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원한 사랑은 없겠죠?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5-10-09 11:08:07
며칠째 별그대 21회인데 2번이나 보고 있어요
사실 19이후는 처음에도 잼없어 안봤다
끝까지보니 엄청 잘만들었더라구요
슬펐어요

김수현 연기 너~~~무 잘해요
새삼스럽지만 -.-

도민준 같은 남자 만나기 힘들겠죠?
한사람만좋아하는사람?

도민준처럼 말투에 확신이 넘치고 뭔가 강인하고
믿음을 주는 ~
그런 사람 살면서 딱 1명 봤는데
그게 어릴때 학교 국어선생님 ~
선생님이니까 그렇게 느껴졌을지도모르죠

도민준이나 해품달 훤은 그런 성격이지만
실제 김수현은 수줍고 연약하고 그래보이던데말이죠 -.-

한그루네 이야기도 그렇고 송종국도 그렇고
82여러글 보니
과연 인생 참 짧은데 인연이 있긴한지
영원한 사랑이 있기나 할지 말이예요 -.-

없겠죠?

이쁜 남자 는 얼굴값 하겠죠????


IP : 39.7.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5.10.9 11:12 AM (125.176.xxx.237)

    있어요

    다만 만들어져있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거죠.

    아무나 만들 수 없습니다.

  • 2. gg
    '15.10.9 11:14 A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동의~
    있는그대로 영원한 사랑은 없는거 같아요
    다만 가꿔서 더 커지는 사랑은 있더라구요...

  • 3. 김수현은
    '15.10.9 11:15 AM (101.181.xxx.66)

    소속사에서 돈을 벌기 위해 만든 남자 이미지 상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고의 관리를 받고, 최고의 시나리오 안에서, 최고의 배역이, 최고의 분장과 조명 아래서 찍은 드라마를 보고 잠시 빠질수는 있지만

    그걸 현실과 구분 못하면 문제 있는거예요. ^^

  • 4. 남녀는
    '15.10.9 11:54 AM (119.194.xxx.182)

    모르겠구요 자식에 대한 사랑은 무한같아요.

  • 5. 영원한사랑
    '15.10.9 12:02 PM (118.42.xxx.87)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든 어떠한 상태이든 그와 무관하게 포기하지도 회피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좋은방향으로 개선하여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영원한 사랑이라 하는 거에요. 예를 들자면 김수현이 사고나서 얼굴과 몸이 다 망가지고 연기자는 커녕 거지가 되었다. 했을때도 그 사람 옆에서 평생을 간병인 되어주고 먹여살리고 재활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실 수 있겠어요?
    언제든간에 누구에게나 그런 운명적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이 찾아오죠. 아마도 내 자신이 누구인지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라는 하늘의 뜻인거 같아요.

  • 6. 바람안피고
    '15.10.9 12:52 PM (220.76.xxx.171)

    남편 아내도잇어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사는 부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35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835
489134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725
489133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554
489132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858
489131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830
489130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204
489129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712
489128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197
489127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676
489126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510
489125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97
489124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489
489123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55
489122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111
489121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49 아래 2015/10/09 712
489120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367
489119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407
489118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400
489117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502
489116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786
489115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9 ㅎㅎ 2015/10/09 2,994
489114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219
489113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912
489112 솔직히 가구에 페인칠 하는거 솔직히 어떤가요? 15 새옹 2015/10/09 3,245
489111 루프제거후 미레나 얼마만에 할수있나요? 1 나름19금 2015/10/09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