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리여행

설레고두려운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5-10-09 11:00:50

1월 중순에 15일 정도 예정으로 갈 계획입니다. 기간과 중심 장소는 사정상 변경이 어렵구요(항공권을 예매한 상태라 패키지여행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서유럽여행이자 처음 가는 자유여행입니다. 딸 둘을 데리고 가는데, 안전문제도 그렇고 정보부족도 그렇고 두려움이 있는데, 그래도 감사한 기회로 삼자 하며 정보를 구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여쭙고 싶은 것은..

1.파리-리옹 외에 추가 도시를 추천 부탁드리구요(런던이나 혹은 리옹에서 가까운 스위스 쪽은 어떨지 해서요)

2.에어 비엔비로 묵을까 하는데 (이용경험은 없습니다.)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3.그리고 샤를 드골 공항 도착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어두워진 공항을 나왔을 때 너무나 막막할 듯 하여 숙소를 찾아갈 수 있을까 해서 첫 밤을 공항 근처 호텔로 잡는 게 괜찮을까 생각 중인데, 그에 대한 조언이나 호텔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 가장 큰 걱정은 사실 3번입니다.(저 너무 소심한가요~)

그 밖에 준비물이나 조언 해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글날 되시구요.^^

 

 

IP : 39.117.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5.10.9 11:18 AM (175.209.xxx.160)

    한겨울이라 날씨는 정말 최악을 각오하셔야 된다는 게 아쉽지만,,,
    1. 유로스타 타고 런던 다녀오세요. 최소 3박 정도 권합니다. 뮤지컬도 보시구요.
    2. 에어비엔비 리뷰가 많은 곳을 꼼꼼히 읽어보고 택하세요. 어느정도 복불복입니다.
    3. 숙소를 정하게 되면 혹시 추가비용 내고 픽업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준비 잘하셔서 좋은 시간 되시길 빌어요...

  • 2. 설레고두려운
    '15.10.9 11:30 AM (39.117.xxx.92)

    그럼님, 소중한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런던행 고려해 보겠습니다. 픽업 가능한 숙소도 알아 봐야겠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 3. ..
    '15.10.9 12:02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1 리옹을 딱히 권해드리고 싶진 않아요..전 안시를 가느라 리옹에 갔었는데요..맛의 고장 리옹이래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어리버리 하다가 별로로 보내고 왔어요..준비가 부족했었어요..
    꼭 사전 조사 많이 하셔서 즐기시길 바래요..
    남부 프랑스로 가셔서 여기저기 돌아 보시는거 추천드리구요..
    2 전 에어 비앤비 안가봤는데 파리에서 에어 비엔비 머무르는 친구를 만나 방문한적이 있어요..
    깨끗하고 가격 좋았는데 위치가 애매하더라구요..
    물좋고 정자 좋긴 힘든듯요..
    3 택시 타는거 너무 두려워 마세요..
    윗분 조언대로 픽업 해달라하시면 되고요..근데 픽업비가 좀 비싸요..호텔은 택시비가 더 싸서 전 주로 택시 이용 했었어요..
    드골 공항 생각보다 복잡지 않고요..저도 젤 고민한게 공항내려 다음 여정 연결하기였는데 크게 걱정할 정도 아니었어요..

    준비 질하셔서 알찬 여행 하고 오셔요~본 보야즈~~

  • 4. 정말
    '15.10.9 12:12 PM (221.142.xxx.55)

    날씨 때문에 걱정됩니다만...

    1. 서유럽이 처음이라고 하시니 런던이 제일 적당해 보이네요.
    런던 in, 파리 out으로 예약하셨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2. 에어비앤비 저는 강추해요. 유럽은 마트 물가가 싸서 아침, 저녁 해먹고 점심은 샌드위치 정도 싸가지고 다니시면 경비 절감에 완전 좋아요. 대신 윗분 말씀처럼 리뷰 많은 곳으로 예약하셔야 해요. 전 8군데 정도 묵어봤는데 1군데 빼고는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그런데 집 전체 빌리는 것으로 하세요. 주인하고 쉐어하는 형태는 아무래도 거실이나 부엌 사용이 불편해요. 늦은 저녁에 샤워하는 것도 눈치 보이고요.

