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에 집에 있는 거 우리 가족 밖에 없나요??

초딩형제맘.. 조회수 : 5,204
작성일 : 2015-10-09 16:05:04
대단지 살아서 날마다 놀이터애들이 바글바글 한데
오늘은 정말 조용해요
신랑은 빨간날이여도 평일이면 출근해야되는 직업이라
세 식구만 집에 남아있는데 왠지 쓸쓸하기도 하고
온동네에 우리 세 식구만 남은 느낌? ㅋㅋㅋ
연휴인데 다들 뭐하시나요
어디 놀러가셨나요
고속도로는 막힌다고 난린데..
우리집은 3시 세끼 해먹고 있어요~
왠지 서글퍼서 ㅎㅎㅎㅎ
IP : 121.162.xxx.1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9 4:06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조용한것을 즐기세용^^
    동네가 언제 조용해 보겠어요.

  • 2. ..
    '15.10.9 4:08 PM (116.38.xxx.67)

    올림픽대로가 엄청밀리더군요.
    성산대교도... 억새축제땜시..

  • 3. ...
    '15.10.9 4:08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출근했어요
    오전에 일찍 아이 둘 데리고 키즈까페 갔다와서
    집에서 TV보고 있네요ㅎㅎ

  • 4. 00
    '15.10.9 4:09 PM (220.124.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랑 남편 자취집에 넣을 가구보러 6시간째 끌려다니고있어요ㅠㅠ

  • 5. 그러게요
    '15.10.9 4:10 PM (175.223.xxx.191)

    평소에 운동하는 사람많더니 오늘 한명도 없다했는데.. 연휴라 다들 놀러간거였군요 ㅠㅠ

  • 6. 하니부인
    '15.10.9 4:13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집이예요. 대신 외식..ㄱ

  • 7. 1003
    '15.10.9 4:13 PM (121.130.xxx.151)

    고등학생 있는 집은 365일 연휴가 없지요

  • 8.
    '15.10.9 4:13 PM (182.212.xxx.7)

    저희는 식구들이 각자 놀아서
    심심해요
    더 나이들면 서글프겠어요
    친구가 다른 약속있어 만나지도 못하고
    기혼자들은 불러내기 그래서
    쓸쓸한 휴일을 보내고 있어요ㅠ

  • 9. ..
    '15.10.9 4:13 PM (218.38.xxx.245)

    고딩아이 담주 시험이라 집에 있어요 신랑은 출근했구요

  • 10. 그러게요...
    '15.10.9 4:14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주말에 애들 꺅꺅 노는 소리 엄청난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제 남편도 근무라..

  • 11. ..
    '15.10.9 4:14 PM (112.186.xxx.197)

    전 혼자 사는데 그냥 집에 있어요
    요즘 야근이며 뭐며 몸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사흘간 나만의 연휴를 빈둥 거리면서 즐기려고 마음 먹었어요

  • 12. 하긴
    '15.10.9 4:15 PM (121.162.xxx.184)

    생각해보니
    놀러가신 분들은 여기에 댓글 달고 있으실
    여유가 없으시겠어요^^*
    슈퍼도 다녀오고
    애들도 놀이터를 두번이나 나갔다 왔는데도
    정말 조용해서 그냥 다시 들어왔대요
    연휴는 연휴인가봐요~
    코스트코 이런데는 터져나겠죠? ㅎㅎ

  • 13. ...
    '15.10.9 4:15 PM (223.62.xxx.87)

    오늘 목장가는 날인가요?
    횡계나들목 주변
    삼양목장 양떼목장 어마어마하네요.

  • 14.
    '15.10.9 4:36 PM (1.224.xxx.12)

    어디한번 ㅇ나갔다하면 3식구 1,20만원은 금방이고.
    좀 만 멀리나가면 그 이상...
    겁나고 부담되서 외식이나 키즈카페로 땜방해요.
    공연이나 한번 때워주고...

