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내일은 휴무고
토요일날 오겠다하니
간호사가 예약이 다 찼다고 월요일날 오라는데...
지금 아파 죽을듯요.
진통제도 소용없음.
간호사한테 토요일 예약안하고 그냥 와서 기다리다
진료봐도 되죠?했드니 예약없인 안된다는데..
지금 치통으로 다 죽어가는데
신경치료해야하는데 아무병원갈수도 없고
그냥 토요일날 가서 기다리면 치료해줄까요?
1. . .
'15.10.8 11:07 PM (118.221.xxx.252)이가 아파 죽을지경인데 담당샘 안계시다고 그냥 오나요?
다른 샘에게라도 치료를 받으셨어야지
딴병원이라도 가세요
아파죽는 사람 예약안했다고 안봐주는 병원을 왜 그리 고집하시는지 이해불가
치통이심하게 오면 잠도 못자요2. 아이구
'15.10.8 11:07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어떡해요? ㅜㅜ
오늘밤은 어찌 보내시고 내일 하루는 어쩌실려구요?
치과는 응급실가서 응급처치 안되나요?3. 응급실에
'15.10.8 11:0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가서 진통제라도 받으면 안되나요?
찬물을 입에 물고 있으면 덜 하다는 얘기도 들었어요.4. ..
'15.10.8 11:08 PM (175.114.xxx.183)치통을 어찌 견디시려구요.. ㅠㅠ 아이구야..
진통제도 안들을 정도면... ㅠㅠ
그정도면 신경치료가 아니라 발치해야하는거 아닌가요..5. ...
'15.10.8 11:08 PM (211.36.xxx.166)치과가면 강한 진통제 처방해줘요
아무데나 우선가요6. 맞네요
'15.10.8 11:11 PM (211.36.xxx.166)응급실가요
2~3만원 나오겠지만 삶의 질이 우선
어여가요
낼 병원가구요7. 일단
'15.10.8 11:13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지금 응급실 가보세요.
그리고 토요일엔 꼭 다른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시고요.8. 두통
'15.10.8 11:13 PM (114.205.xxx.184)치통 생리통에 게보~링!
아~맞다 게보링~9. 나무안녕
'15.10.8 11:13 PM (39.118.xxx.202)오늘 진료받을때는 참을만 했거든요.
오늘 첨 아픈게 아니고 일주일전부터 아프다말다 해서
치통인지 아닌지 몰랐어요
다른샘한테 진료봤는데 어금니 2개중 어떤거땜에 그런지 모르겠다고 해서 그냥왔거든요
근데 지금 아까부터 장난아님 ㅜㅜ10. 맞네요
'15.10.8 11:17 PM (211.36.xxx.166)게보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거 택도 없어요
응급실가요
지금가서 약이나 주사맞고도 한두시간 있어야 효과볼껄요
어서가요11. ...
'15.10.8 11:24 PM (121.163.xxx.98)예전에 저희 남편이 그래서 중앙대병원 (용산) 치과응급실에 간적있어요
급한불끄고 왔지요.
한번 알아보세요12. 죽을듯
'15.10.9 12:55 AM (39.118.xxx.16)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도 치통땜에 지금 죽을듯한고통 에 잠도 못자요
입에 물머금고 있으니참을만해서
밤새도록 이렇게 있ㅇ다 날밝으면
아무데나 가려구요 ㅠ
진통제 두알먹어도 안듣고
턱이랑 얼굴까지 아파와요
저 어째요
저 이러다 죽을듯13. 죽을듯
'15.10.9 12:57 AM (39.118.xxx.16)저도 어제 치과갔는데
의사가 일단 지켜보자고
기계로 쑤시더니 그뒤로
더 아파요ㅠ 미치겠어요14. 저도
'15.10.9 1:03 AM (36.38.xxx.173)저도 이사오고나서 이가 너무 아파서 동네병원에 갔어요 예약했냐고해서 예약안했다고했더니 진료를 못한대요 예약안했다고. 그래서 너무 아프니 그럼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시간이 되든 안되든 예약안하면 진료못한다고 예약하고 다음에 오래요 ^^ 병원 방침이 그렇다하니 그냥 나왔지만 그병원 신뢰안가더라구요 제기준엔 그런마인드로 치료하는곳이라 생각하니 다신 가고싶지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