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아들이 민사고 지원했다는데...
1. ..
'15.10.8 8:49 PM (175.114.xxx.183)네 ㅠㅠ 222
2. ...
'15.10.8 8:49 PM (175.223.xxx.155)네 못되쳐먹으셨네요
지원이 아니라 붙었다고 하면 드러누울 판3. 컥
'15.10.8 8:49 PM (175.199.xxx.227)왜요.??
친구도 지금 마음이 지옥 일 거예요
발표 날 때 까지는..
그러지 마세요..
친구 아닌 거 같아요
친구면 그러지 마세요4. ㅇㄹ
'15.10.8 8:51 PM (175.113.xxx.180)생전 연락없다가 1년에 한번씩 오누이 들 하나고 붙엇네 과학고 붙었네 문자오는 지인 계세요
축하해달라고.. 그래서 정말 속 비우고 축하드린다고.5. ㅇㄹ
'15.10.8 8:51 PM (175.113.xxx.180)한편으론 참 ..그 마인드가 나를 믿어줘서구나 싶어. 고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6. ㅎㅎ
'15.10.8 9:00 PM (1.236.xxx.33)인생 길어요
요즘 세상에 어느 학교 갔다는것 하나가 인생을 좌우하는것도 아니구요
자식 하나 민사고 갔다고 그 부모가 뭐 대단한 부귀영화를 보장받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속이 쓰려도 축하해주세요~..ㅎ7. ᆞᆞᆢ
'15.10.8 9:00 PM (1.247.xxx.138)이해는됩니다
8. ...
'15.10.8 9:03 PM (180.229.xxx.175)ㅎㅎ 사람이니까요...
솔직하시네요...9. 흠
'15.10.8 9:11 PM (99.225.xxx.6)그럴수 있죠 뭐.
사람인데...10. ??!
'15.10.8 9:17 PM (39.115.xxx.17)사람인데 ㅎㅎㅎ
글쎄요
걔 못가고 그 자리애 내 애 넣어준다 할때면
그 말이 맞겠지만...11. ddd
'15.10.8 9:25 PM (39.124.xxx.80)떨어져라 떨어져라 주문 외우나 봐요??
그런 마음인 사람들 자녀들 진짜 일 안풀리더라구요..
애 둘의 초중고 때 만난 학부모들과 애들 보니 진짜 그래요. 제 경험담입니다.12. ᆞ.
'15.10.8 9:26 PM (221.144.xxx.120)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는거죠.
여기에 저런 글 쓰신걸로 봐서 좋은 분이신듯^^
힘내세요~~13. ㅎㅎ
'15.10.8 9:58 PM (203.226.xxx.47)사람이니 그럴수 있죠..
하지만 그다음에 감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면 좋은 사람일거예요~
원글님 벌써 덕이부족해서라며 자신을 채찍질하고계시잖아요.14. 어머
'15.10.8 9:59 PM (1.226.xxx.250)그러지 마셔요.
딸아이 같은반 친구 두명이 지원한다는데 오늘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면접 연습을 시켜줬다며 대답 멋지게 해서 꼭 붙을꺼라고 화이팅하고 왔대요.
지들이 하는 질문이 뻔하겠지만요.ㅎㅎ
제 딸이 지원하는게 아니라도 아이들이 기특했어요. 저도 칭찬해줬구요.
저는 오히려 꼭 붙어서 우리딸도 민사고 친구 둘이나 둬봤음 싶던데요. ㅎㅎ15. //
'15.10.8 11:37 PM (118.33.xxx.1)인간의 본능이니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그 마음을 그냥 두면 인생이 내내 지옥 아닐까요?
사회적으로 교육되어지는 것이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고 죽을때까지 매일매일 마음을 내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요.16. ^^
'15.10.9 12:12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그 마음 왜 모르겠어요
그러나
내 인맥이 하나씩 늘어난다 생각하세요.17. ㅁㅁ
'15.10.9 2:45 AM (119.196.xxx.51)사람이라 그런다구요?
전 나쁜맘이시러길래 질투쯤인가보다 했는데
지금 떨어지길 빈다는거죠?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거 아니에요제발 자신들이 그런다고 다른이들도 그럴거라는 착각좀 버리길18. ...
'15.10.9 9:58 AM (118.219.xxx.144) - 삭제된댓글지원한걸로 나쁜맘이 든다니??합격하면 들어누울실듯222
같이 지원해서 친구아들은 붙고 원글님 아들은 떨어져서 속상하다하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민사가고 지원할 실력도 안되고 레벨이 다른데 왜 니쁜 맘을??19. ...
'15.10.9 9:59 AM (118.219.xxx.144) - 삭제된댓글지원한걸로 나쁜맘이 든다니??합격하면 들어누울실듯222
같이 지원해서 친구아들은 붙고 원글님 아들은 떨어져서 속상하다하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민사가고 지원할 실력도 안되고(그러니 안하셧겠죠?) 레벨이 다른데 왜 나쁜 맘을??20. ...
