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전세난민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5-10-09 15:02:24

요즘 전세집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ㅠㅠㅠㅠ

 

한달째 구하다가 겨우 맘 정해서

2층이지만 집주인이 도배,칠,장판,화장실,싱크대,까지 다 올수리 해주신다고 해서

계약하기로 하고 100만원 걸었거든요.

구조는 다른 층으로 보구요...

 

내일 계약하러 가서 날짜라 집보는 걸로 했는데

->제 생각에는 여기서 하자가 있으면, 계약서에 명시하려고 했는데 ㅠㅠㅠㅠ

 

세입자가 친정아버지가 아프셔서 못보여준다고 했다네요. 간병 중이라나...

그건 이해하지만 내일 집주인이 오고 하면 번호 알려주고 제가 계약을 해야 하니까

한번 봐야 할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

집주인도 수리하려면 집 상태를 봐야 할거고..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다 해준다는 건지

 

집을 볼수가 없으니 내일 계약서를 써야 할지 아니면 집못봐서 계약 못한다고 가계약금 달라고 해야 할지

ㅠㅠㅠ

 

웬만하면 이 집을 하고 싶어서요....

전세 구하기도 힘들고 다 수리해주신다고 하니까..

 

이경우 계약서에 어떤 사항을 다 넣어야 될까요?

IP : 123.212.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5.10.9 3:05 PM (125.128.xxx.70)

    세입자들 희한하게 집을 잘 안보여주려 하더군요
    누군 다 사정이 없겠냐만은..ㅠㅠ
    그래도 웬만하면 집도 보여주고 그래야하는데..
    어쩜 그리 다들 일많고 사정많은지..
    세입자가 집 안보여줘서 매매 못하고 있는 집도 봤어요

  • 2. ..
    '15.10.9 3:18 PM (211.110.xxx.174)

    계약서에 넣으세요. 집을 보여주지 않으므로 그로인한 문제나 수리사항이 생길경우 임대인측에서 해결한다 라구요.

  • 3. ㅇㅇ
    '15.10.9 3:18 P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집안보여줄정도면 집에 큰하자는 없는거예요
    본인이 계속 전세살고 싶단 뜻이기도 한거거든요
    요새 전세 자체가 없어요 괜히 가계약 마저 뜯기지마시고 진행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어요

  • 4. 이미 가계약됐으면..
    '15.10.9 3:21 PM (218.234.xxx.133)

    이미 가계약 됐으면 날짜 조율해서 보여달라 다시 한번 요청하시고요,
    정 못보고 이사가게 되면(그러면 안되지만) 이삿짐 들어오기 전에 30분만 시간내서
    꼼꼼히 사진 찍어서 주인한테 보내세요.

    그 집에 사소한 하자 있다고 해서 전세 안들어갈 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전세인데요.
    아주 큰 하자가 있으면 집주인이 고쳐주는 게 당연하고,
    작은 하자 같으면 2년만 살고 나오면 되는 거고,
    요즘같은 전세난에 작은 하자 때문에 전세 안들어간다는 건 원글님이 별로 급하지 않다는 뜻이고..

    그러니 다시 한번 날짜 조율해서 집 보자 하시고,
    정 안되면 그냥 이사날짜 잡아서 들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549 중등 결석시 전화? 문자? 5 ..... 2016/03/25 2,143
541548 박영선은 인간이 덜됐네요 3 ㄴㄷ 2016/03/25 1,453
541547 2016년 3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25 484
541546 어떤 분이 쓰신 인간관계에 대한 댓글입니다. 13 시원하다 2016/03/25 5,446
541545 김영나중앙박물관 보복경질 논란 5 한겨레 2016/03/25 932
541544 사돈될 사람이 숙박업 한다면 이미지가 어때요? 34 음... 2016/03/25 5,705
541543 고야드가방 선택 4 ??? 2016/03/25 2,636
541542 어케해야할지.. 13 무명 2016/03/25 1,554
541541 '나쁜개는없다' 시리즈 보다가 뭉클해져요 5 견견 2016/03/25 1,831
541540 이혼하는게 나을지 봐주세요... 13 Uuuu 2016/03/25 4,254
541539 미국으로 이삿짐 도움이요 6 지영 2016/03/25 1,098
541538 최저시급이 안되네요 5 ㄱㄴ 2016/03/25 1,260
541537 시아버지 장례시 질문 좀 드려요... 49 .... 2016/03/25 9,384
541536 체질량검사... 머스타드 2016/03/25 558
541535 이번 생애는 망한거 같아요 ㅜㅜ 18 심란한 봄... 2016/03/25 4,813
541534 19) 부부관계시 두통 7 ... 2016/03/25 7,176
541533 미국에서 현금으로 콘도를 사? 16 그저 웃지요.. 2016/03/25 5,312
541532 불청의 강수지.국진 커플 10 귀여운커플 2016/03/25 5,443
541531 경구피임약 질문드려요 1 파리스 2016/03/25 1,003
541530 50대 엄마선물 립스틱 추천해 주세요. 3 립스틱 2016/03/25 2,139
541529 정청래 부부 - 손혜원 후보의 부군도 참조출연 12 이시대 참부.. 2016/03/25 7,048
541528 중학생 어디까지 봐주세요? 5 학생 2016/03/25 1,614
541527 공부잘안될때 다른집 아이들은 어떤지요 5 고딩 2016/03/25 1,018
541526 초5..영어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 다른것을 할 여유가 없네요... 6 숙제 2016/03/25 6,034
541525 썸남 중에 2 누구냐 2016/03/2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