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쉬러가기 좋은 호텔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15-10-08 19:56:01

다음주 평일중에 휴가를 내서 1박으로 호텔에서

쉬고오려고 하는데요.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커리어문제) 남편도 집에두고

훌쩍 혼자 다녀오려고 해요.

서울에 거주하고있어서 서울이나 경기지역 호텔이

오가기엔 편할거같은데 그냥 제주도가서 하루 쉬고올까

별게 다 고민이네요.

경치좋고(바다가 좋아요) 비교적 조용하고 특1급 호텔,

어디가 괜찮을까요? 추천 바래요~~

IP : 203.226.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8:1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제주도까지도 고려하시면 ktx타고 가는 부산도 있어요. 파라다이스호텔이 특1급,2급이던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경주도요. 숙소는 보문단지에 정하고 저녁에 안압지,첨성대,월정교쪽 야경보며 산책하시고요. 사람이 많으니 혼자여도 위험하진 않아요.

  • 2. ..
    '15.10.8 9:00 PM (175.114.xxx.183)

    겨우 1박인데 멀리가는건 비추요!
    전 남산 하얏이나 신라 추천드려요~
    남산 하얏은 남산 산책도 하고 좋은 전망도 보면서 힐링하면 좋을 것 같구요,,
    가까운 경리단길 이태원 가서 젊은 사람 구경하면서 구석구석 맛집 다녀도 좋겠구요..

    신라는 이그제큐티브로 가면 라운지에서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놀기 딱 좋은거 같아요~
    야외 수영장 어반 아일랜드에서 노닥거리는 것도 무지 힐링되구요..

    전 여름에 신라 다녀와서 겨울엔 동대문 메리어트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실내 수영장이 좋다고 해서요~

    힐링 시간 꼭 가지세요! ^^

  • 3. 네스트
    '15.10.8 9:28 PM (1.236.xxx.90)

    영종도인가 네스트호텔이라고 있는데...여행카페에 사진 계속 올라와요.
    햇살이 부서지는 조식당이 아주 예쁘고
    침대에서 바다가 보이다고 해요.

    남편이랑 둘이 요즘 바쁘고 많이 지쳐있거든요.
    바쁜일 지나가면 한번 갈까 고려중이에요.

  • 4. 강릉 경포대
    '15.10.8 10:50 PM (94.8.xxx.188)

    씨마크 호텔이라고.. 옛날 경포 현대 호텔 리모델링 한 호텔 좋아요
    인피니티 풀 도 좋고
    무엇보다 방에서 통유리로 바다 그대로 보이고
    베란다에서 경포대 보이고..

    최고였습니다.

  • 5. //
    '15.10.9 12:20 AM (118.33.xxx.1)

    룸에서 혼자 오래 머무는 것도 지겨우니
    주변에 산책과 네온사인(유흥ㅋ)이 있는 곳이 좋을 듯해요.
    하얏트.
    남산, 이태원 다니셔도 되고
    지하 JJ클럽 가셔도 되고.
    걍 한잔 하면서 젊은이들 구경 좀 하면서..ㅎ

  • 6. 저도...
    '15.10.9 12:23 AM (118.33.xxx.178)

    윗님처럼 경주 추천이요~
    사실 제주도가 젤 좋겠지만 비행기 타고 오고가는 것도 피곤한 일이고...깔끔하게 서울역에서 KTX타고 출발해서 보문단지 힐튼이나 현대호텔에 숙박하면서 조용히 가을 유적지 산책하는게 현재로서는 베스트 일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038 둘째는 정말 수월히 나오나요? 17 사과 2015/10/24 2,349
494037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국정화 교과서 사용할수 없도록 하겠다 3 집배원 2015/10/24 1,233
494036 코트길이가 무릎을 반틈 덮을정도면 어색한가요? 1 코트 2015/10/24 1,081
494035 배꼽 오른쪽 옆이 쑤시고 화끈하게 아픈게 왜그럴까요? 3 ... 2015/10/24 1,149
494034 신해철 눈물이 왜이렇게 나는지 10 휴~ 2015/10/24 2,295
494033 헬조선이라는말 일베용언줄 알았어요 4 2015/10/24 1,203
494032 jtbc 드라마 "송곳" 같이 봐요 9 멋져 2015/10/24 3,702
494031 청춘FC 마지막회 10분 앞당겨서 지금 한대요. 2 .. 2015/10/24 841
494030 가수 seal은 하이디 클룸하고 왜 헤어진거예요? 12 ; 2015/10/24 5,948
494029 애인있어요... 1 아 이런.... 2015/10/24 1,167
494028 10살 아이가 영화 어린왕자보며 울어요 8 샤방샤방 2015/10/24 1,986
494027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을 동시에 존경하는 이들에게 2 직썰 2015/10/24 717
494026 기본적인 위생케어가 잘 되는 요양원 없을까요?(죽전) 2 노을 2015/10/24 1,326
494025 식당 제육볶음 처럼 하고 싶어요. 7 , 2015/10/24 3,287
494024 전창걸의 부귀영화ㅡ팟캐스트 꼭 들어보세요 7 berobe.. 2015/10/24 1,743
494023 부모님 병 어느정도 이면 감당 못하실것 같으세요..?? 3 ,,, 2015/10/24 2,078
494022 매력없고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인데 연애 한번이라도 할 수 있게 .. 5 ..... 2015/10/24 3,813
494021 결혼하는게 두려워요...결혼하면 좋나요? 49 ... 2015/10/24 5,284
494020 86년도 안성시내 돼지갈비집.. 48 돼지갈비 2015/10/24 1,824
494019 과일청이 살 찌는걸까요? 5 2015/10/24 2,522
494018 이웃집 청년이 자꾸 여장하고 춤추네요 3 .. 2015/10/24 3,030
494017 햇빛 안드는 방이요 1 쿠우 2015/10/24 1,078
494016 오늘밤11시 히든싱어 신해철편이래요 4 ㄱㄴ 2015/10/24 1,382
494015 옷브랜드질문요..고딩딸아이 입을 원피스정장 적당한 브랜드 있을까.. 49 oo 2015/10/24 1,441
494014 이런 사람은 어떠세요? 1 지나가다 2015/10/24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