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15.10.9 7:08 PM
(61.102.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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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먹으라고 던진건데 원글님이 맞은건 아닐까요?
여기 길고양이 밥주는분들 글보면
비닐에 고양이줄 음식 담아서 던져주면 알아서 봉지 뜯고먹는다는글을 봤어요
2. .....
'15.10.9 7:12 PM
(119.149.xxx.24)
아이고. 혹시님!
그런거라면 당연히 제가 참죠.
밥풀에 음식물찌꺼기에 싱크대 거름망에서 건져낸 그야말로 쓰레기였답니다. ㅠㅠ
(그리고 그동네 고양이들은 철저하게 영양식으로 먹여주는 캣맘의 보호를 받고 있답니다)
3. ㅇㅇ
'15.10.9 7:12 PM
(66.249.xxx.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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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파트와 산길이 떨어져있다고 하셨는데 음식물 쓰레기 같은것을 겨냥해서 던진다고 걷고 있는 즉 움직이는 대상을 맞추는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싶어요
4. ㅇㅇ
'15.10.9 7:14 PM
(66.249.xxx.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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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재수없게 맞은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파트관리실에 이야기해서 방송하고 경고 주는것이 좋을듯해요
5. 첫댓글..
'15.10.9 7:14 PM
(39.121.xxx.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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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요..원글이 음식물쓰레기랑 사료도 구별못하는 바보인줄 아시나?
댓글이 아주 고의적으로 못됐네요..
그냥 길냥이 싫다고 발악을 하는군요..혹시 아까 글 지운 인간??
6. ....
'15.10.9 7:16 PM
(119.149.xxx.24)
이런 실시간 댓글을....
그렇게 많이 떨어져있진 않답니다.
제가 말재주가 없는데다가 묘사능력도 떨어져서 자세히 설명하기가 어려운데요.
저는 천천히 걷고 있었고, 거기는 산길이긴 하지만 포장된 길이라 저를 맞히는 것 외에 뭔가 던질 이유가 전혀 없답니다. 게다가 제가 좀 커서 맞히기는 쉬웠을 수도! ㅠㅠ
7. 39.121은 뭐라는건지
'15.10.9 7:21 PM
(61.102.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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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디가 길고양이가 싫다는글이예요?
그리고 뭐가 고의적이라는건지요
글좀 제대로읽고 시비거세요
8. 39.121은 뭐라는건지
'15.10.9 7:22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발악같은소리하고있네 나원참
9. ...
'15.10.9 7:22 PM
(121.171.xxx.81)
첫댓글이 뭐가 그리 고의적으로 못됐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그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 말도 못하나요. 사람에게 그리 적대감 드러내면서 고양이만 아끼면 뭐해요. 근데 반복된 일도 아니고 님을 겨냥한거다란 건 어디까지나 짐작일 뿐 시기적으로 좀 오바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단 또 겪으시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근데 주변에 cctv나 있다면 몰라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예전 아파트에서 담배 던진 인간때문에 아이가 화상입었단 뉴스도 봤는데 범인이 잡히기나 한건지.
10. ..
'15.10.9 7:23 PM
(211.108.xxx.216)
별 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저라면 경찰에 일단 이야기는 하겠어요.
상습적으로 그 자리에 숨어 그 짓을 하는 게 아니라는 보장이 없으니
앞으로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또 몇 번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간이 커져서 BB탄총이나 돌 같은 위험한 물건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요.
음식물 쓰레기 무단 투기만 해도 벌금감이고, 사람이 다칠 뻔 했으니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 봅니다.
경고문이나 CCTV, 안 되면 순찰이라도 좀 더 자주 돌아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11. ㅇㄹ
'15.10.9 7:24 PM
(115.23.xxx.191)
아무 이유없이 장난삼아 재미로 사람한테 더런 쓰레기를 던지다니..아주 고약한 인간이네요..
그 쓰레기가 나중엔 돌로 변하겠지요???
민원을 꼭 넣으세요....정말 용서가 안되는 고약한 인간이네요..
냄새나는 쓰레기를 사람한테 던지다니.....
화가 나서 댓글 남깁니다...
12. ..
'15.10.9 7:26 PM
(211.108.xxx.216)
다시 보니 아파트에서 던졌군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가서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경고문 붙이고 CCTV 달아달라고요. 어쩌면 주변의 CCTV에 이미 범인이 찍혔을 수도 있겠네요.
만약 잡았는데 아이라고 해도 봐주지 말고 눈물 쏙 빠지게 혼내주셔야 그런 짓이 나쁜 줄 압니다.
