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는 특별한사람만 하는건가요?

러브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5-10-09 17:33:51
중고등 대학 직장 저좋다고 대시하는 남자 한명도

없었어요 지금까지 곧 마흔이에요

연애는 특별한사람들의 특권같아요 동경하게되요

저는 평생 못해봤으니 연애 가능성 없겠죠?

얼굴이뻐야하고 끼도많아야하고 애교도많아야 연애할수

있나요? 저는 죽었다깨도 못해보니 부러울따름입니다
IP : 175.223.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생겨도
    '15.10.9 5:39 PM (223.33.xxx.133)

    다들 연애 결혼만 잘하는데요. ㅎㅎㅎ
    길거리 나가보셔도 느껴지시지 않나요?
    저도 연애중이지만 예쁘지 않고
    결혼하거나 연애 중인 친구들 봐도 예쁜애들 손에 꼽을 정도구요
    그냥 남자많은 장소 가셔서 예쁘게 옷도 입으시고
    많이 웃으세요 ㅎ ㅎ 남자들 상상 그 이상으로
    거절 당하는거 두려워해서 잘웃는 여자 정말 좋아해요

  • 2. ,,,
    '15.10.9 6:11 PM (112.186.xxx.197)

    그건 아닌 듯요
    저도 마흔 미혼인데요
    저 솔직히 못생겼어요
    그런데 생각하면 인생의 황금기가 있었더라고요
    20대때는 화장하고 머리 옷만 잘 입어도 이쁘잖아요
    그래서 인지 그때 남자가 좀 꼬였어요
    연애도 해봤고요
    그런데 이제 나이 먹으니 힘드네요
    그냥 때가 다 있고 그 때를 잘 잡으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거 같아요

  • 3. ㅎㅎ
    '15.10.9 6:20 PM (119.192.xxx.81)

    저도 인기없는 여자였어요. 나이 먹은 지금 얼굴도 많이 삭았고 ㅎㅎ 몸매관리도 안되다 보니 그냥 제 나이때 아줌마로 보여요.
    그래도 괜찮아요. 몸은 건강하니까 ㅎ

  • 4. ..
    '15.10.9 7:07 PM (49.171.xxx.96)

    안 예쁜 여자도, 성격파탄 여자도 연애하고 시집 잘가더군요~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남자들도 거절당하는거 무서워하니 비집고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줘야해요. 리액션 잘해주고 웃어주고 가벼운 터치도 하고.. 글구 우리나이에는 돈이 미모 좌우하는거 같아요. 피부과 미용실 헬스 pt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해보세요~

  • 5. 아직
    '15.10.9 7:54 PM (115.41.xxx.203)

    기회는 있어요.

    이쁜거, 분위기 좋은거 다음으로 여성성을 강조해보세요.40대전이면 45세 전까지는 여성성이 유지되니

    여성스러움을 표현해보세요.
    약간 섹시하게 과하게 섹시함을 표현하면 과유불급입니다.

  • 6. 당장 시작하세요
    '15.10.9 11:56 PM (211.32.xxx.134)

    이쁜 여자도 연애 못하기도 하더라구요.
    마흔이면..당장 시작하세요!!
    그냥 해보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66 유리창청소-업체?자석으로된거 구입해서? // 2015/10/12 679
489865 다낭성은 무조건 생리불순 동반하나요? 3 ㅇㅇㅇ 2015/10/12 2,433
489864 왜 이 장난감이 청소년이상만 살 수 있는 건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ㅡ.ㅡ 2015/10/12 1,412
489863 여러분..혹시 서울살다 중딩데리고 지방가서 사시는분..경험나눠주.. 10 고민..요 2015/10/12 2,208
489862 한복에 단발머리 이상한가요? 9 한복 2015/10/12 5,873
489861 직구 참좋네요 12 와우 2015/10/12 4,400
489860 친정엄마가 딸 생일 기억하시나요? 48 YJS 2015/10/12 3,118
489859 밥먹으러 와서 단 한마디 안하고 밥만 먹는 부부들 정말..이상했.. 9 ... 2015/10/12 4,036
489858 순두부찌개양념에 닭넣고 끓여도 될까요 어리버리 2015/10/12 670
489857 해외출장시 로밍하면 전화요금이 어캐 되는거예요? 1 ^^ 2015/10/12 1,032
489856 영작 맞는지좀 부탁할게요. resist ~ing 는 꼭 부정문에.. 4 재능 2015/10/12 867
489855 9살 7살 아들들 캐나다여행 무리일까요? 13 .. 2015/10/12 2,390
489854 아파트에서 청국장 만들기 청국장 만들.. 2015/10/12 815
489853 이제 식당 평가도 함부로 올리면 안되겠군요 8 dd 2015/10/12 4,179
489852 4인가족, 넉넉히 김장 몇키로, 몇포기 하시나요 1 김장 2015/10/12 1,877
489851 남양주나 양평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산책 할만한 곳 있을까요? 49 ^ ^/.. 2015/10/12 1,785
489850 11번가 skt 할인질문이요~ .... 2015/10/12 1,531
489849 남편이랑 단둘이 카페 또는 호프집 가시나요? 48 궁금해요 2015/10/12 3,749
489848 김무성, 文 '2 2 역사교과서 공개토론' 거절 49 세우실 2015/10/12 853
489847 순대국집... 예민한 걸까요? 3 2015/10/12 1,564
489846 비자발적 노처녀에 대한 편견,저 뿐인가요? 37 2015/10/12 6,958
489845 그녀는 예뻤다 부편부편 지부편 ㅠㅠ 질문이요 6 ㅠㅠ 2015/10/12 2,064
489844 40대 초반..이상한 증세 여쭤보아요 7 추위 2015/10/12 3,321
489843 베테랑..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천만이라니 36 쿠키 2015/10/12 4,557
489842 겨울방학직전 이사 및 전학 - 성적처리 문의 3 성적처리 걱.. 2015/10/12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