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나 저나 나이도 있고 체력도 그렇고 이제 미룰수없어서
한 넉달 전부터 배란일이니 뭐니 신경쓰는데요.
꼭!!! 중요한 날이 되면 싸울일이 생겨요. 그것도 시댁일이나 남편잘못. 그냥 넘어갈래도 꼭 터져요.
그리고 싸우고 기분나쁘고 도저히 하고싶지도 않아 그냥 지나가게 되고요.
그러다 배란일 다 지나고 영 상관없는 날 되면 도로 사이 좋아짐.
이번달에도 날짜가 되가니 난데없이 또 시댁문제로 싸움.
남편은 뭔날인지도 몰라요. 뭐 임신 어쩌구 알리면 부담될까봐
알리지도 않아요 임신가능한 날인거. 근데 꼭 그 전부터 싸울일이 생겨요. 도저히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걸로요.
그러다 생리전후론 또 화해. 이게 뭔 징조인지.
제나이 35살이라 이젠 미루기도 그렇고 남편도 나이 사십하나.
이번달도 공치게 생겼네요. 참.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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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노력중인데 가능한 날짜근처만 되면 꼭 싸울일이 생겨요
이게 뭔 징조여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5-10-09 09:39:59
IP : 216.40.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10.9 9:42 AM (49.142.xxx.181)도저히 넘어갈수 없는 문제 그냥 넘어가주진 말고, 싸우는걸 조금만 미뤄요. 2~3일도 못미루나요?;;;
못미룰 경우도 있겠지만 매달 그런다는건 참을성이 좀 없기도 한것 같네요.2. ㅇㅇ
'15.10.9 9:44 A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아이를 혼자 만들려고 하니 문제 해결이 안되는것 아닌가요?
남편은뭔 날인지 모른다니 ㅠ 아이는 남편과ㅡ같이 만드는것이니 이야기를 하세요
언제가 그날이다3. .........
'15.10.9 9:48 AM (216.40.xxx.149)아뇨 제가 걍 넘기려해도 남편이 계속 깐죽거린다던지
제가 참고 봐주니 더해요. 마치 애가 엄마 한계점 건드리듯요.
임신 시도하는건 아는데 첫달엔 그 날짜 알려주니 중압감 든다며 잘 안됐어요. 그래서 이젠 일부러 말 안해요.4. 혹시나
'15.10.9 2:24 PM (49.239.xxx.49) - 삭제된댓글도움이 될까싶어서요
저도 날짜맞춰서 부부관계했는데요
그 언저리날짜외에도 자주하셔야 확율이 높아져요
저희는 10일정도 계속한거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많이 걸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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