'15.10.9 9:59 AM (118.219.xxx.144) - 삭제된댓글지원한걸로 나쁜맘이 든다니??합격하면 들어누울실듯222
같이 지원해서 친구아들은 붙고 원글님 아이가 떨어져서 속상하다하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민사가고 지원할 실력도 안되고(그러니 안하셨겠죠?) 레벨이 다른데 왜 나쁜 맘을??21. missyinusa
'15.10.9 11:04 AM (166.170.xxx.61)친구가 뭔가요 좋게 잘되길 바라주세요
22. 진짜
'15.10.9 11:15 AM (220.86.xxx.167)저도 학부모인데
왜그러세요 진심?
속이쓰려야 하는 경우는요
님 아들과 친구 아들이 동시에 썼는데
님 아들만 떨어진경우
이러면 친구 얼굴볼 용기도 안날수 있어요 잠시
하지만 남의 자식 잘되는거 자체가 속이쓰리면
심하신거예요
인격수양하세요
전 주변에 비슷한 사람 있어서 질투에 쩔은ᆢ
속으로 ᆢ남 다 망해야 하면 너는 얼마나 잘되나?
이런생각 넌지시 들더라구요23. ..
'15.10.9 11:23 PM (121.155.xxx.169)사람이니 당연한 본능이라는 분들, 정말 무섭네요. 저런 분들이 주위에 없다면 조금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텐데.
속 쓰릴 것도 없고, 사람이라면 잘 되라고 빌어주진 않아도 원한 관계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은 그게 나쁜 마음까지 들 정도의 일인가요? 혹시 평소에 자랑이 심해서 그 친구분이 지긋지긋 넌더리라도 나는 거라면 또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2296 | 표창원 교수님.... 17 | 감사합니다 | 2015/12/27 | 2,688 |
512295 | 인과응보 있나요? 6 | 모카 | 2015/12/27 | 2,687 |
512294 | 30대중반 차홍 성공한거보니 사시패스 안부러울듯 8 | ㅎㅎ | 2015/12/27 | 5,795 |
512293 | 부산에 강변호사 같은 변호사 | 마음마음 | 2015/12/27 | 634 |
512292 | 메갈리아 정말 문제네요 98 | .. | 2015/12/27 | 8,901 |
512291 | 정환이는 왜 정팔이죠? 7 | 응팔에서 | 2015/12/27 | 3,207 |
512290 | 의도적오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해보입니다. 3 | ㄴㄴ | 2015/12/27 | 541 |
512289 | 아이들이랑 한국 볼거리 8 | 뭘까요 | 2015/12/27 | 671 |
512288 | 응팔 택이... 16 | 택바라기 | 2015/12/27 | 5,261 |
512287 | NYT, 한국.. 미국 무기 수입 제 1위국 부상 2 | 전쟁공포파는.. | 2015/12/27 | 749 |
512286 | 아이보리색 소파 어떤가요? 6 | 소파 | 2015/12/27 | 1,801 |
512285 | 피임장치해보신분 있나요 | fr | 2015/12/27 | 529 |
512284 | 검은색패딩을 또 샀네요! 다른색으로 교환할까 고민중! 5 | 패딩 | 2015/12/27 | 1,853 |
512283 | 토플 100점 넘는 학생들 이번 수능 영어 1등급 나왔나요? 3 | 토플고민 | 2015/12/27 | 2,473 |
512282 | 표창원 조금전 트윗 29 | ... | 2015/12/27 | 3,875 |
512281 | "사진 속 男 90%와 관계" 日 여배우, A.. 5 | 일본 | 2015/12/27 | 5,301 |
512280 | 알고보니 잘산다는게 알려지면 왜 더 소원해질까요 14 | .. | 2015/12/27 | 4,785 |
512279 | 우울할때 여행가면 기분 괜찮아질까요..?? 3 | ,.,, | 2015/12/27 | 1,576 |
512278 | 저 오늘 신점 봤어요. 2 | 수리다 | 2015/12/27 | 3,696 |
512277 | 지난번 아버지 모시고 제주도 갔던 딸입니다. 10 | 아버지의 마.. | 2015/12/27 | 3,780 |
512276 | 친노친문 기준에 의하면 표창원은 정치할 자격없음요 55 | ..... | 2015/12/27 | 1,466 |
512275 | 목동 청소년수련관앞 사주보는곳 3 | 000 | 2015/12/27 | 1,852 |
512274 | 일본 법원, 다카하마 원전 재가동 승인... 다음달 시작 2 | 아베원전 | 2015/12/27 | 406 |
512273 | 최근 본 진상 둘 9 | 최근 | 2015/12/27 | 3,104 |
512272 | 표창원-새정치민주연합입당, 문재인대표의 요청에 응하다 2 | 집배원 | 2015/12/27 | 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