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쉬러가기 좋은 호텔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5-10-08 19:56:01

다음주 평일중에 휴가를 내서 1박으로 호텔에서

쉬고오려고 하는데요.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커리어문제) 남편도 집에두고

훌쩍 혼자 다녀오려고 해요.

서울에 거주하고있어서 서울이나 경기지역 호텔이

오가기엔 편할거같은데 그냥 제주도가서 하루 쉬고올까

별게 다 고민이네요.

경치좋고(바다가 좋아요) 비교적 조용하고 특1급 호텔,

어디가 괜찮을까요? 추천 바래요~~

IP : 203.226.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8 8:1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제주도까지도 고려하시면 ktx타고 가는 부산도 있어요. 파라다이스호텔이 특1급,2급이던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경주도요. 숙소는 보문단지에 정하고 저녁에 안압지,첨성대,월정교쪽 야경보며 산책하시고요. 사람이 많으니 혼자여도 위험하진 않아요.

  • 2. ..
    '15.10.8 9:00 PM (175.114.xxx.183)

    겨우 1박인데 멀리가는건 비추요!
    전 남산 하얏이나 신라 추천드려요~
    남산 하얏은 남산 산책도 하고 좋은 전망도 보면서 힐링하면 좋을 것 같구요,,
    가까운 경리단길 이태원 가서 젊은 사람 구경하면서 구석구석 맛집 다녀도 좋겠구요..

    신라는 이그제큐티브로 가면 라운지에서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놀기 딱 좋은거 같아요~
    야외 수영장 어반 아일랜드에서 노닥거리는 것도 무지 힐링되구요..

    전 여름에 신라 다녀와서 겨울엔 동대문 메리어트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실내 수영장이 좋다고 해서요~

    힐링 시간 꼭 가지세요! ^^

  • 3. 네스트
    '15.10.8 9:28 PM (1.236.xxx.90)

    영종도인가 네스트호텔이라고 있는데...여행카페에 사진 계속 올라와요.
    햇살이 부서지는 조식당이 아주 예쁘고
    침대에서 바다가 보이다고 해요.

    남편이랑 둘이 요즘 바쁘고 많이 지쳐있거든요.
    바쁜일 지나가면 한번 갈까 고려중이에요.

  • 4. 강릉 경포대
    '15.10.8 10:50 PM (94.8.xxx.188)

    씨마크 호텔이라고.. 옛날 경포 현대 호텔 리모델링 한 호텔 좋아요
    인피니티 풀 도 좋고
    무엇보다 방에서 통유리로 바다 그대로 보이고
    베란다에서 경포대 보이고..

    최고였습니다.

  • 5. //
    '15.10.9 12:20 AM (118.33.xxx.1)

    룸에서 혼자 오래 머무는 것도 지겨우니
    주변에 산책과 네온사인(유흥ㅋ)이 있는 곳이 좋을 듯해요.
    하얏트.
    남산, 이태원 다니셔도 되고
    지하 JJ클럽 가셔도 되고.
    걍 한잔 하면서 젊은이들 구경 좀 하면서..ㅎ

  • 6. 저도...
    '15.10.9 12:23 AM (118.33.xxx.178)

    윗님처럼 경주 추천이요~
    사실 제주도가 젤 좋겠지만 비행기 타고 오고가는 것도 피곤한 일이고...깔끔하게 서울역에서 KTX타고 출발해서 보문단지 힐튼이나 현대호텔에 숙박하면서 조용히 가을 유적지 산책하는게 현재로서는 베스트 일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489 현미밥이 건강에 안좋다는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ㅇㅇ 2015/10/09 16,644
489488 뉴욕타임스, 양심적 병역거부 실태 고발 light7.. 2015/10/09 627
489487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9 직업 2015/10/09 2,232
489486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7 심난 2015/10/09 3,092
489485 슈스케 박수진 5 음... 2015/10/09 3,974
489484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김효은 2015/10/09 973
489483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내참 2015/10/09 1,592
489482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말까요? 2015/10/09 3,493
489481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망고스틴 2015/10/09 1,647
489480 슈스케 보세요? 13 ... 2015/10/08 2,727
489479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jackso.. 2015/10/08 4,925
489478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2015/10/08 997
489477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아들엄마 2015/10/08 1,983
489476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2015/10/08 922
489475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2015/10/08 6,431
489474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2015/10/08 3,505
489473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129
489472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200
489471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816
489470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617
489469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949
489468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537
489467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556
489466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369
489465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