산책 중 봉변당해 당황하고 언짢으시겠지만 공익을 위해 나서서 행동해주세요.
13. 어휴
'15.10.9 7:28 PM
(124.50.xxx.70)
원글님 놀랬겠네요.
그런데 일부러 맞히려고 한건지는 확실치 않네요.
음식물 쓰레기봉투라니 그냥 한적하니 아무 개념없이
상습적으로 쓰레기 던지는 부류가 아닐까 생각.
그 외의 사물이었다면 아이장난이나 정신이상자든
고의성을 의심해 볼수 있을텐데..
그러나 고의든 아니든 벽돌이든 봉투이건 경찰신고대상이라고 봐요.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고양이밥? 그런일을 하는분이 그런 개념없는 짓을 할것같진 않고요.
아무튼 저라면 신고 아니면 최소 관리사무실에 항의해서
경고방송이나 엘리베이터 경고문 붙이게 하겠어요.
14. .....
'15.10.9 7:29 PM
(119.149.xxx.24)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또 겪을까봐 그 동네 지날때면 크지도 않은 눈에 힘주고 사방을 망보며 다니고 있답니다.
댓글 중간에 쓰신 분께서 지우셔서 중간에 있는 제 댓글이 붕~떴네요. ^^
고양이 너무 사랑하시는 분~
저도 엄청 고양이 좋아한답니다.
첫댓글을 오해하신 것 같아요.
혹시 상처가 많으신건지...
15. ....
'15.10.9 7:33 PM
(119.149.xxx.24)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혼자 서러웠는데...편 들어주신 것 같아서....ㅠㅠ
관리사무소 생각은 못해봤네요.
저희 아파트가 아니라서....
요즘은 크지도 않은 눈 크게 뜨고
절대 바닥 보지않고 사방을 휘휘 둘러보며 다니고 있답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16. ...
'15.10.9 7:35 PM
(39.121.xxx.103)
첫댓글님 넘 죄송해요.
오늘 캣맘이 살해당한것도 그렇고 좀 전에 지워진 글때문에 좀 예민했었나봐요.
님댓글 그런 의도 아니였는데 제가 괜히 흥분했었네요.
기분나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17. ...
'15.10.9 7:44 PM
(223.62.xxx.87)
경찰에 신고하세요.
더 위험한것 던지게 될거에요.
살인미수로 봐야죠.
18. ...
'15.10.9 7:46 PM
(223.62.xxx.87)
첫댓글은 제리가 달았나????
19. 어휴 무서워
'15.10.9 7:57 PM
(126.253.xxx.91)
신고하세요 씨씨티비 없나요?
요새 정신나간 사람들 많네요
20. ...
'15.10.9 8:22 PM
(39.119.xxx.30)
일단 원글에게 위로를..
그런데..산길과 꽤 떨어져 있다는 아파트에서
쓰레기 봉투같은 물건을 던진다고 해서
움직이는 사람을 향해 겨냥이 되나요?
비닐봉투가 의외로 바람의 저항을 받기 쉬워서 잘 조준한다 하더라도 쉽지 않을텐데..
아님 쓰레기 버리기 싫어서 산길 쪽에 투척하는
양심불량 아파트 입주자의 소행일 수도..있겠네요.
21. //
'15.10.9 8:41 PM
(118.33.xxx.1)
저라도 당황해서 기분 나쁜채 지나칠 것 같은데
상대의 일이고 보니 다시 생각되네요.
경찰에 신고해야죠.
22. 별~
'15.10.9 9:16 PM
(210.100.xxx.13)
미친사람들 많죠
음식물쓰레기를 왜 던지냐구요
신고하세요
23. 우라
'15.10.9 10:17 PM
(180.224.xxx.207)
우리 아파트뒤편 화단도 한적하고 넓은 곳인데
가끔 그곳을 지나다보면 오만 잡쓰레기가 떨어져 있어요.
휴지뭉치, 라면봉지, 머리카락 자른 것 등등.
하나씩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게 누군가 뒷베란다 창으로 하나씩 던진듯한 모양이에요.
세상에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속은 희한한 인간들 천지에요.
24. ///
'15.10.10 12:46 PM
(61.75.xxx.223)
아파트 관리시무소,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이번에 원글님이 쓰레기 봉투 맞고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던진 사람은 이 짓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정말 크게 다치는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원글님 신고로 일단 탐문조사를 하거나 관리사무소에서 각 동에 공지문이라고 붙여서
범인에게 당신을 잡으려고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