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컨설팅 받으신 경험 있으세요?

도움주시어요!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5-10-08 19:47:35

!안녕하세요

 

성적 낮은 고2 남학생 엄마 입니다

뒤늦게 와서야 입시정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  전 왜 매사 이 모양인지ㅠ.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마구잡이로 이것저것 읽어보았는데

아이성적이 낮다보니, 읽을 수록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정리가 좀 될거 같아요

성적 낮은 상태에서 무슨 컨설팅이 필요한가라고만 여겨왔는데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아무데나 가기엔 좀 두렵고

혹시 수시 컨설팅 해본 경험 있으시다면 ..어디 가봤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더라 하는 컨설팅업체 있으신지요?

알려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03.14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봤는데
    '15.10.8 8:56 PM (210.97.xxx.49) - 삭제된댓글

    돈지랄이었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안할거예요.
    첫째는 설명회 다녀도 뭔지 모르겠고
    뭔가 내가 실수할것같고
    뭔가 몰라서 손해볼것같은 생각에
    안하고 후회하기보단
    하고 후회하는쪽을 택하는 심정으로 했는데
    역시나 나중에보니 돈지랄이었다 결론이 내려졌어요.

    일단 진학사 학생이름으로 가입하셔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모두 입력하세요.
    합격가능 대학,학과 전국단위로 다 뜹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일뿐
    수시는
    모집전형 이 제일 중요해요.
    논술이면 논술이, 교과우수면 내신이,
    학종이면 비교과가,특기자전형이면 그에 해당하는것들요.
    수능최저만 맞추면 전교1등이나 전교100등이나 같은 출발선에서
    모집전형에 해당되는 항목으로 당락을 가릅니다.
    그래서 논술쳐서 전교1등 떨어지고
    전교100등은 붙는일이 생기는거예요.
    그러니 모집전형부터 정하시고 나머지는 복불복입니다.
    할수있는데까지 해보는거죠.
    수시에서 학종이면 몰라도 컨설팅 받는거
    내불안한 심리를 기댈 돈지랄로 보시면 맞아요.

  • 2. ㅇㅇ
    '15.10.8 9:17 PM (121.166.xxx.157)

    수시 컨설팅 보다는 지금 고2니까 앞으로 수능때까지 일년을 어떻게 공부할지 방향을 재정비하는 차원에 학습 컨설팅을 받으시는건 어떠세요?
    디스쿨 같은데 가면 컨설팅 하시는 분들 몇분 계시더군요.
    진학사 같은곳에서도 하는것 같구요.
    지금부터 설명회 같은데도 부지런히 다녀보시고 각 대학 입학처 들어가서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세요.
    자꾸 보고 듣고 하다보면 감도 잡히고 눈에 들어오는게 있을거에요.
    수시철되면 대학 설명회, 박람회, 무료 컨설팅 같은게 많이 있어요.
    대학 입학처에서도 자세히 상담해주니 이런곳을 적극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3. 원글이
    '15.10.9 10:40 AM (183.98.xxx.47)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450 홈플러스 신내점 황당해요 4 ... 2015/10/09 4,431
489449 부동산 복비, 도배장판 비용 현금 영수증 받으려니 두 곳 모두.. 4 궁금 2015/10/09 4,184
489448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오냐오냐 떠받드는 것은 다르지요 1 ... 2015/10/09 852
489447 토익 1개 몇점인가요? 2 2015/10/09 1,188
489446 백종원 양념치킨 소스 레시피 맛 괜찮을까요? 48 양념치킨 2015/10/09 3,040
489445 이혼해서 9살6살 아들 엄마인 저 혼자 잘키울수 있을까요 49 포에버앤에버.. 2015/10/09 5,114
489444 다이어트 중 그냥 입이 심심 할 때 뭐 드세요?? 14 2015/10/09 13,141
489443 자동차 접촉사고 같은 갈등상황에서 욱하고 폭력일으키는 사람 2 뇌발달 2015/10/09 1,413
489442 미쳤나봅니다. 늦바람났어요 49 . 2015/10/09 24,219
489441 오해를 사는 것 같아 펑 합니다. 21 올케글 2015/10/09 4,006
489440 강동구 살만한 동네 어디가 있을까요? 5 ... 2015/10/09 3,005
489439 캣맘 맞추랴고 의도적으로 벽돌 던진거에요? 8 야옹 2015/10/09 4,744
489438 (국정교과서반대) 재주있는분 반대이미지 좀 만들어 주세요 13 유신회귀반대.. 2015/10/09 698
489437 속초맛집 알러주세요 8 양양 2015/10/09 3,956
489436 세월호5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과 만나시게 되기.. 10 bluebe.. 2015/10/09 433
489435 제 주변에는 시크?해 보이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냥 2015/10/09 1,226
489434 발 뒤꿈치 관리에 aveeno lotion 바르는거 어떤가요? 4 궁금 2015/10/09 1,774
489433 샘키즈수납함 어떤가요? 3 수납 2015/10/09 990
489432 ‘교과서 역주행’ 시민이 막아내야 한다 49 샬랄라 2015/10/09 1,277
489431 호떡뒤집개로 김 구우면 김이 바삭해서 맛있어요 9 호떡 2015/10/09 2,970
489430 서울에 깨끗한 재래시장 있나요 ? 6 야식대왕 2015/10/09 2,033
489429 밀레 청소기쓰시는분 먼지포 밖으로 먼지새서 내부 엉망된적없나요?.. 3 2015/10/09 1,422
489428 날씨도. 쌀쌀해지니. 불현듯. 노후 걱정이. 앞서네요 2 82cook.. 2015/10/09 1,771
489427 동그랑땡이 퍽퍽해요 이유가 뭘까요? 12 궁금 2015/10/09 3,127
489426 헐... 지금 궁금한 이야기 y보시나요? 36 ... 2015/10/09 20,644