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찜질방 다녀오면 두통이 생기고 팔다리가 저립니다. ㅜㅜ

...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15-10-08 21:13:07

요즘 일교차가 커져서 몸이 기온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
찜질방에 다녀왔어요.

근데 지난 봄부터 찜질방만 다녀오면 머리가 아프고 손이나 다리/발이 저리는 증상이 있네요.

혈액순환이 워낙 안되다가 갑자기 순환하느라 그런가 하는
의학적 사실과는 전혀 무관하고 무지한 추측을 하는데 ㅜㅜ

혹시 저와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 계신가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런 통증은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지..
양방? 양방이면 내과? 아님 한방?

에휴..운동도 주 3회 꼬박꼬박 하는데
골골댈 때마다 힘드네요..ㅠㅠ

컨디션이 안 좋으니 괜히 여기서 한탄만 하네요..

기운 빠지는 글 죄송하고 ㅜㅜ
혹시 이런 증상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해요!

IP : 221.138.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찜질방
    '15.10.8 9:18 PM (94.8.xxx.188)

    라돈 오염이 심각하답니다..
    아마 몸이 그 공기에 상한거죠

  • 2. ...
    '15.10.8 9:25 PM (175.209.xxx.29)

    찜질방이 몸에 받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가면 힘들어서 못가요.. 아마 안가시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3. 건강하게
    '15.10.8 9:47 PM (59.17.xxx.180)

    너무 뜨겁게 오래 계셨던거 아닌가요?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젊을 때는 사우나 즐겼는데 이제는 잘못하면 두통 오더라구요. 그래서 찜질 3번들어갈거 두번 들어가고 가볍게 합니다.ㅠㅠ

  • 4. ...
    '15.10.8 9:49 PM (1.251.xxx.80)

    의사분이 찜질방가서 도로 병 얻어 온다고 가지말래서 안갑니다
    병이 있는 사람도 올것이고 환기도 잘 안되고 나쁘다하대요
    저는 찌뿌둥하면 사우나가서 10분정도 하고
    집에서는 족욕하고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 5. ***
    '15.10.8 9:52 PM (39.118.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찜질방만 갔다오면 온몸이 아프거든요. 우연히 한의원에 갔다가 그 이야기를 했더니 폐쪽이 약한 체질이 그렇다고 하시대요. 그런대 건강검진할 때 폐검사상에 아무 문제는 없거든요. 한의사선생님왈 폐가 약한 체질이 찜질방에 가면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설명하시더라구요. 그 담부터 찜질방가면 찜질은 안하고 목욕만 하고 와요. 그럼 좀 낫더라구요.

  • 6. 밀폐된 공간
    '15.10.8 10:24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공기가 안좋아서 그래요.
    가지마세요.

  • 7. 아..
    '15.10.9 7:51 AM (221.138.xxx.48)

    그렇군요! 예전엔 다녀오면 개운하고 피로도 풀렸는데..ㅜㅜ
    지금보다 더 가볍게 해보거나 그래도 안되면 피해야겠네요.
    저도 폐가 약한 체질이기도 하고요. ㅜ

    여러 댓글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77 베테랑 재미 없네요. 15 워매 2015/10/09 3,729
489376 한그루-언플용가족따로,트위터용가족따로. 5 gjfgjf.. 2015/10/09 4,112
489375 국정교과서반대)서울가는데..어느 시장이 갈만한가요? 2 82사랑 2015/10/09 466
489374 운전배우는데요 핸들을 도통 모르겟어요 ㅠㅠ 21 mmmmmm.. 2015/10/09 11,211
489373 오래 다닌 회사 퇴사했는데 퇴직금 월 100만원씩 준대요ㅠ 49 삐리 2015/10/09 5,743
489372 비교와 질투가 타고난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4 밑에 글 보.. 2015/10/09 2,947
489371 미역귀 드신 분? 8 환자가족 2015/10/09 2,146
489370 새로 계약한 집이 넘 맘에 들어서 47 ㅇㅇ 2015/10/09 4,940
489369 (국정 교과서 반대) 지금 고2부터 역사과목 수능 필수 49 안돼 2015/10/09 958
489368 정부·여당의 ‘헌법 부정과 대국민 사기극’ 샬랄라 2015/10/09 461
489367 (국정교과서 반대) 한그루인지 만그루인지 2 주객전도 2015/10/09 1,068
489366 내일 홍대에서 아침으로 먹을만 한 거 있을까요? 4 9시쯤 2015/10/09 1,849
489365 성시경이요 11 ㅅ.ㅅ 2015/10/09 4,633
489364 사람들의 불만과 불평을 허투로 보아 넘기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 49 궁금 2015/10/09 1,373
489363 전북대병원에서 위암수술하면 안될까요? 7 ㅇㅇ 2015/10/09 2,982
489362 그녀는 예뻤다 지성준 말이죠 7 ㅇㅇ 2015/10/09 4,070
489361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25 ... 2015/10/09 7,914
489360 내일 수시 논술 보러가는데 길 많이 막힐까요 9 내일 2015/10/09 2,119
489359 한채영 남편 1 ㅡ.. 2015/10/09 4,965
489358 (국정교과서 반대) 제안합니다. 49 새벽2 2015/10/09 802
489357 고추장 비싸네요.. 고추장 뭐 드세요? 49 가을 2015/10/09 3,322
489356 대기업에 인맥으로 들어가는 비율보다 인맥으로 안들어가는게 더 높.. 7 네이버뉴스 2015/10/09 2,289
489355 정말 일하는거보다 애보는게 더 힘든가요? 48 정말 2015/10/09 7,898
489354 유산균 캡슐은 언제 먹는 게 좋은가요? 6 건강 2015/10/09 2,685
489353 연세 많으신 노인들 옷 괜찮은곳 좀 알려주세요 2 가을점퍼 2015/10/09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