  • 15. 남편은
    '15.10.9 4:41 PM (183.106.xxx.9)

    낚시가고 작은아들은 자취방에서 안오고
    큰아들은 tv보고

    저는 내일 모임 준비하고있어요
    나름 모임진행을 해야 되는지라~

    날씨는좋지만 환절기 감기기운이 있어서 따뜻한쌍화탕 마시고~
    내일준비~하고 있네요

    아이들 손잡고 마실 한바퀴 도세요
    시장가서 간식도 좀사드시고~~~

  • 16. 멀리안가요
    '15.10.9 4:5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점심만 외식하고 근처 공원갔다가 왔어요
    전 쇼핑외엔 나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연휴라고해도 남편 쉬는거 말곤 특별한게 없네요ㅎ
    그리고 이런날은 멀리가면 차막히고 사람구경만
    신나게 할듯해요

  • 17. 저는...
    '15.10.9 5:10 P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나가봐야 사람에 치이고 차 밀리고 ...
    연휴엔 어디 잘 안다니죠
    외식도 별로예요
    비싼 식자재 사다가 만들어 먹고
    영화나 보면서 뒹굴~~ 넘 재미 없게 보내남? ㅎ

  • 18. 초딩 딸2.
    '15.10.9 5:10 PM (1.233.xxx.179)

    감기 기운있어. 애들. 집에 하루종일 내복입고 오락가락.
    저희는 주말에. 집에 있는거 좋아해요.

    콘도가 집이려니 ㅎㅎㅎ

  • 19. 집이제일
    '15.10.9 5:59 PM (223.62.xxx.62)

    어딜가든 우리집보다 전망 좋고 입에 딱맞게 해주는 요리사 (나 ㅜㅜ라는게ㅡ함정 ㅋㅋㅋㅋ) 있고 모든 장난감 있고 필요한 모든게 있는 그런곳이 별로 없어서 놀러 잘 안가요 ㅎㅎㅎㅎㅎㅎ
    어릴때부터 집이 그렇게 좋더니 사람은 안변하네요
    가려면 차 안막히는 날로 골라서 분기별로 한번씩이면 충분하쥬

  • 20. 삼시세끼 밥은커녕
    '15.10.9 6:51 PM (180.230.xxx.39)

    우리남편은 혼자 취미생활스케쥴이 연휴내내 있네요.
    오늘도 오전에 나갔다 지금들어왔어요. 내일도 모임있고 일요일에도 모임후 뒷풀이까지 있다네요
    자게에 신세한탄할까 고민도 했다니까요 ㅡ ㅡ

  • 21. 대충
    '15.10.9 11:11 PM (182.230.xxx.159)

    남편 장기출장중이라 대충대충 떼우고
    오후에 잠시 공원 다녀왔어요. 바람이 차서 햇님따라 다녔어요. 울아파트는 주말이면 늘 놀이터가 한가해요. ㅋ
    그래서 저두 공원으로 가요. 외출하는척..

  • 22. 집순이
    '15.10.9 11:48 PM (211.36.xxx.97)

    우리집은 남편 쉬는데도 집에만 있네요 아들은 어디가자고 하는데 남편이 피곤하다고 들어누워서 꼼짝도 안해요

  • 23. 계획없음
    '15.10.10 9:41 AM (14.32.xxx.157)

    저도 처녀시절엔 주말이면 아침일찍 나가 오밤중에 집에 오는 타입이었는데.
    여름휴가 다녀오고, 재산세내고, 명절 치르니 돈이 없어 긴축재정이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편은 어디 나가는거 끔찍히 싫어하는 집돌이~~
    걍 딸래미와 가을옷 윈도우쇼핑하러 다니고, 인터넷으로 다음 여행 어디갈까 여기저기 검색하고 날씨가 너무 좋으면 동네 산책이나 좀 하고요.
    전 남편 없어도 아이들 데리고 셋이서 여행 잘 다닙니다. 돈이 문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575 속이 뒤집어 질땐 어찌 할까요? 5 ㅗㅗ 2015/12/28 1,053
512574 해운대 아파트 물었던 사람이야요 ;-) 후기와 감사의말씀.. .. 10 레드 2015/12/28 3,496
512573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302
512572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333
512571 귤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맛있는 귤 .. 2015/12/28 1,147
512570 어린이집 교사 메갈녀 6 .. 2015/12/28 2,448
512569 50대인데 40대로 보이는 분 계세요? 22 ㅇㅇ 2015/12/28 5,172
512568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무서워요... 카푸치노 2015/12/28 894
512567 머리카락 치킨.....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데요..... 8 치킨 2015/12/28 1,944
512566 몇 년 만에 만두 먹어요 꿀맛이예요 넘넘 행복해요!(스압) 21 여인2 2015/12/28 4,615
512565 퇴직자 재형저축 한도변경 할수 있나요? 3 양지들꽃 2015/12/28 1,011
512564 해운대 맛집(단체..) 추천해주세요^^ 5 부산초보 2015/12/28 1,208
512563 1인용 미니 밥솥 추천해주세요. 3 SOS 2015/12/28 2,753
512562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077
512561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483
512560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194
512559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798
512558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961
512557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661
512556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12
512555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274
512554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601
512553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358
512552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561
512551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