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원이 줄어 규모도 축소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국제 영화제이니 좋은 영화들이 있었겠지요?
부산국제 영화제에 다녀오신 분들 소개 좀 해주세요.
레오까락스도 왔다는데 신문에는 기사가 거의 없어요.
연예인들 사생활을 싣는 신문도 있겠지만
문화면을 활성화시키는 신문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현상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
다양하 삶에 대한 조명과
발상의 전환으로 바라본 세상 등..
영화가 줄 수 있는 힘이 무궁무진한데..
가을이 깊어져가니 생각이 깊어지네요
좋은 영화, 좋은 소설 한 두편으로
세상의 오염된 공기를 다 씻을 수는 없지만
잠시 숨쉴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