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의지할수있는 여자를 찾는거.
작성일 : 2015-10-08 21:47:04
2000823
어떻게 보이나요? 시대가 바뀌어서 소심,초식남도 급증하고 과거의 남성상과 많이 거리가 생겼지만 아직은 남자는 더 참고 더 무겁고 의지가 되어야하며 힘들다 불평하면 좋게보지는 않은듯해서요. 제 동생이 소심하고 피해의식도 많고해서..좀 내면이 강하고(성격이 센게아니라) 자길위해 싸워줄수있는 여자를 찾는다네요. 물론 요새 남자들도 자기한테 고분고분한걸 바라는것도 크게 안변했지만요.
IP : 49.143.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8 9:49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전 의지할 수 있는 남자 찾는 여자들도 좀 너무 의존적이다 생각하는 여자라서 그런지 별로.. 안사귈 것 같아요.
왜 남을 위해 싸워줘야해요?;;; 내 남친이 나한테 그걸 바란다면 전 그 남자가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2. 사람도 동물이라서
'15.10.8 10:01 PM
(211.32.xxx.155)
그냥 약한 남자는 씨 못남깁니다..
동물수컷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싸워서 이긴후 교미 하잖아요..
3. 서로
'15.10.8 10:02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의지하는 거죠.
서로 필요해야 관계가 유지되는 거니까.
그럼 동생은 그 여자에게 뭘 줄 수 있나요?
4. 음..
'15.10.8 10:03 PM
(210.100.xxx.58)
그래서 요즘 남자들 불임이 많나봐요...
5. ...
'15.10.8 10:06 PM
(175.114.xxx.183)
윗분 말씀 동감이요.. 제 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시대인데, 남녀를 떠나서 의존적인 사람 절대 싫지요..
서양에서는 보호본능이나 여자의 애교 이런게 별로 없다지요?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를 매력적으로 보듯 우리나라도 그렇게 시각이 변할 듯 싶어요..
6. ㅇㅇ
'15.10.8 10:10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기브앤테이크가 성립하면 결혼 계약도 성립하겠죠
7. 물리적으로
'15.10.8 10:21 PM
(110.8.xxx.3)
대신 싸워 주고 막아주고 그런거 말고
남자의 장점을 봐주고 격려해주고
아픔과 소심함을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그게 남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그 두려움을 감추고 살고 있음을 같이 이야기하며
발전적으로 나갈 사람이 좋아요
심성이 약한 아이가 오히려 자애롭고 너그럽고 사랑이 넘치지만 자아는 강건하고 의지가 강한 엄마를 만나 여물어가듯이 해야지
세고 대결에 능한 정반대의 여자를 만나면 초반엔 약간 심적으로 편해도 결국 또 아내에게 눌려 살아야해요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게하고 서로의 마음에 믿음이 생기는
여자를 찾아보라 하세요
8. 솔직히
'15.10.8 11:04 PM
(115.41.xxx.203)
의지하려는 여자도 부담스러운데
의지하려는 남자도 시대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부담스러워서 자기삶도 무거운데 대단히 마음이 강한 여자가 아니고서는 힘들듯싶어요.
9. 엄마가 아니에요
'15.10.9 11:57 AM
(1.235.xxx.221)
동생이 너무 사람의 본성을 모르네요.
성격이 강하고 나를 위해 싸워주는 여자..연애할때야 ,초반에 애정있을 때야 물론 그러기도 하겠죠.
하지만 강한 성격에 잘 싸우는 여자가 남편에게 애정이 식는다면 그 성격이 고스란히 어디로 향하겠어요?
여우 피하려고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셈이죠.
내 문제로 싸울일은 내가 싸우고,내가 성격이 강하지 못하다면 분노를 잘 삭힐 수 있는 식으로 마음을 단련시키면서 나의 발전을 목표로 해야지,타인에게 내 할일을 떠맡기면 반드시 댓가로 뭔가를 치뤄야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0128 |
82쿡 로그인 상태에서 주소 복사해서 카톡에 링크 걸어 주었을 .. 4 |
/// |
2015/10/11 |
659 |
490127 |
급급) 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검거 되었네요 6 |
그알만세 |
2015/10/11 |
2,414 |
490126 |
여행가서 절교 여행가서 싸운다는 상황은 어떤 경우인가요? 49 |
..... |
2015/10/11 |
4,187 |
490125 |
“역사교육을 40년 전으로 되돌리려는 저의가 무엇인가” 3 |
샬랄라 |
2015/10/11 |
585 |
490124 |
남편이 저랑 싸우고 나가버렸어요. 4 |
.... |
2015/10/11 |
2,682 |
490123 |
코스트코 카리스마 담요요. 어제 16000원정도 주고 사왔는데 1 |
담요 |
2015/10/11 |
4,646 |
490122 |
몸꽝인데 살아갈수록 인생이 참 불행해요 21 |
@@ |
2015/10/11 |
7,330 |
490121 |
두번째 스무살 5 |
스무살 |
2015/10/11 |
2,615 |
490120 |
갭투자가 뭔지 아십니까? 5 |
.. |
2015/10/11 |
3,077 |
490119 |
입안이 헐고 잇못 들뜨고, 4 |
헬프미 |
2015/10/11 |
1,738 |
490118 |
울엄마한테 돈 꾸려고하다 거절 당하니 엄마욕하고 다니는 보험아줌.. 4 |
처음본순간 |
2015/10/11 |
2,472 |
490117 |
아이가 치통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7 |
Assd |
2015/10/11 |
2,745 |
490116 |
남자는 키 작고 왜소한 게 장애인가요? 17 |
ㅈㅅㅈㅅ |
2015/10/11 |
6,701 |
490115 |
전기매트는 전자파 때문에 안좋은 가요? 4 |
ㅗㅗ |
2015/10/11 |
3,138 |
490114 |
오피스텔 임대 어떤가요? 1 |
문의 |
2015/10/11 |
1,414 |
490113 |
육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와서 느낀거 48 |
Mm |
2015/10/11 |
55,388 |
490112 |
청소년들도 국정교과서 논쟁에 '뿔났다' 49 |
샬랄라 |
2015/10/11 |
928 |
490111 |
a와 b의 입장차이... 이야기를 읽고 판단 좀 해주세요.. 21 |
궁금 |
2015/10/11 |
4,122 |
490110 |
새일 교과서 국정화 발표한답니다 49 |
끝인가요 |
2015/10/11 |
838 |
490109 |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에 고기 구워도 괜찮을까요? 4 |
.. |
2015/10/11 |
1,593 |
490108 |
전세기간중에 집이 팔리면 문제는 없는거죠? 2 |
........ |
2015/10/11 |
1,075 |
490107 |
대소변 떼기 예민한 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
제곧내 |
2015/10/11 |
1,448 |
490106 |
양키 켄들 향 선택 7 |
추천해주세요.. |
2015/10/11 |
1,931 |
490105 |
이마 안 예쁘신 분들 21 |
이마 |
2015/10/11 |
15,101 |
490104 |
그냥 이혼만 생각나네요 11 |
갑갑 |
2015/10/11 |
5,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