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밥준다면 한마디씩 하네요
작성일 : 2015-10-09 10:44:02
2001013
길냥이 밥준지는 오래되었는데 최근 지인들에게 말했는데
이해를 못 하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뭐 이해를 해달라고 바라지도 않고
냥이들 불쌍해서 하는데--
반응이
돈이 많은가봐-난 먹고 살기도 힘들어-
차라리 나 뭐 사줘-
왜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해-
고양이는 요물이야--
고양이에게 돈쓰고
참 이상한 성격이네
등등-
나이도 많지 않고 30대 중후반인데 인식이--ㅠ-ㅠ
가뜩이나 지나가는 할머니들이 구박해서 사람 인적 없는 공터 구석에 힘들게 주는데
암튼 이래저래 상처 받긴해요
IP : 14.4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몰래 하세요
'15.10.9 10:48 AM
(115.41.xxx.203)
벽돌 던져서 죽었다잖아요.
미친놈 잡아야 될텐데요
싫어하는 사람과 대립할필요는 없어요.
2. 주변에 말않해요
'15.10.9 11:05 AM
(123.248.xxx.226)
전 아무한테도 얘기않해요
동네 같이 밥주는 분하고만 상의하고
아주 가까운 언니한테도 않하고 몰래 주고있습니다
길냥이 밥주는게 쓸데없는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인간은각자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사람 생각이나 동조 구하지않고 제 소신껏 밥주고있습니다 그래도 눈치보이고 힘들긴 하지만요..
원글님 친구분들은 좀 심하시네요;;
3. 밥 주기만하고
'15.10.9 11:21 AM
(218.235.xxx.111)
똥이나 기타 처리를 안해서 그래요.
길고양이들이...음식물이나 쓰레기통 헤집고
똥은 다르집에 싸고 피해가 많아요. 특히 주택가는
4. 못됐네요.
'15.10.9 11:30 AM
(112.169.xxx.175)
반려동물 먹을거 조금 주는거 가지고들 인심사납게 굴다니.
저런 심성이 확인되었으니
이제 말하지 마세요.
5. ㅇ
'15.10.9 11:38 AM
(39.7.xxx.111)
말섞지도 않고 들은척도 안해요.
그 사람들하고는 말이 절대 안통하거든요.
평행선.
대꾸 안해주고 눈 안마주치면 대부분 그냥 지나가요.
6. 고양이들은
'15.10.9 11:45 AM
(182.225.xxx.185)
영역 동물이라...
걔들이 사라진다고 아주 없어지진 않아요.
새 아파트 짓고 사람들이 살고 하면 나타나잖아요.
밥 안 주면 쓰레기 봉투 물어 뜯어서 자기네들 배 채우려하고...
더 지저분해 지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더 그러지요.
냥이들도 생명인데.
배고픔 면하게 해 주려는 원글님이 감사하네요.
7. ...
'15.10.9 2:18 PM
(118.176.xxx.202)
간혹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주위 살펴보고 몰래 줘요.
그러다가 캣맘 사람 만나거나 칭찬?하면 그때나 얘기하구요.
캣맘은 아니고 고양이도 안 키우지만
길가다가 배고파보이는 애들을 몇번 만나는 바람에
고양이 사료 구입해서 비닐봉투에 조금씩 가지고 다니다가 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9580 |
불면증 있으신분 대추차 드셔보세요 17 |
ㅕㅕ |
2015/10/11 |
6,669 |
489579 |
빌라도 잘 고르면 좋아요 48 |
ㅇㅇ |
2015/10/11 |
5,962 |
489578 |
파노라마 썬루프요 7 |
취향저격 |
2015/10/11 |
1,295 |
489577 |
질문)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책 1 |
빵빵부 |
2015/10/11 |
505 |
489576 |
우리 집 강아지 밀티즈 6살? 정도 된 암놈인데요.. 3 |
강아지 |
2015/10/11 |
1,830 |
489575 |
남편이랑 까페 와 있는데요. 37 |
무언 |
2015/10/11 |
17,389 |
489574 |
사랑에 관한 휘갈김 3 |
Estell.. |
2015/10/11 |
1,250 |
489573 |
파스타 집에서 해먹으면 밖에서 못사먹어요 48 |
dd |
2015/10/11 |
13,536 |
489572 |
치킨먹으면 항상 다음날 속이 너무 안좋아요 3 |
^^* |
2015/10/11 |
1,355 |
489571 |
파운데이션은 건성인 피부에는 안좋은가요?? 3 |
파운데이션 |
2015/10/11 |
1,259 |
489570 |
내방역에서 방배동 신삼호 아파트 가는 버스 아시는 분 1 |
질문 |
2015/10/11 |
934 |
489569 |
고기 냉장실에 며칠 둬도 괜찮은가요? 2 |
.. |
2015/10/11 |
827 |
489568 |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7 |
몽몽 |
2015/10/11 |
1,543 |
489567 |
클렌징후에 비누 or 클렌징폼 어떤거 쓰세요?? 5 |
클렌징 |
2015/10/11 |
2,728 |
489566 |
출판번역 또는 특허번역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1 |
지금 |
2015/10/11 |
853 |
489565 |
서민 맞벌이가 집 사는 방법 1 |
주관적 경험.. |
2015/10/11 |
2,565 |
489564 |
단감 살때도, 잘사야지 안그러면 속이 까맣더라구요 3 |
과일 |
2015/10/11 |
1,347 |
489563 |
홈패션 잘 아시는 분 봐주셔요~ 1 |
베어풋 |
2015/10/11 |
739 |
489562 |
구디백 아이디어좀 주세요 6 |
;;;;;;.. |
2015/10/11 |
1,308 |
489561 |
질문 두가지 할게요. 휴대폰 크기와 중국산 텀블러요 |
sd |
2015/10/11 |
487 |
489560 |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져요 4 |
lll |
2015/10/11 |
2,578 |
489559 |
ㅅㅈㄱ 보면서요. 그 여자가 싸이코패스라서 저러는 건 아닐 거예.. 7 |
..... |
2015/10/11 |
7,865 |
489558 |
안철수 ㅡ 새정치 무능하고 가망없다 49 |
희망 |
2015/10/11 |
3,056 |
489557 |
사과껍질이 끈적거려요 13 |
아스테리아 |
2015/10/11 |
5,036 |
489556 |
샤넬 복숭아메베 저렴이 버전이 혹시 국산제품중에 어떤게 있나요?.. 4 |
메이크업 |
2015/10/11 |
6,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