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아들이 민사고 지원했다는데...

ㅠㅠ 조회수 : 6,453
작성일 : 2015-10-08 20:47:21
자꾸 나쁜마음이 드는건 제가 덕이 부족해서겠죠?ㅠㅠ
IP : 175.223.xxx.2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8:49 PM (175.114.xxx.183)

    네 ㅠㅠ 222

  • 2. ...
    '15.10.8 8:49 PM (175.223.xxx.155)

    네 못되쳐먹으셨네요
    지원이 아니라 붙었다고 하면 드러누울 판

  • 3.
    '15.10.8 8:49 PM (175.199.xxx.227)

    왜요.??
    친구도 지금 마음이 지옥 일 거예요
    발표 날 때 까지는..
    그러지 마세요..
    친구 아닌 거 같아요
    친구면 그러지 마세요

  • 4. ㅇㄹ
    '15.10.8 8:51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생전 연락없다가 1년에 한번씩 오누이 들 하나고 붙엇네 과학고 붙었네 문자오는 지인 계세요

    축하해달라고.. 그래서 정말 속 비우고 축하드린다고.

  • 5. ㅇㄹ
    '15.10.8 8:51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한편으론 참 ..그 마인드가 나를 믿어줘서구나 싶어. 고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 6. ㅎㅎ
    '15.10.8 9:00 PM (1.236.xxx.33)

    인생 길어요
    요즘 세상에 어느 학교 갔다는것 하나가 인생을 좌우하는것도 아니구요
    자식 하나 민사고 갔다고 그 부모가 뭐 대단한 부귀영화를 보장받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속이 쓰려도 축하해주세요~..ㅎ

  • 7. ᆞᆞᆢ
    '15.10.8 9:00 PM (1.247.xxx.138)

    이해는됩니다

  • 8. ...
    '15.10.8 9:03 PM (180.229.xxx.175)

    ㅎㅎ 사람이니까요...
    솔직하시네요...

  • 9.
    '15.10.8 9:11 PM (99.225.xxx.6)

    그럴수 있죠 뭐.
    사람인데...

  • 10. ??!
    '15.10.8 9:17 PM (39.115.xxx.17)

    사람인데 ㅎㅎㅎ

    글쎄요
    걔 못가고 그 자리애 내 애 넣어준다 할때면
    그 말이 맞겠지만...

  • 11. ddd
    '15.10.8 9:25 PM (39.124.xxx.80)

    떨어져라 떨어져라 주문 외우나 봐요??
    그런 마음인 사람들 자녀들 진짜 일 안풀리더라구요..
    애 둘의 초중고 때 만난 학부모들과 애들 보니 진짜 그래요. 제 경험담입니다.

  • 12. ᆞ.
    '15.10.8 9:26 PM (221.144.xxx.120)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는거죠.
    여기에 저런 글 쓰신걸로 봐서 좋은 분이신듯^^
    힘내세요~~

  • 13. ㅎㅎ
    '15.10.8 9:58 PM (203.226.xxx.47)

    사람이니 그럴수 있죠..
    하지만 그다음에 감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면 좋은 사람일거예요~
    원글님 벌써 덕이부족해서라며 자신을 채찍질하고계시잖아요.

  • 14. 어머
    '15.10.8 9:59 PM (1.226.xxx.250)

    그러지 마셔요.

    딸아이 같은반 친구 두명이 지원한다는데 오늘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면접 연습을 시켜줬다며 대답 멋지게 해서 꼭 붙을꺼라고 화이팅하고 왔대요.
    지들이 하는 질문이 뻔하겠지만요.ㅎㅎ
    제 딸이 지원하는게 아니라도 아이들이 기특했어요. 저도 칭찬해줬구요.
    저는 오히려 꼭 붙어서 우리딸도 민사고 친구 둘이나 둬봤음 싶던데요. ㅎㅎ

  • 15. //
    '15.10.8 11:37 PM (118.33.xxx.1)

    인간의 본능이니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그 마음을 그냥 두면 인생이 내내 지옥 아닐까요?
    사회적으로 교육되어지는 것이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고 죽을때까지 매일매일 마음을 내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요.

