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특별한사람만 하는건가요?
작성일 : 2015-10-09 17:33:51
2001175
중고등 대학 직장 저좋다고 대시하는 남자 한명도
없었어요 지금까지 곧 마흔이에요
연애는 특별한사람들의 특권같아요 동경하게되요
저는 평생 못해봤으니 연애 가능성 없겠죠?
얼굴이뻐야하고 끼도많아야하고 애교도많아야 연애할수
있나요? 저는 죽었다깨도 못해보니 부러울따름입니다
IP : 175.223.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못생겨도
'15.10.9 5:39 PM
(223.33.xxx.133)
다들 연애 결혼만 잘하는데요. ㅎㅎㅎ
길거리 나가보셔도 느껴지시지 않나요?
저도 연애중이지만 예쁘지 않고
결혼하거나 연애 중인 친구들 봐도 예쁜애들 손에 꼽을 정도구요
그냥 남자많은 장소 가셔서 예쁘게 옷도 입으시고
많이 웃으세요 ㅎ ㅎ 남자들 상상 그 이상으로
거절 당하는거 두려워해서 잘웃는 여자 정말 좋아해요
2. ,,,
'15.10.9 6:11 PM
(112.186.xxx.197)
그건 아닌 듯요
저도 마흔 미혼인데요
저 솔직히 못생겼어요
그런데 생각하면 인생의 황금기가 있었더라고요
20대때는 화장하고 머리 옷만 잘 입어도 이쁘잖아요
그래서 인지 그때 남자가 좀 꼬였어요
연애도 해봤고요
그런데 이제 나이 먹으니 힘드네요
그냥 때가 다 있고 그 때를 잘 잡으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거 같아요
3. ㅎㅎ
'15.10.9 6:20 PM
(119.192.xxx.81)
저도 인기없는 여자였어요. 나이 먹은 지금 얼굴도 많이 삭았고 ㅎㅎ 몸매관리도 안되다 보니 그냥 제 나이때 아줌마로 보여요.
그래도 괜찮아요. 몸은 건강하니까 ㅎ
4. ..
'15.10.9 7:07 PM
(49.171.xxx.96)
안 예쁜 여자도, 성격파탄 여자도 연애하고 시집 잘가더군요~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남자들도 거절당하는거 무서워하니 비집고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줘야해요. 리액션 잘해주고 웃어주고 가벼운 터치도 하고.. 글구 우리나이에는 돈이 미모 좌우하는거 같아요. 피부과 미용실 헬스 pt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해보세요~
5. 아직
'15.10.9 7:54 PM
(115.41.xxx.203)
기회는 있어요.
이쁜거, 분위기 좋은거 다음으로 여성성을 강조해보세요.40대전이면 45세 전까지는 여성성이 유지되니
여성스러움을 표현해보세요.
약간 섹시하게 과하게 섹시함을 표현하면 과유불급입니다.
6. 당장 시작하세요
'15.10.9 11:56 PM
(211.32.xxx.134)
이쁜 여자도 연애 못하기도 하더라구요.
마흔이면..당장 시작하세요!!
그냥 해보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1184 |
거만한 성향의 사람이 자기주장만 할때 1 |
협상 |
2015/10/16 |
1,052 |
491183 |
식품건조기 문의 3 |
추천 |
2015/10/16 |
1,154 |
491182 |
우리나라 사람들 국민성은 어떤걸까요.. 49 |
……... |
2015/10/16 |
1,995 |
491181 |
용인벽돌사건 용의자 애들과 부모 카톡문자 조사중일까요? 49 |
분노의역류 |
2015/10/16 |
15,969 |
491180 |
집수리시 가장 비중을 많이두는게 뭘까요? 3 |
ㅇㅇ |
2015/10/16 |
1,388 |
491179 |
다른차량때문에 교통사고를 내셨을 경우 7 |
도움되는 지.. |
2015/10/16 |
1,303 |
491178 |
정말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세요? 49 |
ㅁㅁ |
2015/10/16 |
4,163 |
491177 |
생리량 2 |
40대 |
2015/10/16 |
1,382 |
491176 |
“교육과정에 낙하 실험 없다” 캣맘 의혹 증폭 13 |
.. |
2015/10/16 |
3,327 |
491175 |
국정화 저지 범국민대회 17일 4시에 열린다 1 |
내일광화문 |
2015/10/16 |
588 |
491174 |
캣맘 가해자 초등생 만 나이 9세로 '형사책임 완전제외자' 5 |
영양주부 |
2015/10/16 |
1,706 |
491173 |
아는 지인이 서울대 물리보다는 인서울 공대가 49 |
ㅇㅇ |
2015/10/16 |
8,915 |
491172 |
공부 할 때 필요한 인내심과 끈기의 용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 1 |
ㅇㅇ |
2015/10/16 |
1,576 |
491171 |
한국식 영어 발음, 사람 이름이나 고유명사 특히 힘들어요. 4 |
00 |
2015/10/16 |
922 |
491170 |
신용카드한도발생일 |
궁금해요 |
2015/10/16 |
2,425 |
491169 |
오늘 울적하네요 49 |
40대초반 .. |
2015/10/16 |
1,036 |
491168 |
제가 초등6학년때.. 남자아이들 친구가 강에 빠져 죽었는데도 함.. 4 |
... |
2015/10/16 |
2,433 |
491167 |
볶은커피콩이 있는데 그냥 보리차처럼 끓여도 될까요? 2 |
볶은 커피.. |
2015/10/16 |
2,075 |
491166 |
카톡 안하는 사람 싫으신가요? 27 |
..... |
2015/10/16 |
8,449 |
491165 |
싱싱한 오징어 회 떠오긴 했는데 메뉴를 어떻게 할까요 1 |
davido.. |
2015/10/16 |
596 |
491164 |
아너스 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들.. 19 |
loveah.. |
2015/10/16 |
8,376 |
491163 |
박근혜 정점으로 ‘생존집단’화…목표는 ‘독재의 반격’ 3 |
샬랄라 |
2015/10/16 |
647 |
491162 |
폼롤러 추천했던 사람이에요. 제품모델을 많이 물어보시길래 14 |
얼마전 |
2015/10/16 |
16,352 |
491161 |
카톡 단톡방 제 허락없이 상대방이 마음대로 3 |
ㅊㅊ |
2015/10/16 |
2,634 |
491160 |
남편이 한말때문에 가슴이 설레이네요. 18 |
.. |
2015/10/16 |
6,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