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ㅏㅏ 조회수 : 5,845
작성일 : 2015-10-09 14:46:55

요 몇달새 갑자기 얼굴이 팍..늙은게 보이고요

전 미혼이에요 애도 안 낳았네요

생리양도 좀 줄었구요

얼굴은 왠 40후반 정도 얼굴의 노화가 보이고요

무엇보다 힘든일 한것도 없는데 그냥 골골 거리네요

오늘은 작정하고 푹 자고 누워만 있는데

그래도 피곤이 안 풀린달까요

뭐 마흔이니까 어릴때처럼 하루 쉰다고 피로 풀리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거울 보니 한숨 나오고

피곤한 몸뚱아리 느껴지니 심난 하네요

영양제랑 보약좀 먹음 덜할까요

IP : 112.186.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9 3:03 PM (59.10.xxx.203)

    영양제 보약 보다도 운동이요.. 걷기운동이라도 하면 처음 며칠은 더 잠이 쏟아져도
    조금 지나면 훨씬 좋아지고 기운이 나요.

  • 2. remy하제
    '15.10.9 3:06 PM (112.167.xxx.141)

    저도 운동 추천요..
    가볍게 동네 돌아다니는 것이라도 하세요..
    하루 30분만 운동삼아 걸어도 무척 좋다네요.
    좀 먼 거리에 단골 가게를 하나 점찍으셔서 다니세요..
    카페도 좋고, 슈퍼도 좋고.. 서점도 좋고..
    그 나이에... 딩가딩가하다가 골병든 1인입니다...-.-;;

  • 3. ..
    '15.10.9 3:07 PM (218.238.xxx.30)

    저도 39살인데 요즘 부쩍 늙은거 같아요
    동갑인 올케언니한테 하소연하니 아가씨 우리도 이제 이팔청춘이 아니야 이러는데 동감하면서 왠지 웃픈 ㅋㅋㅋ
    조만간 ipl이나 좀 하러 가려구요 이제 시술이 필요한 나이 같아요

  • 4. ---
    '15.10.9 3:50 PM (84.144.xxx.245) - 삭제된댓글

    탤런트 여진구 엄마가 76년생이에요.

    아이돌 효린인가? 걔 엄마도 일찍 낳아서 엄청 젊음. 영화 아저씨에 나왔던 꼬마 지금은 커서 열 여섯인가 그렇던데 엄마가 30중반이죠.

    결론은..나이 먹을 만큼 먹은 거 ; 운동하고 몸 보살펴야 돼요. 쌩으론 힘든 나이.

  • 5. ...
    '15.10.9 4:11 PM (116.38.xxx.67)

    50 60되면 어떤 노화가 올까요.

  • 6. 50
    '15.10.9 4:33 PM (121.130.xxx.151)

    2년마다 건강검진 받으면 수치가 팍팍 변하지요

  • 7. ..
    '15.10.9 8:51 PM (116.120.xxx.2)

    40은 애교.
    진정한 노화는 50. 폐경 즈음입니다 ㅎㅎ

  • 8. ....
    '15.10.9 9:09 PM (223.62.xxx.228)

    11시 이전에 주무세요 생각많이하지마시구요..
    정신은 심플하게 육신은 근력운동으로 단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501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553
497500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795
497499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665
497498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02
497497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035
497496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729
497495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841
497494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235
497493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123
497492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798
497491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577
497490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383
497489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541
497488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692
497487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12
497486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19
497485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654
497484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483
497483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7,934
497482 흙 묻은 토란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6 .. 2015/11/04 986
497481 당찬 여고생들의 '무한 도전'…소녀상 세우다 7 세우실 2015/11/04 1,024
497480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7 2015/11/04 1,843
497479 칼라프린터가 안되는데 어디가야 출력할수 있을까요? 3 문구점? 2015/11/04 1,005
497478 폐지 줍는 분게 돈 드린 얘기 보고. 48 무지개1 2015/11/04 2,610
497477 배란기까지 느끼며 살다니. 21 원글이 2015/11/04 2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