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산하 기관으로 전북 완주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곳 기술지원과직원 14명은 지난 3월 제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27일 오후 3시부터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신기술시범사업 설명회에 참석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설명회가 시작한 시각에 직원들은 이 자리에 없었습니다.
이들이 광주에서 탄 제주행 비행기는 오후 4시20분에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에 나온 설명회는 가짜였고 직원들은 다음날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모 과장 딸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있지도 않은 출장을 가서 결혼식에 동원된 직원들에게는 총 400여만 원의 출장비까지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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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그들의 화려한 도둑질
1.석탄공사
20년 자본잠식 상태 인력 삭감중
위로금으로 수천억 세금낭비
정년퇴직 1달 남긴자도 3억
2.보건산업진흥원
전직원 법인카드 할당
4년간 밥값 44억, 커피 2억
3.항만공사
경영평가 꼴찌
임직원 성과급 972만원(최고 3562만원),
평균연봉 6961만원, 무이자 대출 3억씩
4.조폐공사
출근안하는 직원(퇴직정년 5년전이면 회사 안나오고 놀게함) 12억성과급
퇴직예정임원 수백만원 금괴
전직원 30만원 등산복 10억
5.증권거래소
평균연봉 1억1300만원
퇴직1년전 출근안하고 교육비 천만원
직원1인 복지 15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