민하다면 힘드시더라도
    괜히 까탈부린다고 짜증내시지 마시고 되도록 아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어릴 때 세상에 적응할 힘을 길러 멋진 백조로 자라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659 급급) 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검거 되었네요 6 그알만세 2015/10/11 2,342
489658 여행가서 절교 여행가서 싸운다는 상황은 어떤 경우인가요? 10 ..... 2015/10/11 4,068
489657 “역사교육을 40년 전으로 되돌리려는 저의가 무엇인가” 3 샬랄라 2015/10/11 518
489656 남편이 저랑 싸우고 나가버렸어요. 4 .... 2015/10/11 2,612
489655 코스트코 카리스마 담요요. 어제 16000원정도 주고 사왔는데 1 담요 2015/10/11 4,572
489654 몸꽝인데 살아갈수록 인생이 참 불행해요 21 @@ 2015/10/11 7,258
489653 두번째 스무살 5 스무살 2015/10/11 2,534
489652 갭투자가 뭔지 아십니까? 5 .. 2015/10/11 2,984
489651 입안이 헐고 잇못 들뜨고, 4 헬프미 2015/10/11 1,670
489650 울엄마한테 돈 꾸려고하다 거절 당하니 엄마욕하고 다니는 보험아줌.. 4 처음본순간 2015/10/11 2,400
489649 아이가 치통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7 Assd 2015/10/11 2,648
489648 남자는 키 작고 왜소한 게 장애인가요? 17 ㅈㅅㅈㅅ 2015/10/11 6,556
489647 전기매트는 전자파 때문에 안좋은 가요? 4 ㅗㅗ 2015/10/11 3,065
489646 오피스텔 임대 어떤가요? 1 문의 2015/10/11 1,343
489645 남일 같지 않은 창업 3 fdf 2015/10/11 1,952
489644 육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와서 느낀거 49 Mm 2015/10/11 54,419
489643 청소년들도 국정교과서 논쟁에 '뿔났다' 5 샬랄라 2015/10/11 837
489642 a와 b의 입장차이... 이야기를 읽고 판단 좀 해주세요.. 21 궁금 2015/10/11 4,026
489641 새일 교과서 국정화 발표한답니다 4 끝인가요 2015/10/11 750
489640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도 괜찮을까요? 4 .. 2015/10/11 1,504
489639 전세기간중에 집이 팔리면 문제는 없는거죠? 2 ........ 2015/10/11 990
489638 대소변 떼기 예민한 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제곧내 2015/10/11 1,351
489637 양키 켄들 향 선택 7 추천해주세요.. 2015/10/11 1,849
489636 이마 안 예쁘신 분들 21 이마 2015/10/11 14,567
489635 그냥 이혼만 생각나네요 11 갑갑 2015/10/11 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