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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딸 혼자두고

....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5-10-09 17:12:48
여행가도 될까요?
한 삼일정도....
맘이 힘들어서 안보고싶는데....
애 혼자 지내야하는데.......
고딩정도 됐으면 혼자 학교다닐수도 있겠죠?
정말 지치네요...

IP : 223.33.xxx.2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더
    '15.10.9 5:14 PM (218.101.xxx.231)

    좋아할겁니다

  • 2. 저는
    '15.10.9 5:16 PM (221.151.xxx.158) - 삭제된댓글

    고딩 아들 두고 떠나고 싶은데
    아마 저 없으면 내내 지각 내지는 맘 내키는대로 무단결석 해버릴까봐서
    떠나지도 못하고 방학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 3. ....
    '15.10.9 5:18 P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아...그렇군요....
    얘에게는 암마라는 존재는 없는게 더 좋은 존재군요....

  • 4. ....
    '15.10.9 5:22 PM (223.33.xxx.202)

    그렇군요..

  • 5. ....
    '15.10.9 5:34 PM (223.33.xxx.202)

    아..엄마가 보고싶다거나.. 엄마가없으니까 너무 불편한게 많구나 라든가......엄마가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아야겠다든가...... 가끔 엄마에게 애교도부리고 상글상글웃는 얼굴로 대해야 겠다 든가.......엄마가 잔소리안해도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서 엄마걱정을 좀 덜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지는 않겠죠.......

  • 6. 고딩딸맘
    '15.10.9 5:41 PM (14.32.xxx.224)

    어머님... ^^
    절대 아닐거 아시죠?
    아마 떠나신 어머님이 딸 걱정하시느라 여행이 안되실걸요

    ㅠㅠ

    우리, 그냥 마음 비우자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7. 상습부부
    '15.10.9 5:41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고딩딸 두고 자주 여행다니는데요.
    네 더 좋아합니다.
    아침먹을거 챙겨서 냉장고에 두고
    용돈 좀 넉넉히 주고요.요새는 애들 불러 치킨먹고 놀다
    자더라구요.

  • 8. ...
    '15.10.9 5:42 PM (112.167.xxx.141)

    좋아하긴 해도 막상 없으면 불편할거에요.
    딸 사이에 간격이 있다면 잠시 떨어져 있어도 좋아요.
    너 나 없으니 좋겠다.. 이러지 말구요.
    잠시 엄마가 혼자 있고 싶다. 라고 해주고 가세요..
    이거해라, 저거 조심해라.. 막 이렇게 잔소리 하지 마시구요...^^

  • 9. ㅇㅇㅇ
    '15.10.9 5:42 PM (49.142.xxx.181)

    맞아요. 친구들 매일 부를듯...
    애아빠랑 다른 형제 있음 모를까.. 혼자 두면 맨날 친구불러서 자고 그러나보더라고요..

  • 10. 어휴
    '15.10.9 6:09 PM (175.209.xxx.160)

    아직 모르시는군요. 애들이 다 큰 거 같아도 미성년자는 뭐가 달라도 달라요. 위기의 순간에 대처 능력이 달라요. 게다가 딸래미를? 참 간이 크시네요들.

  • 11. ㅇㅇ
    '15.10.9 6:13 PM (121.166.xxx.157) - 삭제된댓글

    글쎄,...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저라면 혼자 두고 여행은 못 갈것 같네요.

  • 12. ...
    '15.10.9 6:19 PM (211.58.xxx.173)

    원글님이 바라는 것처럼 따님이 생각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시고요. ^^;
    그냥 잠시 다녀오고 싶으면 여행 가세요.
    이삼일 떨어져서 서로 한숨 돌리는 것도 좋아요.

  • 13. 아이 따라 다르죠
    '15.10.9 6:39 PM (114.204.xxx.212)

    우리 아이 경운 혼자도 잘있고 ㅡ 친구 부르거나 그렇진 않아요
    엄마 없인 친구네 가지도 , 부르지도 않는거라고 가르쳐서요
    옆동에 친한 엄마도 살아서 부탁하고 다녀왔어요
    강아지 돌보며 잘 있던대요
    저 오는날 찌개에 밥 해놓고 등교하고요
    아이가 고등쯤 되니 힘들면 다들 그렇게 혼자 여행 다녀오곤해요

  • 14. 흠...
    '15.10.9 7:20 PM (180.233.xxx.82)

    아는 오빠가 맨날 라면 먹으러 올 듯..."오빠 집에 나혼자 있는데와서 같이 라면 먹을래?"

  • 15. 저라면 절대
    '15.10.9 7:46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성인 될 때까진 집에 혼자 두지 않겠어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찌 알고요.. 자식을 믿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구요.
    아무리 자식이 힘들게 한다 해도 한번 부모가 되었다면 자식이 홀로 설 때까지는 보호자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갸부하거나 반항하는 경우라도요.

  • 16. 저라면 절대
    '15.10.9 7:47 PM (223.62.xxx.43)

    성인 될 때까진 집에 혼자 두지 않겠어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찌 알고요.. 자식을 믿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구요. 
    아무리 자식이 힘들게 한다 해도 한 번 부모가 되었다면 자식이 홀로 설 때까지는 보호자가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경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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