    3. 비앤비는 미리 약속을 하신 다음 열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너무 늦은 저녁이면 체크인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실 수도 있어요. 체크인이 가능하다면 세 분이시니 택시 타시는 거 추천드려요.

  • 5. 설레고두려운
    '15.10.9 1:55 PM (39.117.xxx.92)

    긴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큰 도움이 될 말씀들이네요. 좋은 가을날들 되세요.

  • 6. ---
    '15.10.9 3:39 PM (178.83.xxx.192)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1. 도착하는 날은 무조건 가까운 공항호텔에 가서 주무세요. 시차때문에 그 시간이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두세시쯤 되는 시간이고 어른도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은 시간이거든요. 두 아이 데리고 수트케이스 끌고 춥고 캄캄한 밤에 시내로 들어와 숙소 찾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공항호텔이 여러군데인데, 너무 저렴한 곳은 말리고 싶습니다. 유럽 대도시에 '싸고 좋은 숙소'는 존재하지 않아요. 딱 돈내는만큼의 시설, 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잠만 자면 되지' 라고 쉽게 생각해서 첫날부터 우중충한 곳에서 지내면 기분이 정말로 확 다운됩니다.
    첫날은 좋은 곳에서 편하게 자고, 아침도 든든하게 먹고 기운내어 여행을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시내로 가세요.

    2.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택시 타는거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3. 리옹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미식 애호가셔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을 여러 곳 방문하시거냐, 부르고뉴 와이너리들을 특별히 둘러보겠다는 분들이 주로 오는 곳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리옹까지 오시는 이유가 잘 이해가 안 되어서요.
    차라리 유로스타 타고 런던으로 가셔서, 거기서 시간을 더 보내시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7. //
    '15.10.9 4:52 PM (118.33.xxx.1) - 삭제된댓글

    3번이 가장 두려운 마음 이해가요.
    그래도 직항이면 도착시간 6시즈음일텐데,,,
    저 같으면 걍 파리 숙소로 들어가요.
    택시 이정표 보고 나가시면 택시 나리비로 서 있으니 주소 주시면 딱 호텔 앞에 내려줍니다.
    한국처럼 줄 길지않아요.
    택시비 외에 가방 하나당 가격이 있으니 돈 더달라고 하셔도 사기라고 생각치 마세요.ㅎ
    앞자리는 앉으시면 안되고 뒷자리 3명만 가능해요.
    내릴때 잔돈은 팁으로 주시고,,

    택시 기사들 아무리 사기를 쳐 봤자 돈 몇푼 더 받는 것 밖에 없어요.
    사람 해치지 않아요~~~
    무서워 마세요~~^^

    만약 공항 근처 계시길 원하시면
    인근에 호텔 존이 있어요. 거긴 온갖 호텔이란 호텔은 다 있으니 가격 맞는 곳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 navette 혹은 shuttle 이정표 보고 나가시면 되구요.
    모든 호텔이 셔틀 운행을 하는 건 아니니까 미리 알아보셔야 해요.
    그런데 호텔들이 다 모여 있기에 정 급하면 아무 셔틀이나 타셔도 되는데 워낙 넓어서 호텔이 붙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좀 걸으셔야 할 거예요.
    셔틀 운행 간격이 잦은편은 아니예요.
    픽업 서비스 그런건 잘 없어요.
    있더라도 택시비 상회하는 봉사료 내셔야 할거예요.
    만약 택시를 타려해도 택시 기사들 진짜 오래 기다리다 맞은 손님인데 바로 코 앞 호텔 가자면 아마 셔틀 타라고 할거예요. 가는 기사가 있다면 그날 일진 좋지않은 거고.ㅜㅜ

    호텔존 인근은 모두 공항이라 걍 벌판이예요.
    나와서 산책하거나 걸을 수 있는 곳은 아니예요.
    편의점? 없어요~
    가게? 없어요~
    다른 집들? 없어요~
    걍 호텔 안에서만 지내셔야해요.

    1월중순이면 5시 넘어가면 해가 지고, 기온은 영하로 잘 내려가진 않지만 습도가 높은 계절이라 방한 위해 옷 따땃하게 입으세요.
    비오는 날 많으니 후드 달린 겉옷 유용해요.

