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나무안녕 조회수 : 3,511
작성일 : 2015-10-08 23:02:57
이가아파 치과갔는데 하필 목요일은 제 담당샘이 안계셔서
내일은 휴무고
토요일날 오겠다하니
간호사가 예약이 다 찼다고 월요일날 오라는데...
지금 아파 죽을듯요.
진통제도 소용없음.
간호사한테 토요일 예약안하고 그냥 와서 기다리다
진료봐도 되죠?했드니 예약없인 안된다는데..

지금 치통으로 다 죽어가는데
신경치료해야하는데 아무병원갈수도 없고
그냥 토요일날 가서 기다리면 치료해줄까요?
IP : 39.118.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0.8 11:07 PM (118.221.xxx.252)

    이가 아파 죽을지경인데 담당샘 안계시다고 그냥 오나요?
    다른 샘에게라도 치료를 받으셨어야지
    딴병원이라도 가세요
    아파죽는 사람 예약안했다고 안봐주는 병원을 왜 그리 고집하시는지 이해불가
    치통이심하게 오면 잠도 못자요

  • 2. 아이구
    '15.10.8 11:07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어떡해요? ㅜㅜ
    오늘밤은 어찌 보내시고 내일 하루는 어쩌실려구요?
    치과는 응급실가서 응급처치 안되나요?

  • 3. 응급실에
    '15.10.8 11:0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가서 진통제라도 받으면 안되나요?
    찬물을 입에 물고 있으면 덜 하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4. ..
    '15.10.8 11:08 PM (175.114.xxx.183)

    치통을 어찌 견디시려구요.. ㅠㅠ 아이구야..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면... ㅠㅠ

    그정도면 신경치료가 아니라 발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5. ...
    '15.10.8 11:08 PM (211.36.xxx.166)

    치과가면 강한 진통제 처방해줘요
    아무데나 우선가요

  • 6. 맞네요
    '15.10.8 11:11 PM (211.36.xxx.166)

    응급실가요
    2~3만원 나오겠지만 삶의 질이 우선
    어여가요
    낼 병원가구요

  • 7. 일단
    '15.10.8 11:13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지금 응급실 가보세요.
    그리고 토요일엔 꼭 다른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시고요.

  • 8. 두통
    '15.10.8 11:13 PM (114.205.xxx.184)

    치통 생리통에 게보~링!
    아~맞다 게보링~

  • 9. 나무안녕
    '15.10.8 11:13 PM (39.118.xxx.202)

    오늘 진료받을때는 참을만 했거든요.
    오늘 첨 아픈게 아니고 일주일전부터 아프다말다 해서
    치통인지 아닌지 몰랐어요
    다른샘한테 진료봤는데 어금니 2개중 어떤거땜에 그런지 모르겠다고 해서 그냥왔거든요

    근데 지금 아까부터 장난아님 ㅜㅜ

  • 10. 맞네요
    '15.10.8 11:17 PM (211.36.xxx.166)

    게보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거 택도 없어요
    응급실가요
    지금가서 약이나 주사맞고도 한두시간 있어야 효과볼껄요
    어서가요

  • 11. ...
    '15.10.8 11:24 PM (121.163.xxx.98)

    예전에 저희 남편이 그래서 중앙대병원 (용산) 치과응급실에 간적있어요
    급한불끄고 왔지요.
    한번 알아보세요

  • 12. 죽을듯
    '15.10.9 12:55 AM (39.118.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치통땜에 지금 죽을듯한고통 에 잠도 못자요
    입에 물머금고 있으니참을만해서
    밤새도록 이렇게 있ㅇ다 날밝으면
    아무데나 가려구요 ㅠ
    진통제 두알먹어도 안듣고
    턱이랑 얼굴까지 아파와요
    저 어째요
    저 이러다 죽을듯

  • 13. 죽을듯
    '15.10.9 12:57 AM (39.118.xxx.16)

    저도 어제 치과갔는데
    의사가 일단 지켜보자고
    기계로 쑤시더니 그뒤로
    더 아파요ㅠ 미치겠어요

  • 14. 저도
    '15.10.9 1:03 AM (36.38.xxx.173)

    저도 이사오고나서 이가 너무 아파서 동네병원에 갔어요 예약했냐고해서 예약안했다고했더니 진료를 못한대요 예약안했다고. 그래서 너무 아프니 그럼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시간이 되든 안되든 예약안하면 진료못한다고 예약하고 다음에 오래요 ^^ 병원 방침이 그렇다하니 그냥 나왔지만 그병원 신뢰안가더라구요 제기준엔 그런마인드로 치료하는곳이라 생각하니 다신 가고싶지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552 암걸린남편살린 부인들은 있어도 그반대는 없는듯.. 27 이기주의 2015/10/23 4,425
493551 영어 잘하시는분 이거 답좀알려주세요. 36 .. 2015/10/23 2,213
493550 돌 금반지 1돈과 아기옷 선물해주신 분께 보답으로 뭐가 좋을까요.. 4 고민중 2015/10/23 1,409
493549 박근혜, '청와대를 뭘로 알고 그러세요?' 49 너는누구냐 2015/10/23 1,815
493548 치매가 있으신데 요양원에 모셔야 하나요? 10 ??? 2015/10/23 2,995
493547 조성진군과 피아노 -재미있는 글 몇 개 15 **** 2015/10/23 5,561
493546 문재인도 참.....답이 없네요 47 제제 2015/10/23 2,870
493545 왜 남자들이 수상하는 경우가 더 많을까요? 17 ..... 2015/10/23 3,300
493544 진중권 "박근혜와 김무성은 왜 30년간 대한민국 부정할.. 샬랄라 2015/10/23 1,005
493543 이제 영덕대게 과메기 등 못먹을지도ㅠ 1 ㄴㄷ 2015/10/23 1,896
493542 남편 사무실 사람들과 식사 한 적이 있는데... 13 음... 2015/10/23 3,746
493541 첨으로 키 작은 남자랑 데이트했는데요... 48 ㅡ_ㅡ 2015/10/23 7,202
493540 과제라고 할 때 assignment or challenge? 4 rkrk 2015/10/23 772
493539 이모님들이 알려주신 팁으로 엄마 생신 미역국 끓여드린 이야기 ♡.. 12 프카리 2015/10/23 3,320
493538 돼지고기 장조림도 맹물에 푹 끓여야하나요? 2 장조림 2015/10/23 1,194
493537 공기청정기.탈취기능도 있는거죠?? 6 .. 2015/10/23 1,779
493536 초6-2 과학 교과서 몇 단원까지인가요? 2 이상하네 2015/10/23 640
493535 "軍위안부에 사죄·배상하라"..日여성 1천50.. 탈핵 2015/10/23 437
493534 일본 황군 아베의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온대요. 5 나라뺏기겠네.. 2015/10/23 1,001
493533 용산 아이파크몰 - 구경 삼아 가볼만 한가요? 9 구경 2015/10/23 2,388
493532 sky대 작곡과 들어가기 힘든가요? 49 음악전공 2015/10/23 2,498
493531 막내 동생 선보고 상대남이 연락이 왔는데... 49 선보고 2015/10/23 16,650
493530 남편휴가인데 친정아버지 병문안가자고 했더니 6 ㅇㅇ 2015/10/23 2,774
493529 유통기한 6개월가량 경과한 치즈크림... 4 ... 2015/10/23 991
493528 2015년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3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