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화 발목 긴거랑 짧은거중 뭐 사면 되나요?
청계산이나 수락산 같은곳 갈때
신을건대 꼭 발목 긴거 사야하나요?
1. 근데
'15.10.8 9:10 PM (115.137.xxx.109)발목 짧은거 신으니 휘청~할때 못받쳐주더라구요.
전 꼭 긴거로 사요.
등산화나 트래킹화는요..2. ..
'15.10.8 9:12 PM (116.120.xxx.2)가벼운 산행은 짧은 것 사세요.
긴 것 너무 불편해서 잘 안 신게 돼요ㅠㅠ3. ㅎㅎ
'15.10.8 9:15 PM (121.139.xxx.116)의견이 나뉘어서 ㅜㅜ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4. 디..
'15.10.8 9:19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겨울오고 하이탑으로 하세요 짧은거 여름엔 쓸만한데
겨울 비추..5. ^^
'15.10.8 9:19 PM (49.1.xxx.178)길건 짧건 바닥 푹신하고 너무 조이지 않고 돌돌 말리지 않는거요 ;;
비싼거 ㅋ
가벼운 산행에 긴거 좀 불편해요
근데 짧은거 싼건 정말 욕 나와요 ;;6. ^^
'15.10.8 9:22 PM (49.1.xxx.178)처음엔 좋았는데 한번 빨았더니 걸을때마다 들썩거리며 발바닥 가운데 먼지처럼 몰켜 있더라구요 ㅋㅋㅋ
발목이 긴건 뱀 혀 처럼 길어서 발목 지나 발바닥 까지 못 와요
발목에서 지치더라구요 ㅋㅋㅋ
발목이 묵직하고 답답하고 성질나요 ㅎ7. 흠
'15.10.8 9:38 PM (116.34.xxx.96)발목이 아주 긴 것, 살짝 복숭씨 아래 정도까지 오는 것, 완전 운동화 같은 것.
제가 보기엔 이 세가진데요. 동네 뒷산 정도 다니는 거면 중간꺼가 좋아요.
그리고 많은 등산브랜드가 있고 다 좋은데 제가 하나 추천하고 싶은 건 머렐인데요.
어르신들 모두 만족하시고 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분도 이 신발 한 번 신고 발이 편하다고 하나 더 사시더라구요.
약간 평발에 가까운 어머니도 가볍고 편하다고 머렐 극찬하세요. 백화점 가서 한 번 신어보세요.8. ...
'15.10.8 9:55 PM (1.251.xxx.80)복숭뼈가 위에 또는 아래에 있는 사람의 발모양에 따라서 신어보고 구매를 해야하지요
저는 아래에 있어서 목이 긴등산화는 복숭뼈 아파서 못신는답니다
주변에도 긴거 샀다가 아파서 목짦은걸루 새로 장만한 아줌마들 몇이 있거든요
님 참고 하시라구요9. ...
'15.10.8 9:55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가벼운 산행이면 짧은거 신어도 되고 운동화 신어도 되죠.
근데 그거 하나 사놓고 같은 산만 다닐꺼 아니잖아요.
어쩌다 보면 가볍지 않은 중간산도 가게되는데
첫번째 트레킹화는 확실히 미끄러워요. 내려오는길에 위험합니다.
두번째 내려오는 길에 한번쯤 다리에 힘빠져서 휘청할때가 있어요. 그때 그 한번에 발목 나가는거죠.
저흰 자주 산행하는 편인데 긴목등산화를 신어서 정말 천만다행이구나 싶을때가 두어번 있었어요.10. ...
'15.10.8 9:56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가벼운 산행이면 짧은거 신어도 되고 운동화 신어도 되죠.
근데 그거 하나 사놓고 같은 산만 다닐꺼 아니잖아요.
어쩌다 보면 가볍지 않은 중간산도 가게되는데
트레킹화는 확실히 미끄러워요. 내려오는길에 위험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한번쯤 다리에 힘빠져서 휘청할때가 있어요. 그때 그 한번에 발목 나가는거죠.
저흰 자주 산행하는 편인데 긴목등산화를 신어서 정말 천만다행이구나 싶을때가 두어번 있었어요.
긴목 등산화는 안사더라도 트레킹화는 정말 비추입니다.11. 발목을
'15.10.8 9:58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덮는 등산화가 바람직해요. 발목에 못미치는 것은 엄밀히 말해 등산화가 아니라 트래킹화예요.
발목을 감싸지 않을 경우, 산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발목에 가해지는 상당한 충격을 흡수할 수가 없어요. 특히 내려가는 중에 발목 부상의 우려가 커요.
아무리 동네 산이라도 이왕 등산화를 신는거라면 발목까지 덮는 경등산화를 신는게 발목보호에 좋죠.12. ...
'15.10.8 9:58 PM (182.222.xxx.35)가벼운 산행이면 짧은거 신어도 되고 운동화 신어도 되죠.
근데 그거 하나 사놓고 같은 산만 다닐꺼 아니잖아요.
어쩌다 보면 가볍지 않은 중간산도 가게되는데
트레킹화는 확실히 미끄러워요. 내려오는길에 위험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한번쯤 다리에 힘빠져서 휘청할때가 있어요. 그때 그 한번에 발목 나가는거죠.
저흰 자주 산행하는 편인데 긴목등산화를 신어서 정말 천만다행이구나 싶을때가 두어번 있었어요.
삐끗할때 발목을 확 잡아주니까요.
긴목 등산화는 안사더라도 트레킹화는 정말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