  • 16. ^^
    '15.10.9 12:12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왜 모르겠어요
    그러나
    내 인맥이 하나씩 늘어난다 생각하세요.

  • 17. ㅁㅁ
    '15.10.9 2:45 AM (119.196.xxx.51)

    사람이라 그런다구요?
    전 나쁜맘이시러길래 질투쯤인가보다 했는데
    지금 떨어지길 빈다는거죠?
    모든 사람이 다 그러는거 아니에요제발 자신들이 그런다고 다른이들도 그럴거라는 착각좀 버리길

  • 18. ...
    '15.10.9 9:58 AM (118.219.xxx.144) - 삭제된댓글

    지원한걸로 나쁜맘이 든다니??합격하면 들어누울실듯222
    같이 지원해서 친구아들은 붙고 원글님 아들은 떨어져서 속상하다하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민사가고 지원할 실력도 안되고 레벨이 다른데 왜 니쁜 맘을??

  • 19. ...
    '15.10.9 9:59 AM (118.219.xxx.144) - 삭제된댓글

    지원한걸로 나쁜맘이 든다니??합격하면 들어누울실듯222
    같이 지원해서 친구아들은 붙고 원글님 아들은 떨어져서 속상하다하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민사가고 지원할 실력도 안되고(그러니 안하셧겠죠?) 레벨이 다른데 왜 나쁜 맘을??

  • 20. ...
    '15.10.9 9:59 AM (118.219.xxx.144) - 삭제된댓글

    지원한걸로 나쁜맘이 든다니??합격하면 들어누울실듯222
    같이 지원해서 친구아들은 붙고 원글님 아이가 떨어져서 속상하다하면 이해하겠지만..
    어차피 민사가고 지원할 실력도 안되고(그러니 안하셨겠죠?) 레벨이 다른데 왜 나쁜 맘을??

  • 21. missyinusa
    '15.10.9 11:04 AM (166.170.xxx.61)

    친구가 뭔가요 좋게 잘되길 바라주세요

  • 22. 진짜
    '15.10.9 11:15 AM (220.86.xxx.167)

    저도 학부모인데
    왜그러세요 진심?
    속이쓰려야 하는 경우는요
    님 아들과 친구 아들이 동시에 썼는데
    님 아들만 떨어진경우
    이러면 친구 얼굴볼 용기도 안날수 있어요 잠시
    하지만 남의 자식 잘되는거 자체가 속이쓰리면
    심하신거예요
    인격수양하세요
    전 주변에 비슷한 사람 있어서 질투에 쩔은ᆢ
    속으로 ᆢ남 다 망해야 하면 너는 얼마나 잘되나?
    이런생각 넌지시 들더라구요

  • 23. ..
    '15.10.9 11:23 PM (121.155.xxx.169)

    사람이니 당연한 본능이라는 분들, 정말 무섭네요. 저런 분들이 주위에 없다면 조금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텐데.
    속 쓰릴 것도 없고, 사람이라면 잘 되라고 빌어주진 않아도 원한 관계라도 있는 게 아닌 이상은 그게 나쁜 마음까지 들 정도의 일인가요? 혹시 평소에 자랑이 심해서 그 친구분이 지긋지긋 넌더리라도 나는 거라면 또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06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아몰랑 01:39:54 8
1742305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1 ㅁㅁ 01:36:45 98
1742304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2 01:33:09 97
1742303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1 모닝 01:32:07 55
1742302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13 리리 01:22:41 589
1742301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1 01:22:28 246
1742300 싱가폴1일차 소감 6 01:19:34 300
1742299 ...... 5 몽이 01:17:27 263
1742298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1 요즘 01:11:35 251
1742297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198
1742296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42
1742295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 01:00:52 345
1742294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8 ㅇㅇ 00:54:21 641
1742293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2 ㅇㅇㅇ 00:48:20 921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9 도와주세요 00:47:46 835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3 00:43:54 669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9 ........ 00:40:13 632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1,093
1742288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866
1742287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6 111 00:29:21 1,185
1742286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874
1742285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850
1742284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82
1742283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4 ........ 00:04:02 514
1742282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6 추접스럽다... 2025/08/01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