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5-10-08 23:37:57
40대 중반입니다.
외벌이로 도저히 저금이 안 될것 같아 일자리를 구할려고 하는데요
식당같은 건 자신이 없고 보육교사는 올해 8월에 자격증이 나왔습니다.
실습때 어린이집 일을 해보니 화장실 갈 시간도 없더라구요.

참 힘든 일인건 알고있는데 보육교사와 아파트 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생각하고 있는미화원은 집에서 좀 떨어진 아파트이고 월화목금토 근무 9시부터 4시30분입니다.
돈은 100이 좀 안돠구요.
육체노동이니 정신적 스트레스.받는것보다 계속 몸 움직이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은데 제가 이런 일을 해 보지 않아서 노동강도가 어떤지 알수 없네요.

아파트미화원 해 보신 분들 .많이 힘들까요?
IP : 211.213.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11:39 PM (43.230.xxx.211) - 삭제된댓글

    아파트 미화원도 힘들겠지만
    보육교사가 더 힘들 듯요.
    나라면 애보다는 빗자루닷.

  • 2. ..
    '15.10.8 11:42 PM (175.114.xxx.183)

    본인 적성이 있지 않을까요?
    사람 상대하는게 편한 사람이 있을거고.. 쓸고 닦고 하는게 더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을거고~

  • 3. 음음
    '15.10.8 11:43 PM (112.149.xxx.83)

    둘중에저라면 미화원이요

  • 4. ........
    '15.10.8 11:44 PM (216.40.xxx.149)

    입주 시터나 출퇴근 가사도우미 시터 하세요.
    보육교사 박봉이고 근무시간도 길어요.
    아파트 미화원도 월급 백도 안된다니 개인 가정 시터나 가사도우미가 더 낫겠네요.

  • 5. ...
    '15.10.8 11:49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정말 둘다 암담한 직업이네요,
    그래서 마트캐셔는 생각 안하시는게 다행.

    그리고 아파트 미화원도 은근 주민들한테 갑질 많이당해요
    저희 앞집 아주머니가 아파트 미화원들을 그렇게 잡아대세요.

    여하간,

    어차피 둘다 덜 힘들고 더 힘들고 의미가 없어보여요.

    그냥, 적성따라 하시길.

  • 6. ㅇㅇ
    '15.10.9 12:09 AM (1.235.xxx.6)

    저희 아파트는 미화원 아주머니가 쓰레기 던지는 3층입주민한테 욕도 하시던데..ㅎㅎ
    암튼 제 경우라면 미화원 쪽이요..아이들은 내 조카들도 무섭더라구요;;;

  • 7. 미화원
    '15.10.9 12:41 AM (58.143.xxx.78)

    거의 봉사료 수준이죠. 낫긴 빗자루
    출퇴근 도우미가 나을듯

  • 8. dd
    '15.10.9 12:43 AM (121.125.xxx.163)

    보육교사가 힘들지않을까요
    동생 친구가 아대하고있길래 왜그러냐물으니
    우는 아이 안다가 손목 나갔다고
    통통에 체격도 좋은데 손목이 나갈정도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20 지진 느끼신 분 있나요? 7 28mm 2015/11/14 2,778
499719 피임약의 부정출혈, 방법 없는 건가요 1 죽겠어요 2015/11/14 2,625
499718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발 2015/11/14 669
499717 잠못드는밤 눈물바람이네요 4 2015/11/14 3,027
499716 "여성 판사 성추행해 내쫓겠다"..대법 판사 .. 7 샬랄라 2015/11/14 2,027
499715 서울날씨어때요? 3 광화문으로 2015/11/14 931
499714 집에 사람초대하는게 갈수록 부담되네요 6 .. 2015/11/14 3,237
499713 북한이 실패한 국가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교과서에서 북.. 6 .. 2015/11/14 1,036
499712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532
499711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025
499710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643
499709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018
499708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390
499707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4,812
499706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275
499705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366
499704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762
499703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416
499702 저 얼마전에 부비동염으로 힘들다고 쓴 원글이예요 13 어떡해 2015/11/14 3,847
499701 3대천왕 보고있는데 미칠것 같아요 1 ㅠㅠ 2015/11/14 3,114
499700 [만화]의자에 누가 앉아야 할까? 2 직썰 2015/11/14 772
499699 배고파요 ㅠ 먹는 유혹이 슬금슬금.. 2 자취생 2015/11/14 738
499698 초2. 수학문제 설명 도움 요청 7 수학설명 2015/11/14 1,184
499697 유치원 옆에서 아파트 지으면 보내시겠어요? 2 유치원 2015/11/14 1,246
499696 알프람먹은지 1시간 됐는데... 2 pp 2015/11/14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