    파리 숙소는 에어비엔비 이용하시면 될테고
    윗님 말처럼 방 하나 쉐어하는 것 말고 통째로 빌리는게 좋겠죠.
    이거야 뭐 예산에 맞게 하시면 되구요,,
    무엇보다 위치가 관광지 근처에 있으면 좋은데
    지도 보시면서 얼마나 가까운지 보세요.
    주로 관광은 서쪽에서 하게 될겁니다.
    다니기 편한 지역은
    에펠탑근처-비싸요ㅜ
    샹젤리제 근처-완죤 비싸요ㅜ
    노틀담 근처-비싸요ㅜ

    혹은 동쪽 마레지구도 좋으나 여기도 비싸요ㅜ

    전철타고 다닐 생각이시면 좀 저렴한 곳들 있을거예요.

    나머지 도시들은 가시고 싶으신 곳으로~~
    따님들이랑 머찐!! 여행하세요~~

  • 8. 리옹
    '15.10.9 10:28 PM (122.128.xxx.5)

    잠깐 디종에 있을때 리옹에 놀러간 적이 있었어요.
    포토밭 구경, 와이너리 투어 재미있게 했었어요. 20대 후반에 친구랑. 딸들이 어리면 와이너리투어가 재미없지않을까 싶은데..
    디종도 도시는 한산해요. 특산품 디종 머스타드 정도..?

    그러나 사실 리옹도, 디종도 굳이 찾아가기엔 시간 아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075 시조카 결혼에 트렌치코트 입으면 실례일까요? 47 @@ 2015/10/19 7,618
493074 외도엔 이혼이 답일까요? 12 ㅇㅇ 2015/10/19 6,468
493073 군산 여행 추천 드려요 7 vv 2015/10/19 3,311
493072 유치원 1 선택 2015/10/19 873
493071 제가 너무나 못난 엄마인거 같아요.. 5 바보엄마 2015/10/19 1,716
493070 돌잔치는 안하는 절친친구 무슨 맘의 선물이 좋을까요? 3 ^^ 2015/10/19 1,617
493069 하리 친엄마는 죽은 설정인가요? 7 그녀예뻤다 2015/10/19 2,285
493068 템퍼 매트리스 엄청 비싸던데 그렇게 좋나요? 11 ,,,,, 2015/10/19 12,948
493067 급발진 대처방법 2 조심조심 2015/10/19 1,658
493066 산후 조리중인데..남편때문에 돌겠어요 7 ㅠㅠ 2015/10/19 3,547
493065 저는 신의 음성을 들은 적 있어요 21 퐁퐁 2015/10/19 5,614
493064 그러면 총각이 아이 있는 이혼녀와 결혼하는 것은 괜찮나요? .. 14 에효 2015/10/19 6,197
493063 김원희가 진행하는 만물상?? 이제 안한가요? .. 2015/10/19 919
493062 용기가 해강이 맞나요 10 애인 있어요.. 2015/10/19 3,264
493061 김현주 박한별 애인 2015/10/19 1,604
493060 모기가 많아 잠을 설쳐요... ㅜㅜ 8 sd 2015/10/19 1,900
493059 이런 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요? 3 궁금 2015/10/19 1,587
493058 걸어서 퇴근길 무서운데 민원넣어볼까요? 5 치안 2015/10/19 1,552
493057 구취, 입냄새, 정말 괴롭네요 5 휴우 2015/10/19 5,725
493056 방이동 성내동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4 애기엄마 2015/10/19 2,598
493055 아파트를 지금 사는게 좋을까요? ㅠ ㅇㅇ 2015/10/19 1,156
493054 단위만 바꾸는 화폐개혁도 경제적 문제 발생하나요 2 돈돈돈 2015/10/19 1,473
493053 그알 신정동 납치 살인 사건 범인들이 부자나 형제관계라는 근거는.. 2 ... 2015/10/19 2,829
493052 여성 호신용품 사야겠어요 1 지킴이 2015/10/19 1,186
493051 연말에 가족들과 문화수준 높여보고 싶어요 4 늗ㅈ 2015/10/1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