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해서 어제 죽다 살아 났네요. 일단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쫄쫄 굶고 있는데
배도 하나도 안 고프고, 머리 엄청 아프고, 다행히 어제 밤새도록 전기찜질기를 배에 놓고 자서 그런지 배가 살짝 가라 앉았어요.
그래도 배 살짝만 눌러봐도 아프구요.
남편이 그냥 응급실 가서 링겔을 맞으라고, 그러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남편이 저녁에 애들 저녁 먹이러 나가면 그때 병원 가려고 하는데, 병원가서 체했는데 링겔 맞혀 달라고 하면 되는건지;;; 이런 건 의사 소관이 아닌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